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제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아이 혼자 삶의 모델을 디자인하고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부모의 노력으로 아이의 미래는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혹은 경제적인 장벽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이 책은 ‘에듀 플래너’로서 친절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아이가 불쑥, 간절한 표정으로 이렇게 청해온다면?
“아빠! 저 유학 보내주세요.”
아이는 방학이 끝난 뒤의 교실 풍경이 달라졌단다. 꿈 같은 방학이 끝났다는 아쉬움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지만, 거기에 학급마다 비어 있는 책상 몇 개가 덧붙는다. 방학 때 어학연수를 떠났다가 눌러앉거나 처음부터 유학을 준비해 떠난 아이들이다. 자녀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전해듣는 부모들은 당연히 ‘내 아이도 유학을 보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거대한 흐름에 동참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아 불안하지만, 넘기 힘든 장애가 있다. 돈이다.
두 아이를 미국 일류대에 보낸 ‘가난한 아빠’
모든 부모는 자녀들 앞에서 심정적으로 가난할 수밖에 없다. 이 책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 되기》는 제목 그대로 두 아이를 미국 명문대에 보낸 저자의 생생한 유학 성공담이자, 장차 아이를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싶어하는 이 땅의 ‘가난한 아빠’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중의 성적 관리, 저렴하고 우수한 대학교 찾기, 원서 쓰기, 장학금 신청 등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자칭 ‘겁 없는 월급쟁이 아빠’인 저자가 일일이 미국의 고입, 대입 관련 사이트와 고등학교, 대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들어가 수집한 갖가지 정보 속에는 빠듯한 살림에 아이를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애써온 절절한 마음이 녹아 있다.
미국 유학생 10만 명 시대, 이 책 저자 이강렬 씨의 두 아이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초 미국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떠난 큰아이 이슬이는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에라, 돈 없는 건 마찬가지인데 둘째 놈도 보내자’ 하는 생각으로 유학을 보냈던 이삭이 역시 캐나다 엘 우드 고등학교와 미국의 수비아코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뉴 아이비리그’로 평가받는 콜게이트 대학(미국 대학 랭킹 17위)에 2008학년도 최우등생으로 입학했다. 저자는 한국의 학부모들이 과목별 학원비나 과외로 지출하는 것보다 적은 비용(연간 2,000만 원선)만으로 두 아이의 유학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직접 찾아낸 생생한 정보로 가득한 미국 유학 지침서
저자는 큰아이를 유학 보낸 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이 책의 모체가 된 《가난한 아빠 미국에서 아이 공부시키기》를 썼고, 수많은 학부모들이 미국 유학의 지침서로 활용했다. 지난 2005년 책이 출간된 이후 3년여 동안 저자는 한 해 평균 300~4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 설계도를 그려주는 작업, 즉 ‘에듀 플래닝’을 해주었다. 그 사이 큰아이의 뒤를 이어 둘째까지 미국 명문대에 진학했고, 국내외 교육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 저자는 그간 새롭게 축적된 정보와 다양한 상담 경험을 짜임새 있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전 책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한 저렴한 유학 방법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면,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 되기》는 대학 진학에 무게 중심을 두고 집필했다. 요즈음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단기간의 어학연수보다는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일러주는 미국 일류대 공략 조건은, 첫째, 유학 시기를 잘 선택할 것.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나 기러기 가족이 되거나,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에 너무 늦은 시기에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저자가 권하는 가장 적절한 유학 시기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사이다. 둘째,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세운 뒤, 영어가 최대한 몸에 익도록 공부해서 떠날 것. 셋째, 9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최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지원 학생의 성적이 거의 비슷하므로 고려하는 요소가 다양하지만 50위권 이하 대학들은 내신 비중이 대단히 높다. SAT뿐 아니라 내신 성적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넷째, 특별활동과 봉사활동을 제대로 할 것.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이 특별활동을 대학 입학전형의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아이의 고등학교 시절 특별활동과 봉사활동 내용이 입학사정에서 성적보다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글로벌 인재, 아빠 손으로 직접 키워내기
아이를 미국 일류대에 보내기 위해서는 부모가 뒷바라지해야 할 일도 만만치 않다. 저자는 각 학년별로 부모가 챙겨야 할 일들을 안내하면서, 무조건 전문가의 손에 맡기기보다는 다소 고생스럽더라도 아이의 진학과 관련된 모든 일을 엄마 아빠가 직접 하도록 권한다. 수백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경제적 이점 외에도, 아이들이 부모가 자신에게 쏟는 사랑과 열정이 뜨겁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따라온다. 아이들과 함께 원서를 작성하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와 학자금 지원서를 꼼꼼히 챙겨보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수고를 크게 덜어줄 수 있다.
하지만 부모의 턱없는 욕심이나 잘못된 정보 때문에 아이의 진학을 그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다수 부모들은 하버드, MIT, UC 버클리, 스탠퍼드 등 자신이 들어본 대학만이 일류대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경 써서 정보를 탐색하다보면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전통 있고 우수한 명문대학들이 많다.
그리고 ‘가난한 아빠’들에게 들려주는 저자의 노하우. 미국 중남부의 전통 있는 대학(미국 대학 순위 50~100위, 참고로 이들 대학은 서울대나 연?고대보다 교육 수준이 우수하다)과 학비 및 기숙사비가 사립대에 비해 절반 이하인 명문 주립대에 주목할 것. 이러한 기준에 맞춰 대학을 고를 경우, 학비는 통상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유학 비용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래도 학비가 부담스러운 학부모들을 위해 저자는 학자금 지원에 대한 파트를 따로 마련해 미국 대학의 학자금 지원 종류, 장학금 찾는 방법, 유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주는 대학 등을 안내하고 대체로 잘못 알고 있는 학자금 상식들을 바로잡아준다.
부모가 노력하면 평범한 우리 아이도 명문대생 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 되기》를 읽으며 단순한 유학정보뿐 아니라, 계산기를 수없이 두드려가며 미국 학교들의 등록금을 꼼꼼히 비교하고, 부족한 영어로 진학 정보 사이트를 검색하고, 입학 원서를 손수 작성하며 두 아이를 공부시킨 ‘가난한 아빠’의 생생하고 절실한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제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아이 혼자 삶의 모델을 디자인하고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부모의 노력으로 아이의 미래는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혹은 경제적인 장벽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이 책은 ‘에듀 플래너’로서 친절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강렬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학 석사. <연합뉴스> 기자, <국민일보> 정치부장, 편집국장,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으로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에서 아이 공부시키기》 등 4권의 해외 교육 및 영재교육 관련 책들을 저술하고 편저했다. 그는 ‘교육은 희망’이라고 주장하는 ‘교육 확신범’이다. 한국에서 드는 교육비 수준으로 두 아이를 미국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공부시킨 경험과 교육 관련 저술 및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에듀 플래너(Edu. Planner)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자녀교육연구소(www.teduplan.com 전화: 583-6267) 소장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려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해주고 있다.
목차
1장 유학 꼭 보내야 하나?
2장 아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3장 가난한 아빠가 선택한 저렴한 유학 방법
4장 학교는 직접 찾아라
5장 목표는 미국 명문대학이다
6장 아이가 갈 대학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