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8년 전국 13개 신문사가 주관한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된 작품 열세 편을 모았다. 기성작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참신한 시각을 담았으며, 아이들에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진지한 주제들이지만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폐지를 수집하지만 가짜 보석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할머니, 동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약한 아이에게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가르쳐 주는 도둑 고양이, 신입경찰과 고아원 소년 사이에서 싹트는 우정, 형수님을 짝사랑한 할아버지의 어릴 적 이야기 등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화들이다.
출판사 리뷰
《2008 신춘문예 당선동화》는 강원일보, 경남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대구매일, 대전일보, 동아일보, 무등일보, 문화일보, 부산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13개 신문사가 주관한 2008년 신춘문예에 당선된 동화 작품들을 한데 모아 엮은 책입니다.
작품뿐만 아니라 당선소감과 심사평을 함께 실어, 글을 읽는 누구나가 글을 쓴 동기 및 당선 경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작품 모두는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운 동화들입니다. 아울러, 기성 작가들의 동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화 작가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에 소중한 이야깃거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특히, 올해의 당선작들은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독특한 성격을 잘 드러냄으로써 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골목길을 어슬렁거리던 도둑고양이가 동네 아이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아이에게 저항의 힘을 가르친다는 이야기나, 커피색 피부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생기발랄한 소녀, 폐지를 수집하면서도 가짜 보석으로 치장을 하고 다니는 할머니, 형수님을 짝사랑했던 할아버지의 어릴적 이야기, 신입 의무 경찰과 고아원 소년이 겪는 부조리와 그 속에 싹트는 우정 등 13편 모두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되살려 냄으로써,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잠깐의 여유를 안겨 줍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들도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을 보다 넓힐 수 있는 방향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순아
<2008 신춘문예 당선동화>
목차
고슴도치의 섬(광주일보) 김순아
그 녀석 길들이기(한국일보) 임정순
깜나리(조선일보) 장보영
꼬르륵(서울신문) 이성률
나는 행복파출소에 간다(문화일보) 문부일
나도 알을 품었어(동아일보) 박소명
동강 할미꽃(강원일보) 이 수
배추벌레 열차(대전일보) 반인자
약속(대구매일) 김대조
얼굴시장(무등일보) 임지형
우리 짜가 할머니(국제신문) 오 채
움직이는 꽃밭(부산일보) 조희양
타임캡슐을 찾아라(경남신문) 김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