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섬 택리지  이미지

섬 택리지
강제윤의 남도 섬 여행기
호미 | 부모님 | 2015.01.13
  • 정가
  • 17,000원
  • 판매가
  • 15,3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65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331p
  • ISBN
  • 978899732223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강제윤의 남도 섬 여행기. 조선시대 영조 때 이중환이 지은 우리나라 지리서 <택리지>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중환의 책처럼 본격적인 지리서는 아니다. 다만, <택리지>가 뭍과 사람 사이에서의 인문학적인 관계를 살폈다면, <섬 택리지>는 바다와 섬이라는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을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살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두 책은 닮은꼴이지만, 정작 책에서 다룬 지역은 단 한 곳도 겹치지 않는다. (이중환이 덕적도와 선유도를 비롯해 몇몇 섬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나, 직접 둘러본 것은 아니고 누구한테서 들은 것을 부분적으로 기록했을 뿐이다.) 이중환이 기록한 것이 '뭍의 택리지'인 반면 강제윤이 쓴 것은 '바다의 택리지'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국의 바닷길을 떠돌며 쓴 강제윤의 <섬 택리지>는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쏙 빠져 있는 우리나라 섬들을 다루고 있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섬 택리지>를 통해 옛 <택리지>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다.

<섬 택리지>는 우리나라 택리지가 지난 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놓치고 또 잃어버린(조선시대부터 공도 정책 따위로 배제해온, 그래서 몇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가 습관적으로 놓치고 있는) 천금 같은 조각을 찾아 맞추어 온전한 우리나라 택리지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강제윤이 섬을 떠돌며 기록해 온 '섬 택리지'를 완성해 가는 일곱 번째 책이다.

  출판사 리뷰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섬이 없다
강제윤 시인, 「섬 택리지」로 우리나라 택리지의 공백을 메우다


뭍과 섬 사이에 오솔길을 내는 사람이 있다. 섬과 섬 사이에 노둣돌을 놓는 사람이 있다. 우리에게 섬 여행자로 잘 알려진 강제윤 시인이다. 우리나라의 숱한 섬을 돌아다니며 섬 문화를 기록해 온 그가 이번에는 남도의 소중한 ‘보물섬’ 스물한 곳을 공들여 기록하였다. 그곳에서 시인은 섬 문화와 해양 유산, 역사와 지리, 인물 등 유형과 무형의 숨어 있는 보물을 톺아보고 써내려갔다. 그러고 그 원고묶음 끝에 ‘섬 택리지’라는 화룡정점 같은 이름을 찍어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섬 택리지」는, 조선시대 영조 때 이중환이 지은 우리나라 지리서 「택리지」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중환의 책처럼 본격적인 지리서는 아니다. 다만, 「택리지」가 뭍과 사람 사이에서의 인문학적인 관계를 살폈다면, 「섬 택리지」는 바다와 섬이라는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을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살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두 책은 닮은꼴이지만, 정작 책에서 다룬 지역은 단 한 곳도 겹치지 않는다. (이중환이 덕적도와 선유도를 비롯해 몇몇 섬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나, 직접 둘러본 것은 아니고 누구한테서 들은 것을 부분적으로 기록했을 뿐이다.) 이중환이 기록한 것이 ‘뭍의 택리지’인 반면 강제윤이 쓴 것은 ‘바다의 택리지’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국의 바닷길을 떠돌며 쓴 강제윤의 「섬 택리지」는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쏙 빠져 있는 우리나라 섬들을 다루고 있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섬 택리지」를 통해 옛 ‘택리지’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다. 「섬 택리지」는 우리나라 택리지가 지난 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놓치고 또 잃어버린(조선시대부터 공도 정책 따위로 배제해온, 그래서 몇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가 습관적으로 놓치고 있는) 천금 같은 조각을 찾아 맞추어 온전한 우리나라 택리지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강제윤이 섬을 떠돌며 기록해 온 ‘섬 택리지’를 완성해 가는 일곱 번째 책이다.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한국의 많은 섬이 보물섬”
바람과 물결을 벗 삼은 섬길, 시인의 그물에 올라온 보물 같은 이야기들


