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생약발은 의료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시술자의 몸에 무리를 주는 손 지압법의 한계와 문제점을 절감한 저자 안광욱이 개발한 손 대신 발로 하는 온몸 자극법이다. 손 지압법에 비해 큰 힘이 필요치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시행할 수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금세 익숙해질 만큼 쉽고 간단하다. 이 책은 누구나 상생약발을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의학적인 이론 설명은 가능한 줄이고, 약발 방법을 세밀하게 묘사한 일러스트를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왔다.
출판사 리뷰
“발의 장점을 살려 손처럼 섬세하게 이용하는 치료법이라니,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훌륭한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우정(두이비안 한의원 원장)
상생약발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한 번쯤 부모님의 어깨나 허리를 주물러드린 적이 있을 것이다. 내 손이 힘주어 누르고 주무를 때마다 부모님이 시원해하시는 데 뿌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잠시, 10분도 지나지 않아 직접 힘을 쓰는 손가락부터 손목, 팔, 어깨가 아픈 것은 물론 구부정한 자세로 주무르느라 허리도 쑤시기 시작한다. 우리가 부모님을 매일 한 시간씩 주물러드리지 못하는 것은 바쁘기 때문이거나 효심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손을 사용하는 지압법이 하는 사람의 몸에 많은 부담을 주는 탓이 크다. 실제로 물리치료사, 재활치료사, 스포츠 마사지사 등은 대부분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린다. 남의 몸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셈이다.
의료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손 지압법의 한계와 문제점을 절감한 저자 안광욱은 물리 치료학·인체 해부학 등의 전문 의학 지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시술자가 큰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질환과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연구한 끝에 손 대신 발로 하는 온몸 자극법을 개발했다. 그는 이를 ‘상생약발’이라 이름 붙였다. 어릴 적 아픈 곳을 따뜻하게 쓸어주시던 어머니의 약손에 대응하는 의미인 ‘약발’에, 하는 이와 받는 이가 모두 편안하다는 의미로 ‘상생相生’을 더한 이름이다.
왜 상생약발인가?
★인체의 설계 취지에 부합한다
우리는 손으로 몸을 주무르고 자극하는 데 익숙해진 나머지, 마사지는 손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인체의 기본적인 설계와 쓰임을 살펴보면 발이야말로 마사지 하는 데 적합한 신체 부위임을 알게 된다. 손과 팔은 물건을 움켜쥐고 몸 쪽으로 끌어당기도록 설계됐고, 발과 다리는 체중을 지탱해 땅을 밀어내도록 설계됐다. 이는 관절이 구부러지는 방향과 사지四肢 근육이 발달한 정도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따라서 손을 사용하여 누르고 미는 스포츠 마사지 등의 수기手技 요법은 인체의 설계 취지에 완전히 역행하는 것으로, 잠깐은 괜찮을지 모르나 반복하거나 오래 지속할 수 없다. 반면 발을 사용하는 ‘약발’은 시술자가 언제까지든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시행할 수 있다.
