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옛이야기 > 우리옛이야기
얘들아 한국 신화 찾아가자 이미지

얘들아 한국 신화 찾아가자
오후세시북스 | 3-4학년 | 2003.08.09
  • 정가
  • 8,500원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383P (5% 적립)
  • 상세정보
  • 18.8 x 25.7x1.7 | 0.600Kg | 230p
  • ISBN
  • 978899542580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한국의 신화 이야기를 들어보자. 세계의 기원 신화와 인류의 기원 신화, 문화의 기원 신화의 세가지로 나누어 우리 신화를 만난다. 신화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우리의 기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추천의 글\'에서 이어령 박사는 \'너 한국 아이 맞니?\'라고 자못 심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럴 정도로 우리 아이들의 의식과 차림새는 서구화되어 있다. 이에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한국 신화를 일러주어야 한다\'는 한 신화 연구가의 의지와 집념에서 이 책이 탄생하였다.

요즘의 아이들은 우리의 신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껏해야 단군신화나 주몽신화 정도만이 전부인 줄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문자로 전해지는 신화의 종류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신화는 다양하고 이채롭다. 이러한 신화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우선 시간적, 공간적 시야를 확대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먼저 세상이 만들어진 신화를 소개하고, 이어서 인간이 세상에 생겨난 신화를 소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신과 영웅들이 만들어 간 문화 신화를 소개하는 순으로 체계성을 부여했다. 공간적으로는 신라, 백제, 고구려까지 두루 포함을 시켰고, 시대적으로는 신화라는 특성을 감안, 고려 초까지만 다루었다. 특히 필자가 신경을 썼던 부분은 주 독자층이 아이들임을 감안, 이야기의 각 부분에 해설과 \'생각해봅시다\' 코너를 통해 잘못된 기존의 신화 이론을 밝히고,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깨닫도록 하는 한편,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훈과 생각할 내용을 제시, 사고하는 훈련을 해보도록 배려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이 신화는 신라의 네 번째 임금이었던 탈해 왕의 이야기입니다. 탈해 왕처럼 알에서 태어난 위인의 신화를 \'난생신화\'라고 합니다. 일본의 학자들은 이런 난생신화가 남방에서 \'구로시오(黑潮)라는 난류를 타고 올라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난생신화가 남방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북쪽의 시베리아 지역에도 난생신화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일본 학자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이 문화적으로나 민족적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요. 이와 같은 그들의 주장에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결력을 없애기 위한 속셈이 들어 있답니다. (하략) '

아울러 서양 신화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우리 아이에게 \'우리 신화도 이만큼 재미있다\'라는 인식을 주고자 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을 통해 필자는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신화를 알리고, 그중 왜곡된 것을 바로 잡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혜안을 갖도록 돕는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기성세대가 일제 강점기에 행해진 잘못된 신화 연구로 인해 왜곡된 신화 구조속에 살아온 아픈 전철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희망한 것이다. 나아가 여기에 소개된 수많은 신화 내용들이 컨텐츠가 되어, 앞으로 펼쳐질 문화산업 시대에 우리나라가 컨텐츠 강국, 신화 강국으로 거듭 태어나기도 바라는 것이다.

이어령 박사는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을 읽고 충분히 느끼도록 강한 동기 부여를 해 주고 있으며, 중견 한국화가인 사석원 선생의 힘 있는 그림이 내용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준다.

현재 이 책은 일본측과 현지 출간을 협의하고 있으며, 저자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중국과 일본 신화에 도전, 우리 어린이들이 한.중.일 3국의 신화를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이 책은 8월 13일부터 70일간 경주에서 120만명의 유료관람객을 목표로 개막되는 ‘2003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추천도서가 됨으로서 신화를 바탕으로 ‘천마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가는 이번 엑스포를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엑스포’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왜 우리 신화가 중요하며, 그것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했듯이, 신화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 속에는 그것을 가진 민족의 세계관과 문화가 반영되지 않을 수 없다. 말하자면 신화는 그 민족의 신성한 과거를 말해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대가 바뀌어도 신화에는 민족의 혼이 그대로 남아 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이어령 박사도 추천의 글에서 신화의 중요성을 이렇게 언급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몇 천 년 동안 피에서 피로 내려온 한국인의 생각과 이야기가 있단다. 바로 이렇게 핏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가 우리의 신화란다. 그래서 앞으로의 너는 얼굴로서만 아니라 한국의 신화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한국인으로 태어날 수 있단다. 물론 한국의 신화 그 자체는 앞으로 커갈 너에게 상상력의 보고가 될 터이고. 또한 그것은 지금 네가 서양 것을 더 좋아하고도 나중에 한국인으로 돌아올 튼튼한 둥지가 된단다.우리 그런 튼튼한 둥지를 제대로 만들어보자. ' 그렇다.

