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러시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러시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가이자, 톨스토이가 "진정한 작가이자 미래의 작가"라고 극찬한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모음집이다. 레스코프는 작품 활동 후기로 들어오면서,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민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던 성자전 모음집 <프롤로그>의 아홉 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개작했다.
이 책은 그중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다섯 편을 모아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것이다. 표제작 '광대 팜팔론'을 비롯하여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 '아름다운 아자',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등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그리스도교 초기 성자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독단이 배제된 열린 사랑의 실천이라는 그리스도교 윤리를 강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설파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참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함으로써 종교를 떠나 모든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 또한 작품 전반에 걸쳐 그려지는 그리스도교 초기 동방 교회의 독특한 신앙생활의 모습과 당시의 생활상을 통해 기독교 초기 시대상을 엿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니콜라이 레스코프는 진정한 작가이자 미래의 작가다!”
톨스토이가 극찬한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이 책은 러시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러시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가이자, 톨스토이가 “진정한 작가이자 미래의 작가”라고 극찬한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모음집이다. 레스코프는 작품 활동 후기로 들어오면서,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민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던 성자전 모음집 『프롤로그』의 아홉 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개작했다. 이 책은 그중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다섯 편을 모아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것이다. 표제작 「광대 팜팔론」을 비롯하여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 「아름다운 아자」,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등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그리스도교 초기 성자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독단이 배제된 열린 사랑의 실천이라는 그리스도교 윤리를 강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설파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참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함으로써 종교를 떠나 모든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 또한 작품 전반에 걸쳐 그려지는 그리스도교 초기 동방 교회의 독특한 신앙생활의 모습과 당시의 생활상을 통해 기독교 초기 시대상을 엿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레스코프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교 윤리를 설파하고 있지만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야기꾼으로서 인정받는 작가인 만큼, 사랑의 실천과 영혼의 구원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짧은 이야기들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 책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 성공을 좇고 있는 현대인에게 깊은 성찰의 물음을 던져줄 위대한 고전이자, 사랑의 실천과 화합이 필요한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해줄 힐링 서적이 될 것이다.
다섯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녹아든
위대한 사랑의 실천과 진정한 영혼 구원의 메시지
톨스토이가 러시아에서 구전된 전설이나 민담에 자신의 사상을 더해 걸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탄생시켰듯, 레스코프는 고대 그리스도교의 전설을 소재로 하여 자신이 추구하는 사상을 더해 열린 사랑의 실천과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교훈을 주는 명작 『광대 팜팔론』을 탄생시켰다.
표제작인 「광대 팜팔론」은 레스코프의 창작 성자전 아홉 편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으로 톨스토이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개인의 구원만을 추구하는 구도자 예르미와 타인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광대 팜팔론을 대조시킴으로써,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함을 통해 이룰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진리를 찾아가는 구도자가 진리와 참된 사랑의 실천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낮은 모습에서 실현된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만의 구도가 아닌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는 입전수수(入廛垂手)의 삶을 사는 모습을 다루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이는 세상이나 물질이 아닌 내면적 가치의 중요성을 교훈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뭄이 심한 키프로스 근방에서 가장 훌륭한 기도를 올릴 사람으로 신에게 선택받은 한 평범한 나무꾼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통해 ‘이 땅의 나그네’로서의 인간의 겸허한 삶에 대해 성찰하고 있다. 「아름다운 아자」는 그리스도교 초기에 이집트 여인 아자가 남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고난을 당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영혼의 구원과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사랑의 힘에 대해 보여준다.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은 1500년 전 그리스도교 신앙을 전파하던 수도승 다니엘이 야만인을 살해한 뒤 번뇌하다 회개하는 과정을 그리며 참된 구원의 의미를 설파한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은 그리스도교가 국가의 공식 종교로 선포된 그리스의 옛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스
작가 소개
저자 : 니콜라이 레스코프
1831년 러시아 중부 오룔 현 고로호보에서 평범한 소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중퇴한 후 지방 관청의 서기로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당시 러시아의 생생한 현실을 접하게 되었다. 레스코프가 본격적으로 러시아 민중의 삶을 속속들이 파악하게 된 것은, 1857년부터 약 3년간 대부호들의 영지를 조사하는 일을 맡아 러시아 전역을 돌아다니게 되면서였다. 이때의 실제적인 경험은 러시아 민중의 삶과 밀착된 작품을 쓸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 1863년 첫 단편 「사향소」를 발표한 후, 1872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성직자들』을 출간함으로써 레스코프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작가가 되었다. 1873년 「봉인된 천사」와 「마법에 걸린 순례자」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1881년에는 지금까지도 러시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는 단편 「왼손잡이」를 발표했다. 레스코프는 1895년 눈을 감았다.
목차
광대 팜팔론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
아름다운 아자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