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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생 이야기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모시는사람들 | 부모님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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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 시리즈 중 제3권으로, 죽음 이후의 세계, 즉 영혼과 영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환상 혹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되었던 사후 세계는 특히나 급속도로 과학 만능으로 접어든 한국의 현실에서 쉽사리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다루기 조심스러운 영역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깊이 있는 연구, 다양한 경험을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쉬운 문체로 풀어냄으로써 학문으로서의 사후생을 이야기로서 접근하고 있다. 낯설고 별천지의 세상으로 느껴져 혼란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데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약간의 편견 없는 마음만 있는 것으로 족하다. 그런 시선으로 이 책을 읽은 후에 비로소 현생의 새로운 의미에 대한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죽으려고 사는가?
자살은 때론 힘든 현실을 벗어나고픈 충동에서 비롯된다. 죽으면 모든 게 끝이 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어떤 독실한 교인들은 목놓아 죽음 이후의 영생을 외친다. 현재에서의 삶이 천국으로 가기 위한 행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두 죽기 위해 사는 것이다. 저자인 최준식 교수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삶은 현생과 영계를 가로지르는 카르마를 통해 이어져 순환한다. 치열한 지금의 삶은 카르마를 해소하기 위한 여정이고, 영계 역시 이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다.

사후생을 왜 알아야 할까?
이것은 죽음 이후의 여정을 준비하는 첫 단추이다. 마치 여행을 가려면 목적지가 어떤 곳인지부터 알아야 하는 것처럼. 사후 영역은 물질이 아닌 에너지 파동의 세계이다. 파동의 작용으로 환경이 만들어지고, 파동의 공명으로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후 영역의 체계와 원리에 대해 이해한다면 영계의 영역과 영혼의 등급, 천국과 지옥, 나아가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카르마를 해소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카르마는 지금의 생에서 단절되지 않고 사후로, 그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풀지 못한 숙제는 다음 생에서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이승의 삶은 영계의 삶에도 이어진다.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 자살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해답이 모두 여기에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 미국 템플 대학교 종교학 박사로, 현재 한국문화중심 이사장, 국제한국학회 회장, 한국죽음학회 회장,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인간의식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학부(서강대학교)에서는 역사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원(미국 템플 대학교)에서는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부터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학과 종교학 그리고 죽음학을 연구했다. 1990년 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동학들과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공부했으며, 2000년대에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문화를 공연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했다. 그리고 한국죽음학회를 국내 처음으로 발족시키고 인간의식연구센터를 세워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최면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문화중심’이라는 문화복합공간을 만들어 한국 문화와 예술 그리고 종교학을 대중들에게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한국의 신기》《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 2, 3》《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한국인에게 밥은 무엇인가》《종교를 넘어선 종교》《내 안의 아바타를 찾아서》《죽음의 미래》등이 있고, 역서로 《사후생》《중국의 유교 불교 도교의 만남》《종교심리학 상, 하》 등이 있다.

  목차

서두에
프롤로그

I. 죽음은 없다
01. 우리는 죽은 다음에도 존재하는가?
02. 사후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03. 왜 우리는 영계에 대해서 알아야 할까?
04. 죽음이 정말로 고통스러울까?
05. 육신을 벗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II. 영계는 어떤 곳인가?
06. 영혼이란 무엇인가?
07. 영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08. 영계는 물질계와 어떤 면에서 가장 다를까?
09. 영계에 도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0.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빨리 인정할 것
11. 영계가 돌아가는 원리
12. 천국과 지옥은 존재한다
13. 내가, 그리고 우리가 창조한 지옥의 모습은?
14. 영계의 2차 영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5. 영혼에도 등급이 있다?
16. 지상에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 영혼은 누구인가?

III. 환생 준비하기
17. 2차 영역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까?
18. 우리는 정말 환생하는가?
19. 환생은 왜 하는가?
20. 생일은 왜 축하해야 할까?
21. 카르마란 무엇인가?
22. 카르마가 운용되는 실제 모습은?
23. 카르마를 대하는 우리의 바른 태도는?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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