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학 시절 졸업과 취직을 미루고 훌쩍 여행을 떠난 두 젊은이의 이야기다. 이동수단은 자전거, 숙박은 텐트, 식사는 직접 요리하며 생존에 가까운 여행을 무려 268일 동안 했다. 중국에서 출발하여 몽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포르투갈에 이르기까지 18,500km를 이동하면서 어디서도 듣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들려준다.
책은 철저히 경험 위주의 기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몽골 고비사막에서는 나침반이 고장난데다 준비한 식수까지 떨어져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고, 러시아에서는 산길을 내려오다 한 명이 넘어져 일곱 바늘을 꿰매기도 했으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핸들을 잡았다. 또한 현지인들도 위험하다고 하는 훌리건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여행객들한테 돈을 뜯어내기로 유명한 러시아 경찰로부터 오히려 격려금을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드라마 ‘주몽’의 인기 덕분에 연예인 대접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첫 장에서부터 이미 경고를 하고 있다. 이 여행기를 읽는 순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여행에 대한 강렬한 갈망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또, 그만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여 언젠가는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는 데 충분히 역할을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268, 미치도록 감사하다
대학 시절 졸업과 취직을 미루고 훌쩍 여행을 떠난 두 젊은이의 이야기다. 이동수단은 자전거, 숙박은 텐트, 식사는 직접 요리하며 생존에 가까운 여행을 무려 268일 동안 했다. 중국에서 출발하여 몽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포르투갈에 이르기까지 18,500km를 이동하면서 어디서도 듣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들려준다.
생생한 기록
이 책은 철저히 경험 위주의 기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몽골 고비사막에서는 나침반이 고장난데다 준비한 식수까지 떨어져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고, 러시아에서는 산길을 내려오다 한 명이 넘어져 일곱 바늘을 꿰매기도 했으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핸들을 잡았다. 또한 현지인들도 위험하다고 하는 훌리건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여행객들한테 돈을 뜯어내기로 유명한 러시아 경찰로부터 오히려 격려금을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드라마 ‘주몽’의 인기 덕분에 연예인 대접을 받기도 했다.
낯선 장소, 낯선 경험
이들이 거쳐간 곳은 잘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다. 고려인들이 강제 이주되어 처음으로 버려졌다는 카자흐스탄의 ‘우스토베,’ ‘중앙아시아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투르크메니스탄, 프랑스보다 먼저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조지아(그루지야), 드라큘라의 전설이 시작된 루마니아의 브란성 등 이 책이 전하는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흥미진진하다.
[기획의도]
이들의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는 간단명료하다. ‘여행은 도전이며, 이 도전은 시기를 놓치면 다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20대에 했을 때 신선하고 재밌던 것이 30대에는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고, 30대까지는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이 40대에는 힘겹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 책은 첫 장에서부터 이미 경고를 하고 있다. 이 여행기를 읽는 순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여행에 대한 강렬한 갈망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만큼 이 책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여 언젠가는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는 데 충분히 역할을 할 것이다.
● 이 책을 추천해 주신 분들
★ 황인범 군의 여행기를 읽는 동안 마치 내 자신이 훌쩍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의 일탈 경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도전과 열정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부럽다.
윤 덕 민 국립외교원장
★ 믿을 수 없는 책이다. 나보다 잘생긴 녀석이, 이렇게 미치도록 자유로운 여행을, 누구나 소원하지만 발걸음조차 내딛지 못하는 동경의 길을 통해, 심지어 268일간 해낼 수 있다는 사실. 꿈속에서나 그려보던 여행이 가능하다니, 믿을 수 없다. 민 병 선 MBC PD
★ 누가 요즘 젊은이들에게서 꿈과 도전의식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는가. 여기, 진정한 용기와 패기 그리고 용의주도한 도전의 젊음이 펼쳐진다. 읽는 내내 자연의 위대함과 역사의 심오한 반전에 매료되었다. 이 종 화 수필가, 전 기적의도서관장
★ 강심장이 아니라면 자녀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지 마라. 행여 아프지는 않을까, 오늘도 무사할까 아들을 걱정하며 268일 동안 밤잠을 설치게 될 것이다. 다만, 자녀가 이 책을 읽고 있거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응원해 주어라. 끝내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고, 마음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을 테니까.
황 상 주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의원
★ 여행에서는 스스로가 자신의 교사가 되어야 한다. 이 교사의 가르침은 간혹 빗나가기도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현자의 눈빛을 닮아간다. 현명하게도 이 교사는 ‘자연’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기 때문이다. 자연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다. 조 병 근 (주)에코로바 대표
작가 소개
저자 : 황인범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스페인과 미국에서 살며 외교관이 되겠다고 한 길만 보고 달려왔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으나 이곳에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다. 여행, 이 녀석은 마치 잘 닦인 거울처럼 나를 적나라하게 비추어 주었다. 내가 언제 가장 행복을 느끼고 무엇에 가장 분노하는지, 그리고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었다. 여행에서 돌아와 졸업 후 외교관의 꿈을 내려놓고 STX조선해양 전략기획팀에서 경험을 쌓다가 일 년째 되는 날 사표를 썼다. 그리고 작은 추러스 카페를 열었다.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하며 오늘도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다. 여행 메이트 김태관 형은 보통사람들은 몇 년에 걸쳐 한다는 백두대간 종주를 40일 만에 끝내고, 뜬금없이 지하철 2호선을 따라 걸어서 서울 시내를 한 바퀴 도는 자칭 ‘무동력 여행가’다. 또 어딜 가든 한화 이글스 깃발은 꼭 챙기는 야구 광팬이어서 대전에 야구장을 기증하는 게 인생 목표인 그는 대학교 선배이자 식상한 것도 신선하게 느끼게 해 주는 멋진 사람이다.
목차
함께 갈망하고 공유하고 즐겼다 | 김태관 4
Special Thanks To… 302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10
같은 자전거, 다른 매력 12
여행 메이트 14
여행, 그리고 부모님 16
극한의 루트 18
하이브리드 vs MTB 20
우리를 지켜 준 준비물 21
소금과 빛 26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27
시작이 반 28
여정의 시작, 중국 30
둘이라서 다행이다 32
불안한 대륙 34
베이징으로 가는 길 37
대도시의 불편한 진실 38
시골이 좋다 41
대륙의 향기 42
탐난다 43
피할 수 없는 운명 47
목동도 신세대 시대 48
뜻밖의 초대 49
내 손안의 이정표 53
집 나오면 고생 54
왜 그랬을까… 55
가장 좋은 시간 59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62
국경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 66
고비사막, 고비의 시작 68
소고기비빔밥의 감동 70
땅 반 별 반 71
파묻히다 72
막연한 두려움 73
오아시스를 찾아 75
사막에 비가 내리다 79
굿바이 사막 84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 85
‘촉’이 뛰어난 몽골리안 86
인연 그리고 이별 88
시베리아는 시베리아다 90
제발… 제발… 91
시베리아의 진주 96
비나이다 100
‘Tour Bike’ 103
지금 농담할 때가 아니야 105
어릴 적 꿈, 외교관 108
러시안 카페 110
난감한 우연의 일치 111
선입견이 무서운 거지 113
어디에 텐트를 쳐야 할까 117
자작나무 숲 118
강 120
금발의 여인이 되자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