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국의 유명한 예술비평가이자 사회사상가, 작가, 시인, 화가이기도 한 '존 러스킨'의 꿈과 이상이 녹아든 작품. 권선징악이라는 평범한 주제를 다루지만, 그것을 담아내는 그릇인 이야기가 독특하고 재미있어 전혀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권선징악의 교훈 외에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곳곳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 작품은, 등장인물이 주는 이미지가 강렬하고 묘사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영국의 유명한 예술비평가이자 사회사상가, 작가, 시인, 화가이기도 한 ‘존 러스킨’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이 녹아든 작품!”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을 아름답고 재미있게 묘사한,
권선징악의 특징을 지닌 환상적인 이야기!
먼 옛날, 산이 높고 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아주 풍요롭고 기름진 골짜기가 있었습니다. 주변의 땅들이 가뭄과 무더위로 바짝 타들어 가도 그 작은 골짜기만은 늘 촉촉해, 사람들은 이곳을 ‘보물 골짜기’라고 불렀습니다. 이곳에 슈발츠, 한스, 글룩이라는 삼 형제가 살았습니다. 슈발츠와 한스는 매우 포악하고 이기적인 반면, 글룩은 착한 성품을 지녔습니다.
어느 날, 슈발츠와 한스의 악독한 행동에 화가 난 남서풍 씨는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가난해진 이들은 용광로를 빌려 금세공 일을 시작하지만 결국 망하고, 글룩이 아끼는 찻잔까지 녹여 버립니다. 그런데 녹아 버린 찻잔 속에서 ‘황금강의 임금님’이라는 난쟁이가 튀어나옵니다. 임금님은 글룩에게 누구든 황금강이 시작되는 산 위에 올라가서 세 방울의 성수를 떨어뜨리면, 그 사람이 황금강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슈발츠와 한스는 서로 먼저 황금을 차지하려고 다툽니다. 둘은 부정한 방법으로 성수를 구해, 차례로 황금강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기심과 탐욕 때문에 검은 돌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착한 글룩은 욕심을 부리기는커녕 하찮은 짐승에게까지 선행을 베풉니다. 그리하여 그는 결국 황금강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삽니다.
이 작품은 이처럼 전래동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평범한 주제를 다루지만, 그것을 담아내는 그릇인 이야기가 독특하고 재미있어 전혀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권선징악의 교훈 외에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곳곳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 작품은, 등장인물이 주는 이미지가 강렬하고 묘사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