“사람에게만 피가 흐르랴. 섬들도 모두 크고 작은 핏줄로 이어진 혈육지간이다.”
시인이 고향 보길도를 떠나, 이 섬에서 저 섬으로 이어진 섬줄기를 따라 걸은 지도 벌써 십여 년 세월이 훌쩍 넘는다. 누가 알아주든 몰라주든 뚜벅뚜벅 걸어 답사한 유인도가 물경 삼백 곳에 이르니, 이제 강제윤에게는 웬만한 섬들이 손바닥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섬 여행자로서는 거의 독보적인 이력을 쌓아온 세월에 섬을 헤아리는 그 안목은 깊고 밝다. 시인이 던지는 인문학적 사유의 그물이 유형과 무형의 보물을 가리지 않고, 또 시공과 경계에 걸림이 없이 펼쳐진다. 시인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보물들을 「섬 택리지」에서 생생한 글로 만날 수 있다.

“도초도의 고란리는 이 나라에서 돌담들이 가장 완벽히 보존된 마을 중 하나지만 나그네에게 발견되기 전까지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장산도와 신의도의 백제시대 고분들과 흑산도에 삼국시대 존재했던 국제 해양도시의 유물들을 비롯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어업 유물인 생선을 절이는 데 사용한 간독들이 섬의 풀숲에 파묻혀 있다.”
이처럼 시인이 발견한 돌담이나 간독 같은 유형의 보물이 적지 않다. 그밖에도 삼백 년 된 국보급 옛 선창이나 독살, ‘원안의 논’ 같은 해양문화 유적과 어업 유물이 시인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다.

섬에는 유형의 보물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무형의 보물들이 더 많다. 뭍을 그리워하는 섬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가거도 할머니의 민요, 제주도 ‘이어도 사나’의 흑산도 버전이랄 수 있는 흑산도 해녀 할머니가 불러주는 ‘진리 뱃노래’, 어떤 지역의 군수가 “강부자 씨, 목청을 떼놓고 가씨오” 할 만큼

  작가 소개

저자 : 강제윤
시인, 섬 여행가. 문화일보 선정 평화인물 100인. 지난 10년 간 한국의 사람 사는 섬 400여 개를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섬과 섬사람들의 삶을 기록했다. ‘인문학습원’ 섬학교에서 매월 한 번씩 4년째 섬 답사를 이끌고 있다. <섬택리지>, <섬을 걷다1.2>, <바다의 노스텔지어, 파시>, <걷고 싶은 우리 섬>, <통영은 맛있다(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어머니전(문광부 우수문학도서)>, <자발적 가난의 행복(문광부 우수문학도서)>, <보길도에서 온 편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서울, 인천, 통영 등에서 섬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jeyoon.kang.7

  목차

책을 내면서 6

1부
갯벌의 만종_자은도 1 20
여인송의 슬픔_자은도 2 30
비구니와 비구의 사랑이 놓은 징검다리_박지도 3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_안좌도 48
산 사람은 날 가고 달 가면 살아지는데_팔금도 59

2부
중국의 닭 우는 소리 들리는 섬_가거도 68
외딴섬에 숨어 사는 사내처럼_만재도 81
60개 국을 떠돌다 정착한 고향 섬_하태도 94
흑산도 사람들은 삭힌 홍어 잘 안 먹어_흑산도 108
순간인 줄 알면서 영원처럼_홍도 124

3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돌_도초도 1 138
할머니 울지 마 내가 영감 하나 사 주께_도초도 2 149
내가 김일성이 아들이요_비금도 1 158
길에서 만난 현자들_비금도 2 169
우이도 처녀, 모래 서 말 먹고 시집가다_우이도 178
섬마을 총각 선생님_동서 소우이도 194

4부
공주와 대통령_하의도 1 204
대중이는 고향에 암것도 안 해 줬어_하의도 2 213
장어가 뱀하고 똑같아!_장산도 1 223
슬픔도 가락을 타면 흥이 된다_장산도 2 235
소금 섬 가는 길_신의도 1 247
할머니 뱃사공_신의도 2 258

5부
1만 마리 갈매기가 우는 집_임자도 1 266
죽음으로 일제에 저항했던 타리 기생들_임자도 2 274
술집 색시와 사랑에 빠졌던 선원의 순정_재원도 286
우리는 모두 아득히 먼 곳을 떠도는 외로운 사람들_증도 1 300
보물섬_증도 2 310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