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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쏘시개
열린책들 | 부모님 |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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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져 있는 아멜리 노통브의 작품. 전쟁으로 인해 한 공간에 숨어 있는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얼어 죽지 않고 연명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불쏘시개라고는 서재의 책밖에 남은 게 없다. 작가는 이렇게 추위와 전쟁과 마주해 책을 몽땅 불태워야 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설정하여, 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문제 삼는다.

인간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여겼고 때로 인간의 존재 이유이기도 했던 책은 이 극한 상황에서 단지 두께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뿐이다. 그럼에도 아멜리 노통브는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책은 세상 사람이 위안을 얻는 구제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태워 버릴) 책이 없으면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책은 우리가 죽어도 남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왜냐하면 이 숨 막히는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책을 불태우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전쟁에서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잔인하면서도 거침없는 유머, 삶에 대한 아이러니와 절망감이 무척이나 현실적인 울림을 주는 이 이야기 속에 미묘하게 뒤섞여 있다.

  출판사 리뷰

불장난하듯 문학과 유희를 즐기고, 교묘한 희열을 느끼며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인 책을 불태우는 아멜리 노통브. 이는 고도로 절제하면서 태연하게 저지르는 새로운 폭력 행위이다. -리르

프랑스 현대 문학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고 할 정도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아멜리 노통브의 『불쏘시개』가 함유선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아멜리 노통브는 벨기에 출신의 젊은 여류 작가로 이미 한국에서도 팬 카페가 있을 정도로 많은 마니아를 갖고 있다. 『불쏘시개』는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전쟁으로 인해 한 공간에 숨어 있는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얼어 죽지 않고 연명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불쏘시개라고는 서재의 책밖에 남은 게 없다. 작가는 이렇게 추위와 전쟁과 마주해 책을 몽땅 불태워야 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설정하여, 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문제 삼는다. 천재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역시 이 작품을 통해서도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뛰어난 상상력, 독설로 가득한 은유, 그녀만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다.
벨기에와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수많은 독자를 몰고 다니는 아멜리 노통브. 그녀의 작품은 마치 페스트처럼 책을 읽은 사람 모두를 중독시키며, <아멜리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금 우리는 가학과 피학과 악의와 잔혹함이 어우러진 노통브의 세계를 단정적으로 정의하고 평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아직 여전히 젊은 그녀는 마치 말하듯이 글을 쓰고 있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할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과연 어떤 책을 가장 먼저 태울 것인가?

폭탄과 총알 세례에 둘러싸인 이 닫힌 공간에서, 재기 발랄한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등장인물에게 아주 악의적인 질문을 한다. 한순간의 온기를 포기하고 추위를 견뎌야 한다면,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면, 도대체 어떤 책이, 어떤 문장이 가치 있겠는가?
인간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여겼고 때로 인간의 존재 이유이기도 했던 책은 이 극한 상황에서 단지 두께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뿐이다. 그럼에도 아멜리 노통브는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책은 세상 사람이 위안을 얻는 구제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태워 버릴) 책이 없으면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책은 우리가 죽어도 남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왜냐하면 이 숨 막히는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책을 불태우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전쟁에서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잔인하면서도 거침없는 유머, 삶에 대한 아이러니와 절망감이 무척이나 현실적인 울림을 주는 이 이야기 속에 미묘하게 뒤섞여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멜리 노통브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벨기에 출신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196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중국, 미국, 방글라데시, 보르네오,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1992)이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1천6백만 부 넘게 팔렸다. 『두려움과 떨림』(1999)이 프랑스 학술원 소설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서 확고한 입지에 올랐다. 현재 브뤼셀과 파리를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페트로니유』는 30세 젊은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사인회를 하다가 만나게 된 페트로니유라는 여성 팬과의 우정 이야기다. 아멜리 노통브는 페트로니유에게서 <열다섯 살 불량소년>처럼 보이는 면모를 발견하고 그녀를 술친구로 삼는다. 술주정과 노상 방뇨, 음주 스키, 사하라 사막 도보 횡단에 뛰어드는 페트로니유와의 우정을 통해 노통브는 <걸핏하면 폭력을 외쳐 대는 이 가식덩어리들의 시대에 계속 글을 쓰기 위해 자신의 몸을 실제적인 위험에 노출시키는 젊은 예술가>를 향수한다. 값비싼 샴페인들을 곁들인 파티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독자의 긴장을 자극한다.노통브의 다른 작품들로는 『사랑의 파괴』(1993), 『불쏘시개』(1994), 『오후 네시』(1995), 『시간의 옷』(1996), 『공격』(1997), 『머큐리』(1998), 『배고픔의 자서전』(2004), 『아버지 죽이기』(2011), 『푸른 수염』(2014) 등이 있다. 노통브는 알랭 푸르니에상, 파리 프르미에르상, 샤르돈상, 보카시옹상, 독일 서적상, 르네팔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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