소위 \'정체성\'이라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즉 우리가 한국 민족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모든 면에서 우리의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하겠지만, 특히 신화는 더욱더 그러하리라. 우리의 신화 속에는 우리 민족이 형성되는 과정이 용해되어 있고, 우리 문화의 본질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 어린이들이 신화에 대해 잘 알고, 또 거기에 균형 감각을 가짐으로서 본래 신화가 주는 상상력의 원천을 온전히 누림은 물론, 그 안에서 제대로 된 한국인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기에 그렇다.

내용상의 특징

이 책을 만들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현재 수준이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의 신화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 기껏해야 단군신화나 주몽신화가 있다는 것을 아는 정도에 그치고, 그에 반해 그리스 로마의 신화들은 읽고 또 읽어서, 내용을 훤히 꿰뚫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 신화도 재미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바탕하에서 아이들에게 신화에 대한 공간적 시간적 시야를 확대해서 우리나라도 서구 못지않게 재미난 신화가 풍부하다는 점을 알려주고자 했다.

이렇게 하여 이 책에서는, 먼저 우리나라의 신화 자료들을 세 종류로 나누었다. 곧 세계의 기원 신화, 인류의 기원 신화, 문화의 기원 신화가 그것이다.세계의 기원 신화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나 우리나라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였다. 단편적인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세상이 만들어진 신화는 단순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음으로 인류의 기원 신화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 하는 이야기들을 실었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것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는 이야기\'인 데 반해, 우리나라에는 그런 신화들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대신에 땅에서 나온 이야기라든가 절대자의 명령에 의해 저절로 만든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어, 이를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문화의 기원신화 자료들을 넣었다. 자칫하면 우리나라에는 신들의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에게도 신들의 이야기가 풍부하다. 그래서 우선 신들의 이야기를 넣고, 이어서 우리가 잘 아는 단군신화, 주몽 신화 등 영웅 신화 순으로 책을 엮었다.

특히 이야기의 각 부분에 해설을 넣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생각해 봅시다\'라는 코너를 두어, 신화를 통해 현재를 점검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 각각의 예를 들어 보자. 해설의 예는 이렇다.
“이 신화는 신라의 네 번째 임금이었던 탈해 왕의 이야기입니다. 탈해 왕처럼 알에서 태어난 위인의 신화를 ‘난생신화’라고 합니다. 일본의 학자들은 이런 난생 신화가 남방에서 ‘구로시오(黑潮)라는 난류를 타고 올라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난생신화가 남방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북쪽의 시베리아 지역에도 난생신화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일본 학자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이 문화적으로나 민족적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요. 이와 같은 그들의 주장에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결력을 없애기 위한 속셈이 들어있답니다. ■~(본문 209페이지에서) ”

또한 ‘생각해봅시다’ 코너의 예를 들면 이렇다.
“여기에 등장하는 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륵에게 불과 물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이지요. 그리고 그 대가로 미륵은 쥐에게 곡식의 창고를 맡겼습니다.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인간과 쥐의 관계를 아주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쥐라는 동물은 곡식을 훔쳐 먹고 병을 옮기는 나쁜 동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자기의 이익만을 취하는 이기적인 면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면 죽이거나 없애야 한다고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아닐까요”(본문 34 페이지에서)
물론 부모들에게는 토론의 자료가 되며,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도 한다.

차별화 내용

“이 책과 다른 우리 신화 책들의 차이점은?”
이 책은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지 않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신화도 영웅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많이 소개되고 알려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신화란 근본적으로 문화와 민족 의식을 담아내야 한다. 그러기에 이 책에서는 문화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오랜 역사를 새삼 깨달을 수 있도록 신화를 세 가지 그룹으로 묶어 소개했다. 그 속에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이외에 폭넓게 구전 신화도 담았고, 내용면에서는 지역별 공간적인 면에서도 균형을 가지고 안배했다. 그 가운데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 신화 개념과 서양의 신화 개념이 다르며, 일제에 의해 우리의 신화가 왜곡되었음을 일깨운다. 그리고 왜곡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 각 신화가 끝나는 데에 ‘생각해봅시다\'란 코너를 두었다.

편집에 있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이 책을 평생 동안 한국 신화 책으로 갖고 지내며 그 수준에 맞게 자료를 찾아보고 더 살찌울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화경
194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0년대에 일본의 츠쿠바대학에서 유학하여 석사ㆍ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먼 과거를 말해 주는 신화라는 틀마저도 일제 강점기에 행해진 잘못된 연구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많은 논문과 책을 써서 우리에게 \'신화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책으로는 <한국 설화의 연구> <북한 설화의 연구> <한국의 설화> <일본의 신화> <세계 신화 속의 여성들> 등이 있으며, 많은 논문이 있습니다.

그림 : 사석원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 같은 학교에서 미술교육 석사 과정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더 공부를 하였습니다. 1980년대 중반 파리 유학 중, 아프리카 원시 미술에 깊이 빠져들었고, 그 영향으로 지금까지 회화와 조작 작업을 함께 해 오고 있습니다. 주로 동물과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소재로 삼으며 줄곧 애정과 유머 그리고 생명력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198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FIAC, 한국현대회화전 등의 단체전과 서울, 도쿄, 파리 등지에서 32회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목차

제1장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제2장 사람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제3장 문화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