★손보다 넓고 깊은 자극을 전달한다
약발은 손을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 자극의 적용 면적이 넓으며 두꺼운 근육층 아래의 골막까지 침투할 만큼 힘 있고 입체적인 자극을 전달한다. 자극 면적과 압력의 강도만 비교해봐도 발은 적용 면적이 손보다 세 배 가량 커서 짧은 시간에 넓은 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며, 체중을 싣는 정도를 조절하기 쉬워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강한 압력을 몸속 깊숙이 전달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도 큰 효과가 나타난다
약발은 손을 사용하는 방식보다 자극 효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시술 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저자는 오히려 약발을 길게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배나 엉덩이처럼 넓은 부위라 해도 최대 5분, 팔·어깨 등 면적이 좁은 부위 한 곳만 약발 할 때는 십여 초에서 1분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온 가족 건강 지킴이, 상생약발
다리 무게와 체중을 실은 발로 온몸을 자극하는 상생약발은 큰 힘이 필요치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시행할 수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금세 익숙해질 만큼 쉽고 간단하다. 또한 증상과 목적, 신체 부위에 따라 자극하는 방법, 압력의 강도, 사용하는 발 부위 등을 세심하게 구분하여 시술하므로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이처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큰 상생약발은 가정에서 가족들끼리 건강을 지키고 돌보는 데 활용하기 좋다. 근육과 피부에 존재하는 인체의 치
작가 소개
저자 : 안광욱
사회단체 한국발사랑연합회 회장. 신구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대체의학 대학원, 필리핀 Personal System University 등에서 물리치료학, 사회복지학, 피부비만관리학, 해부학 등을 전공했다. 1984년부터 15년간 디스크 전문 의료기관과 장애인 재활센터에서 물리·재활치료사로 근무했다. 병원 근무에서 느낀 서양식 물리치료의 한계를 고민하다 1986년부터 동양의 자연의학을 국내외적으로 섭렵하기 시작했다. 이후 동서양의 자연요법을 접목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건강법을 개발, 이를 보급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는 잘못된 걷기 습관이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한 수많은 질병의 원인임을 깨닫고 제대로 걷기를 통한 종합 건강 치유법 ‘헬스 워킹’을 고안하는 한편, 우리 조상들이 발로 몸을 자극하여 질병을 다스리던 전통을 계승한 ‘상생약발’을 개발하여 널리 전파해왔다. 상생약발은 우리 전통의 몸 자극법을 단순히 복원한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물리·재활치료사로 활동하며 쌓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새로운 치료법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상생약발은 손을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자극을 신체에 전달할 수 있으면서도 하는 이가 큰 피로를 느끼지 않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건강 관리법이다.저서로 『상생약발』(2005), 『제대로 걸어야 제대로 산다』(2011)가 있으며, 숙명여대 평생교육원과 적십자간호대 평생교육원 외래 및 겸임교수,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B/T 과정 외래교수, 수원과학대 사회복지과 재활치료 지도교수, 서울 재활병원 재활 및 물리치료 부장,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체 역학 대체 물리치료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발사랑연합회 홍대 교육센터에서 제대로 걷기와 상생약발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일반인들의 걷기, 약발 상담과 더불어 건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Part 1 왜 상생약발인가
나눔과 섬김의 건강법
자유로운 삶, 의존적인 삶
내가 하지 못하면 남도 하지 못 한다
일석이토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
근육이 몸을 지배한다
삽과 포클레인
지압은 발로 하는 것이 더 낫다
남을 돕는 일이 나를 돕는 일이다
엄마의 약손과 자식의 스포츠마사지
약발은 사랑을 싣고
지금 정말 발로 하는 거 맞나요
땀과 진땀
몸과 마음은 하나다
강하기만 한 자극에 피부는 괴로워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았다가 날아가라
발이 곧 청진기다
몸으로 나누는 대화는 간결하게
Part 2 약발의 기술과 주의사항
다양한 약발 기술
약발 기술 1 - 흔들기
약발 기술 2 - 으깨기
약발 기술 3 - 늘이기
약발 기술 4 - 당기기
약발 주의사항
Part 3 가족의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구부정한 등·어깨 펴기
위축된 어깨 바로잡기
1자 허리를 S라인으로
처지고 빈약한 엉덩이를 탄력적이고 볼륨 있게
튀어나온 배 해결하기
휜 다리 곧게 펴기
자주 접질리는 발목을 튼튼하게
처진 가슴을 탄력 있게
빈약한 가슴을 볼륨 있게
고통스러운 젖몸살 풀기
팔뚝을 가늘고 매끈하게
붓고 빠지는 항문 질환 해결하기
Part 4 만성적인 목·어깨·허리·무릎 통증
뻣뻣한 목, 지끈거리는 머리
움직이지 않는 어깨
지긋지긋한 만성 요통
뻐근하고 시큰거리는 무릎
:: 발로 하는 발 지압
Part 5 가정에서 돌보는 아이 건강, 자녀 약발
아이의 건강은 가정에서부터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 한다
피부에 와 닿는 사랑
키를 키우는 성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