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을 위한 서양미술 입문서
'화가의 마을' 시리즈 5권. 벨기에의 카스테르망(casterman)출판사에서 1989년에서 1996년에 걸쳐 출간되어, 세계 20여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15권짜리 시리즈이다. 각 화가의 사상과 작품을 통해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현실주의까지 서양미술의 역사와 각 사조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주인공 아이가 화가의 생애와 작품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엮은 구성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 점도 장점.
아홉 살 난 빅토르는 어느 날 우연히 강아지 발타자르와 함께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작업하던 화실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피카소가 1943년에 제작한 조각 <양을 안고 있는 사나이>를 만나고, 이 사나이는 빅토르에게 피카소의 일상과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빅토르는 피카소의 하루 일과와 말투를 흉내내며 '예술가의 일상'을 이해해 보려 한다.
살아 생전 최고의 영예를 누린 화가, 피카소의 작업들이 자세히 소개되면서, 특히 조각가, 도예가로서 피카소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피카소는 입체주의 외에도 폐품들을 모아 조각 작품으로 만드는 아상블라주의 창시자. 구슬, 조약돌, 깡통 같은 수집품들을 보물처럼 여기던 빅토르는 하찮은 잡동사니도 훌륭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30여편의 작품 도판 외에도 피카소의 그랑 조귀스텡 화실 풍경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베로니크 앙트완느
<피카소 - 화실에서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