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식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식물들도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깜짝 놀랄 묘기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이 책을 통해 신비한 식물들의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생명, 그 아름답고 귀한 이야기
모든 동물은 생명을 다하면 죽지만, 자손을 남겨 생명을 이어나간다.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한 기본인 짝짓기를 한다. 동물의 짝짓기는 사람과는 달리, 서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손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이 자손을 남기는 일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살아가는 목표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짝짓기에 기울이는 동물들의 최선을 다한다.
《공작아, 예쁘게 꾸미고 어디 가니?》는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더 나은 자손을 남기기 위해 치열하게 짝짓기를 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생태계의 다양한 동식물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주는 <네버랜드 생태 탐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동물의 짝짓기 이야기를 흥미진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생태계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동식물을 종류별로 설명한 기존의 생태 책들과는 달리, ‘동물의 짝짓기 방법’이라는 주제에 맞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생명을 이어나가는 동물들의 고귀한 노력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세상, 동물들은 종수가 다양한 만큼 짝짓기 방법 또한 다양하다.
암컷과 수컷의 몸집 차이가 많이 나는 까닭, 새들은 수컷이 더 아름다운 까닭, 등 동물들이 외모의 특성을 비롯한 많은 특징을 결정지은 주요한 요인이 바로 짝짓기 방식이었다는 사실은 아주 흥미롭다. 포유류, 조류, 양서류와 파충류, 어류, 곤충과 달팽이 등 다섯 가지 종별로
지구상의 다양한 식물들에게는 그만큼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생존법이 있다. 시계꽃은 가짜 알을 만들어 나비를 쫓고, 쐐기풀은 동물을 찌르고, 미모사는 식물이자만 움직이기까지 한다. 또한 동물들을 이용하여 씨앗을 퍼뜨리거나 꽃가루받이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다양한 식물들의 생존법을 흥미롭게 소개하면서 왜 이런 생존법을 갖게 되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민들레나 물봉선이 씨앗을 멀리 날려 보내는 것은 한 장소에 너무 많은 씨앗이 떨어져 서로 경쟁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모두가 자손을 더 나은 환경에서 살게 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삶의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민들레, 딸기, 잣나무 등에서부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아마존수련이나 앙그레쿰 세스퀴페달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고 있어, 식물의 세계를 폭 넓게 배울 수 있다.
동물에 대한 종합적 정보, 짝짓기에 대한 정보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등 동물들 방법, 단위 생식, 개념들을 함께 얻는다.
동물의 짝짓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려면 그 동물이 가진 특성과 생태정보를 함께 소개하여, 그 동물이 그런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짝짓기 습성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사실적으로 알기 쉽게 쓰여진 글은 각각의 동물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방어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그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서식 환경, 관련 정보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얻으면서 사고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깊이 들여다보기’와 ‘팁’을 통해 좀 더 알아야 할 사실들도 꼼꼼하게 짚어 준다. 아이들은 이런 종합적인 정보를 통해 사고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다.
동물들을 통해 배우는 생명의 중요성
식물의 삶은 어찌 보면 하찮게 여겨질 수도 있다. 동물보다는 ‘생명’을 가진 존재라는 생각이 덜 들고, 또 쉽게 꺾이거나 죽은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씨앗을 널리 퍼뜨려 종족을 이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이야기는 식물의 생명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준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게 태어났지만 억새에 기대어 살아가는 야고, 벌 흉내까지 내면서 꽃가루받이를 하는 거울난초 같은 식물들도 있다. 이처럼 치열한 식물의 이야기는 주변의 식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줄 것이다.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죽음을 무릅쓰는 연기로 적을 피하고자 하는 남쪽주머니쥐나 독초를 먹고 몸을 지키는 모나크나비처럼 동물들은 힘겹고 어려운 일을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동물들의 삶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식물의 특징을 보여 주는 그림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식물의 모습을 유화로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세밀화를 함께 실었다. 또 꽃의 구조, 씨앗의 내부 모습 등을 상세히 설명한 구조도는 학습 효과를 높이고,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햇살과나무꾼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의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한다. 옮긴 책으로는 《에밀은 사고뭉치》, 《학교에 간 사자》, 《소녀 탐정 캠》 시리즈(전 5권), 《걸리버 여행기》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등이 있다.
목차
1. 젖먹이 동물의 짝싯기
오줌냄새로 짝을 부르는 쥐
암컷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호등고래 수컷
울음소리를 겨루어 짝을 짓는 붉은사슴
죽도록 싸워서 짝을 짓는 코끼리물범
박치기 실력을 겨루어 짝을 얻는 큰뿔양
2. 새들의 짝짓기
아름다운 깃털로 짝을 유혹하는 공작
아름다운 둥지를 지어 짝을 유혹하는 바우어새
물풀 부스러기를 결혼 예물로 주고받는 논병아리
암컷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극제비갈매기 수컷
암컷 한 마리가 여러 수컷을 거느리는 유라시아호사도요
3. 파충류, 양서류의 짝짓기
합창 소리로 짝을 부르는 개구리
배설물 냄새로 짝을 찾는 붉은등도롱뇽
목주름을 부풀리는 녹색아놀도마뱀
수컷 없이도 자손을 퍼뜨리는 채찍꼬리도마뱀
4. 물고기들의 짝짓기
달팽이 껍질을 모아 암컷을 유혹하는 람프롤로구스 칼립테루스
암컷의 몸에 달라붙어 사는 초롱아귀 수컷
수컷이 새끼를 낳는 해마
암컷이 수컷으로 바뀌는 청소놀래기
5. 작은 동물들의 짝짓기
3킬로미터 밖까지 퍼지는 향내로 짝을 부르는 산누에나방
빛을 내 짝을 부르는 반딧불이
소리로 짝을 찾는 귀뚜라미
집단 구혼장에 모여 암컷을 유혹하는 지중해광대파리 수컷
목숨을 걸고 짝짓기를 하는 사마귀 수컷
암컷도 되고 수컷도 되는 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