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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궤열차
책만드는집 | 부모님 |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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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환상과 주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비상하는 작품을 써온 소설가 윤후명의 장편소설. 일제의 식민 지배 정책에 따라 부설되었다가 1995년까지 안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수인선 협궤열차. 이 소설은 1990년대 초반의 협궤열차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1992년 출간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최근 복간한 것이다.

1990년대 수인선 협궤열차의 노선을 따라가 보면 생성과 소멸,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있는 무대가 등장한다. 올망졸망한 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수원의 변두리를 벗어나면 한동안 논들이 펼쳐지고, 평화로운 풍경에 졸음이 올라치면 안산에 닿으면서 새 단장을 마쳤거나 새 단장이 진행 중인 신흥도시와 만나게 된다.

네모반듯하게 세워진 아파트 단지, 깔끔한 도로, 멀리 바라다보이는 반월 공단의 우뚝 솟은 굴뚝, 신축 중인 건물들, 그리고 수인선 바로 옆을 빠른 속도로 오가는 안산선의 전철들. 당시의 협궤열차는 곧 사라져갈, 지난 시대의 얼마 남지 않은 유물로서 존재할 뿐이었다.

소설은 활기가 가득한 신흥도시에서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협궤열차로 대변해 보인다. 이 협궤열차가 지나다니는 곳은 더없는 쓸쓸함과 황량함이 가득한 추억의 공간이다. 장난감 같은 두 량짜리 협궤열차는,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가장 먼 곳으로 사라져가는 눈물겨운 형상을 하고' 희미한 기억 속의 옛 사랑을 찾아간다.

  출판사 리뷰

시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환상과 주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비상하는 작품을 써온 소설가 윤후명의 장편소설 『협궤열차』가 책만드는집에서 출간되었다.
일제의 식민 지배 정책에 따라 부설되었다가 1995년까지 안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수인선 협궤열차. 최근 수원과 인천을 잇는 복선 전철 사업이 시행되면서 다시금 세인의 입에 오르게 되었다. 이 소설은 1990년대 초반의 그 협궤열차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1992년 출간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최근 복간한 것이다.
1990년대 수인선 협궤열차의 노선을 따라가 보면 생성과 소멸,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있는 무대가 등장한다. 올망졸망한 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수원의 변두리를 벗어나면 한동안 논들이 펼쳐지고, 평화로운 풍경에 졸음이 올라치면 안산에 닿으면서 새 단장을 마쳤거나 새 단장이 진행 중인 신흥도시와 만나게 된다. 네모반듯하게 세워진 아파트 단지, 깔끔한 도로, 멀리 바라다보이는 반월 공단의 우뚝 솟은 굴뚝, 신축 중인 건물들, 그리고 수인선 바로 옆을 빠른 속도로 오가는 안산선의 전철들. 당시의 협궤열차는 곧 사라져갈, 지난 시대의 얼마 남지 않은 유물로서 존재할 뿐이었다.
이 소설은 활기가 가득한 신흥도시에서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협궤열차로 대변해 보인다. 이 협궤열차가 지나다니는 곳은 더없는 쓸쓸함과 황량함이 가득한 추억의 공간이다. 장난감 같은 두 량짜리 협궤열차는,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가장 먼 곳으로 사라져가는 눈물겨운 형상을 하고” 희미한 기억 속의 옛 사랑을 찾아간다.
협궤열차가 다니는 수인선을 무대로 아련한 옛 사랑 류와의 재회와 그에 얽힌 추억, 인간 본연의 쓸쓸함을 몽환적인 문체 속에 담고 있는 소설 『협궤열차』. 작가는 “협궤열차라는 과거의 유산을 매개체로 우리들이 지나온 삶의 궤적, 아릿한 사랑의 그림자를 그려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환상과 허무, 낭만주의의 색채가 짙은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는 이성주의와 사실주의 못지않게 그러한 낭만과 허무주의가 우리 삶에서 일정 부분 필요하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그 암시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저무는 서해의 노을 속으로 기우뚱거리며 사라져가는 협궤열차의 모습에서 눈물겨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때 우리 삶이 더 깊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작가 소개

저자 : 윤후명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명궁》 《홀로 등불을 상처 위에 켜다》 《쇠물닭의 책》이 있고, 소설집 《둔황의 사랑》 《부활하는 새》 《원숭이는 없다》 《오늘은 내일의 젊은 날》 《귤》 《여우 사냥》 《가장 멀리 있는 나》 《새의 말을 듣다》 《꽃의 말을 듣다》 등과 장편소설 《별까지 우리가》 《약속 없는 세대》 《협궤열차》 《삼국유사 읽는 호텔》 등이 있으며, 그 외 산문집 《꽃》 《나에게 꽃을 다오 시간이 흘린 눈물을 다오》, 장편동화 《너도밤나무 나도밤나무》가 있다. 이중 대표작 《둔황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되었다. 녹원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만해‘님’시인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미디어문예창작과, 국민대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소설 창작론을 강의하며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1. 사랑의 먼 빛
2. 너의 귀, 나의 귀
3. 협궤열차에 관한 한 보고서
4. 갈매기 날아가는 곳
5. 모래강을 향하여
6. 코끼리새
7. 외로운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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