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잘 아는 명작 동화나 우화 속 동물의 모습과 실제 동물의 생태를 비교하여 동화 속 오류를 찾고 미쳐 몰랐던 사실을 밝혀 본다. 15년 경력의 동물원 수의사인 지은이는 주인공 동물의 생태를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동화 속 동물의 모습과 실제 생태를 비교했다고 전한다.
출판사 리뷰
동화와 생태를 넘나들며 자연 속 동물의 진실을 밝혀보자!
고전과 명작, 우화 속 동물들의 모습과 실제 동물의 생태를 비교하며 오류를 찾고
미처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는 흥미로운 교양 과학 기획물.
까마득한 옛날부터 현대까지 이야기에는 동물이 많이 등장한다. 우화는 물론이고 전래 동화나 고전, 신화 등에서 동물은 인간 내면과 사회를 풍자하거나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친구 또는 신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상상의 세계인 이야기에서는 생태가 왜곡되기 쉽고 독자는 은연중에 이를 실제와 혼동할 수 있다.
문학을 과학으로 딴죽 걸자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동물들의 생태를 잘 알려진 문학 작품을 통해 오류와 진실을 들여다본다면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정보가 될 것이다. 작가들도 자연의 동반자인 동물을 충분히 관찰하고 이해한다면 더 훌륭한 작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또한 실제 동물들이 동화 속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구성과 스토리, 등장인물은 어떻게 바뀔 것이지도 추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사고력 훈련이 될 것이다.
특히 작가가 야생동물학 교수이자 15년차 동물원 수의사이기에 이론과 경험이 뒷받침된 설명이 생생함을 더한다. 야생동물과 인간이 적이 아닌 친구로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종욱
야생 동물 수의사, 코끼리 주치의로 일해요.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수의사로 일하면서 탁월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야생동물 전문 수의사로 인정받았어요. SBS의 〈TV 동물농장〉에 단골로 출연했으며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동물 관련 칼럼을 썼어요.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우리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 등이 있어요.
목차
고전과 신화
미운 아기 오리 편
모습이 다르면 우리 가족이 될 수 없어?
단군 신화 편
불공평한 시험, 호랑이는 억울해!
흥부전 편
흥부는 수의사?
세계 전래 우화
여우와 두루미 편
주둥이 모양 때문에 못 먹는다고?
개미와 베짱이 편
베짱이는 놀았다니 그건 오해야!
욕심 많은 개 편
개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짖을까?
배가 터진 개구리 편
풍선처럼 부푸는 개구리의 배?
허영심 많은 까마귀 편
까마귀가 화려한 깃털을 부러워할까?
사자를 이긴 모기 편
사자가 모기에 물린다고?
토끼와 거북 편
거북이 땅에서 장거리 달리기를 할 수 있을까?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편
고양이가 방울 소리를 내면서 사냥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