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 밖으로는』 단지 앞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식의 문을 활짝 열어 준 루이 브라유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이다. 1821년 그는 단지 앞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글을 읽고 쓸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밤마다 어둠 속에서 종이에다 작은 구멍을 뚫었다. 친구들은 그에게 시간 낭비라고 말했지만, 브라유의 점자 실험은 마침내 완성되었다. 브라유 박물관에 쓰여 있듯 앞을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러셀 프리드먼
러셀 프리드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장하여 버클리 대학을 졸업했다. 한국전쟁 동안 제2보병사단에 근무하면서 연합통신기자와 편집자로 일했고, 이후 텔레비전 방송국 정치기자로도 일했다. 나중에 작가가 된 그는 첫 작품「역사를 만든 청소년들」(1961)을 비롯하여, 동물의 생태에서부터 미국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40권이 넘는 책을 썼다. 그중 특히 주목받은 작품으로는 「링컨 전기」(1988, 뉴베리상 수상)와「라이트 형제 이야기」(1992, 뉴베리상 수상)가 있다.
그림 : 케이트 키슬러
케이트 키슬러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다. 화가이자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캠프」「빛나는 크리스마스」등이 있다.
역자 : 김은정
김은정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십여 년간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을 소개해주고 싶어서 좋은 외국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엉뚱한 음악가 사티 씨」「기절초풍 곤충 기르기」「아주 특별한 사랑의 선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