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눙아, 나는 고양이야>는 새침데기 고양이 삐삐와 머리 염색, 입술 피어싱을 해 겉모습은 불량학생이지만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마음 착한 눙이의 생활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눙이네로 입양 오게 된 주인공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 본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삐삐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아픈 엄마가 있는 동굴로 가고 싶은 마음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눙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점차 눙이네의 막내로 자리 잡는 과정이 때론 유쾌하고, 때론 흐뭇하다.
눙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눙이의 아빠가 다시 취직을 하고, '돌쇠'라는 수컷 고양이를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눙이네가 이사를 가는 과정을 지켜 보며 어느새 삐삐는 누이네 가족이 되어 간다.
출판사 리뷰
새침데기 고양이 삐삐와
덜렁이지만 마음 착한 눙이의 좌충우돌 생활기.
이 책 《눙아, 나는 고양이야》는 새침데기 고양이 삐삐와 머리 염색, 입술 피어싱을 해 겉모습은 불량학생이지만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마음 착한 눙이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았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눙이네로 입양을 하게 된 주인공 고양이가 바라본 사람들의 세상을 그렸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아픈 엄마가 있는 동굴로 가고 싶은 마음에 괴로워하다가 눙이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점차 눙이네의 막내로 자리 잡는 과정이 때론 유쾌하고, 때론 흐뭇하다.
눙아, 나의 영원한 친구 눙아!
너와의 만남은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었어.
대한아파트 상가 건물 뒤 담벼락 동굴에 고양이 가족들이 살고 있다. 가난하지만 온 식구가 함께 알콩달콩 즐겁게 살고 있는 행복한 가족이다. 그중 1남 3녀의 막내로 태어난 주인공, 고양이는 태어날 때부터 허약체질이었다. 게다가 제대로 배불리 먹지 못해 늘 비실비실 기운 없고 힘도 없어 멀리 나가지도 못하는 고양이의 가장 큰 기쁨은 모험심 강한 큰언니에게 바깥세상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어느 날 엄마의 주의에 아랑곳없이 거리를 배회하다 돌아온 언니는 ‘테리우스’라는 수컷 고양이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자동차에 치여 죽게 된다.
슬픔도 잠시, 엄마와 오빠가 하루 종일 거리를 헤매 구해오는 먹이로 근근이 연명하던 어느 날, 가건물을 지어 야채 장사를 하시는 아저씨가 고양이를 가게에 데려와 먹이를 주고 햇빛을 보게 해준다. 지나는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유독 매일 찾아오는 친구가 있었느니 바로 눙이였다.
눙이는 고양이의 엄마가 늘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불량학생의 전형적인 겉모습을 가진 중학생이었다. 머리는 노랗고 물들이고, 입술에는 피어싱을 한 고양이 눈에 정말 끔찍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그 눙이네로 갑자기 입양을 가게 된다. 예상치 못하게 엄마와 생이별을 하게 된 고양이는 눙이네 집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놀라움과 괴로움의 연속이다. 제발 눙이네 집에서 나갈 수만 있다면…….
하지만 눙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명퇴를 당하고 일자리를 구하던 눙이 아빠가 취직을 하고, 시골에서 만난 ‘돌쇠’라는 수컷 고양이를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눙이네가 임대 아파트에 당첨되어 이사를 하는 등 몇 개월의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고양이 삐삐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눙이네 식구가 되어 가는데…….
작가 소개
저자 : 김영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신문사 기자생활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타락한 천사》 《창백한 애인》 《금잔화》 《슬픈 약속》 《오빠생각》 등의 감성소설과 《특별학급 하민이》 《슬기의 풍금》 《눙아 나는 고양이야》 등의 창작동화가 있다.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따듯한 마음과 사랑이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간구하며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그해 가을
불꽃
입양
나를 집으로 보내줘
나에게 자유를 달라
눙아, 파이팅!
누구나 다 아픈 거야
내 가슴에 핀 불꽃
눙이네 가족이 되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