도서 소개
셜록 홈즈는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탐정소설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누군지 다 아는 탐정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한데 작가는 그 유명한 탐정의 이야기 속에서 잠깐 등장했던 소년 탐정 위긴즈에 그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다. 흥미롭게도 안락한 부르주아계층의 셜록 홈즈와는 달리, 위긴즈는 런던에서 가장 못사는 동네 출신의 신문팔이 소년이다.
이 소년은 생존을 위해 하루 종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회의 온갖 부조리한 모습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온몸으로 부딪혀 경험하며 세상을 알아간다. 귀족계급이나 부르주아계층이 위세를 떨치던 그 시대에 빈곤한 동네의 생선장수를 엄마로 둔 위긴즈는 그럼에도 셜록 홈즈처럼 위대한 탐정이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는다. 스승 셜록 홈즈의 교훈을 신봉하며 흥미로운 사건들을 파헤쳐 가는 소년 탐정 위긴즈의 이야기.
출판사 리뷰
런던 거리의 신문팔이 소년 위긴즈,
가슴 졸이는 세 가지 흥미로운 사건과 마주치다!
위긴즈와 말 못하는 앵무새
첫 번째 사건- 어느 날 셜록 홈즈는 위긴즈에게 목이 졸려 살해된 댄서 비올렛 주니퍼 사건의 정보를 수집해 줄 것을 부탁한다. 범인이 남긴 것은 지름 약 2.5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원형 자국뿐이다. 그 외에 아무런 단서도 없이 위긴즈는 과연 이 작은 자국만으로도 범인의 행적을 추적할 수 있을까?
위긴즈와 사라진 ‘후작부인’
두 번째 사건- 브라젠듀크 백작의 대저택에서 요리사 조수로 일하던 위긴즈의 어머니가 귀중품을 훔친 범인으로 지목된다. 위긴즈는 자신의 어머니가 범인이라고 지목했던 백작의 딸 마조리를 의심하고 그녀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마조리는 왜 위긴즈의 어머니를 범인이라고 지목한 것일까?
셜록 홈즈를 구하라
세 번째 사건- 위긴즈는 자신의 방문 앞으로 배달된 우유병 속에서 셜록 홈즈가 화이트채플의 음산한 술집에 갇혀 있다는 구조 메시지를 발견한다. 당장 셜록 홈즈를 구하러 달려간 위긴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홈즈의 마네킹 인형과 두 번째 경고장이었다. 함정에 빠진 위긴즈, 누가 왜 이 소년을 함정에 빠트리려 한 것일까?
작가 소개
저자 : 베아트리스 니코뎀
1951년 파리 외교에서 태어난 베아트리스 니코뎀은 열두 살 때 아서 코넌 도일이 쓴 셜록 홈즈의 모험들 중 '베스커빌의 개'를 읽고 탐정소설에 빠지게 된다. 탐정소설의 열렬한 팬이 된 그녀는 유명한 탐정의 수사를 돕는 거리의 소년 위긴즈를 소설속 주인공으로 끌어내 다양한 모험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베아트리스 니코뎀은 위긴즈 외에도 어른들을 위한 현대 탐정소설이나 역사 탐정소설도 쓰고 있으며, 그 이야기들은 언제나 서스펜스가 넘치는 공포소설들이다.
목차
프롤로그
위긴즈와 말 못하는 앵무새
위긴즈와 사라진 ‘후작부인’
셜록 홈즈를 구하라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