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갛죠?'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창작동화다.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그 배경 그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다소 서툰 감이 없지 않지만, 자그마한 어린이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커다란 상상의 세계가 놀라움을 안겨 준다.
옛날옛날에 해님을 아주 사랑한 원숭이가 있었다. 원숭이는 바나나 사다리를 만들어 하늘로 올라가 꿈에 그리던 해님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뜨거운 해님을 꽉 끌어안는 순간 온몸이 빨갛게 변하고 말았다는 이야기. 통통 튀는 이야기의 흐름과 매번 다르게 표현되는 원숭이와 다양한 표현 기법이 재미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이어 만들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성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어린 시절, 골목마다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고무줄놀이, 땅 따먹기, 말뚝박기, 공기놀이……. 또래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사회성과 협동성을 배우고 아이다운 창의력과 상상력, 생각의 깊이를 키워 나갔습니다. 하나의 놀이에서 출발해 저들끼리 또 다른 놀이를 만들어 내며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말 잇기 또한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의 하나였습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이렇게 말과 생각을 이어 가는 동안 사고의 연상 작용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을 넓히고 어휘력도 늘리고 상상력도 쑥쑥 자랐습니다. 또한 혼자 할 수 없기에 자연스레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더불어 함께'라는 의미도 익히게 되고 또래 집단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도 배웠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세상이 험해지고 아이들이 바빠지면서 더 이상 옹기종기 모여 재미있는 놀이를 할 공간도 시간도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자연히 놀면서 익히던 것들을 배울 기회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직접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이종길, 이유정 선생은 미술을 통해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 그 안에서 많은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야기 이어 만들고 이어 그리기'입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줄거리를 만들고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생각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었고, 전시회까지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더 많은 아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 《콩닥콩닥 빨간엉덩이》의 출간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한 장 한 장 그린 그림이라 다소 서툰 감이 없지 않지만, 통통 튀는 이야기의 흐름과 매번 다르게 표현되는 원숭이와 다양한 표현 기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최근 들어 아이들의 밀착 학습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표현하도록 지도해 주세요. 작은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자리잡고 있는 커다란 상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지우
저자 : 박채희
저자 : 서소영
저자 : 이상원
저자 : 이종길
저자 : 이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