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회가 세분화 전문화될수록 대인관계의 양상도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법이다. 그런 만큼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한 의사 교환이나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언제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피치의 기본적인 자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말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하되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상대방의 말은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 또 생각한 내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거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전개시키지 못한다. 말할 기회도 많고 할 말도 많은 시대에 정작 말을 제대로 못해서 전전긍긍한다면 이보다 안타까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이 책은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잘 표현하기 위해 흥미 있게 말하는 법, 뜻있게 말하는 법, 유익하게 말하는 법,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말하는 법과 윤리적인 감각으로 말하는 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동시에 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의 스피치 내용이나 전달 기술뿐 아니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의 자세와 태도 그리고 표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이른바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파워풀한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는 스피치 매뉴얼이다.
출판사 리뷰
* 먼저 무엇을 말할 것인가?(What to say?)
말에는 의미와 재미가 담겨야 듣는다. 여기서 의미란 되새길 만한 콘텐츠, 즉 얻을 만한 유익한 내용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재미까지 있어야 상대를 끝까지 집중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의미와 재미있게 말할 수 있을까? 대답은 명확하다. 의미 있는 내용과 재미있는 소스를 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첫째,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제를 정해야 한다. 문제의식이란 평소에 한 주제에 대한 관심과 의문을 가져 보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삶이란 무엇인가?’란 고민을 하다보면 나만의 철학과 깨달음을 갖게 된다. 그런데 삶을 얘기하고 인생을 논할 수 있다. 고민이나 고통 없이 얻어진 이론은 공염불에 불과하다.
둘째, 이론적 틀(Logic)을 세우는 일이다. 배경 지식도 없이 주관적인 생각만 가지고 스피치를 한다면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말하는 격이 될 것이다. 근거를 가지고 보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스피치를 풀어갈 때 설득력과 공감을 얻는다. Key word로 줄기를 잡아 가는 것이 이론적 틀(Logic)을 만드는 방법이다.
셋째, 구체적인 설명이 말을 풀어가는 방법이다. 개괄적이거나 총론적인 애기만 들어 놓는다면 수박 겉핥기 식 스피치가 되고 만다. 가슴을 뚫고 깊숙이 먹히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생생한 예화나 사례 혹은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여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 어떻게 말할 것인가?(How to say?)
처음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사람들(초보자)을 보면 숨도 고르지 못하고 헐떡이며 말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먹히는 스피치, 공감하는 스피치를 위해서는
첫째, Pause를 적용하는 것이다. Pause란 말과 말사이의 쉼으로 음악에서는 묵음에 해당된다. 격조 있는 음악일수록 이 묵음을 많이 사용하는데 묵직하게 먹히는 말일수록 이 Pause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Pause야말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의 생각의 공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Tempo(템포)이다. 밋밋한 어조, 단조로운 어조는 듣는 이에게 자장가처럼 들리게 마련이다. 마치 새마을호나 KTX를 타면 조는데 이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룡열차는 타고 조는 사람 보았는가? 청룡열차를 타면 졸기는커녕 초긴장한다. 이는 궤도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다. 예측불허의 변화는 사람을 긴장시키고 집중하게 만든다. 그러니 어조의 변화로 듣는 이를 집중하게 하는 방법이 악센트로 강약을 주고 스피치의 완급조절로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셋째, 혼자 말하지 말고 적당한 질문법으로 상대를 참여시키고 함께 고민하게 하고 함께 풀어가는 스피치를 구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방적인 스피치는 고루하고 지루하게 느끼게 한다. 일방적으로 풀어가는 스피치를 깔 데기 스피치기법이라 하는데 이는 아날로그 방식임에 틀림없다. 디지털 시대에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호응을 얻는다. 서로 주고받아 가 풀어가는 스피치가 이 시대에 맞는 기법이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how to attitude?)’
상대는 분명 거울처럼 내가 보여주는 만큼 볼 것이다. 세상이 복잡하고 바쁘기 때문에 특별하지 않으면 감추어진 이면을 보려하지는 않을 것이다. 웃으면 웃는 것이 보일 것이고 화를 내면 화내는 모습이 보여 질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어떤 표정을 해야 하는지는 분명해진다.
첫째, 개방형 제스처로 세련감과 역동감을 주라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들이 공식석상에서 인사말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연탁에 공정되어서 정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에 익숙해져 있지만 PT의 달인이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설명회장에서 무대를 최대한 활용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연출의 달인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꾸어다 놓은 보리자루처럼 굳어진 자세로 말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유연한 제스처로 역동감과 생기를 불어 넣어 주었으면 한
작가 소개
저자 : 윤치영
화술(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경영학 박사이다. 윤치영 스피치 아카데미(www.uplife21.com) 대표로 있으며, 화술 트레이너 및 자기 변화 동기부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외정원에서 파워 스피치 전임교수, 대전대학교 무역통상학과에서 소호 창업과 마케팅 강의, 한국생산성본부 지도 교수, 인천광역시 행정혁신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외래교수, 배재대학교 컨설팅대학원 겸임교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스피치치료 연구교수 등을 거쳤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이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대화, 갈등 관리, 협상 스킬, 논리적 보고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토론과 생산적인 회의 진행, 면접 인터뷰, 파워 스피치와 자기표현, 교수기법, 식사와 연설, 말 잘하는 법과 화력 키우기), 감성적 리더십과 자기계발, 창업과 마케팅 전략, 성공과 행복론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삼성, 금호, SK, 현대, KT 등 기업체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원, 전국 지자체와 공무원교육원, 조선대학교, 호서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밭대학교 등에 3천여 회 출강했다. KBS, SBS, MBC 등 TV와 라디오에도 다수 출연했다. 저서로는 『화술박사 윤치영의 화술 노하우 총정리』를 비롯해 『당신도 화술의 달인이 될 수 있다』『성공화술백서』『설득·경청 논박의 기술』『면접 하루 전에 읽는 책』『결정적 대화』『인생을 바꾸는 7가지 성공 에너지』『업그레이드 인생』『3색 습관혁명』『내 영혼의 심포니』『프레젠테이션기법』『성공화술백서』『고급 화술 1, 2, 3』『나를 1등으로 만드는 스피치의 힘』 등 성공학과 자기계발에 관한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차
chapter 1 무엇을 말할 것인가(What to say)
17 이야기의 레퍼토리를 준비하라
19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21 무엇을 담을 것인가
22 감성을 자극하는 휴먼 스토리를 준비하라
27 시대의 트렌드를 화두로 삼아 말하라
30 유머는 현대인의 필수품
42 자료 정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chapter 2 빛나는 말, 빛나는 목소리
49 효과적인 음성 표현
51 말소리를 어떻게 분류하나
54 호흡을 가다듬어라
57 산소호흡에 의한 두성발성
62 기본적인 발성 훈련
66 서두르지 말라
69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음성을 단련하라
74 감정 표현 훈련
77 내면화된 자기 스타일을 개발하라
chapter 3 어떻게 말할 것인가(how to say)
89 말하기도 전략이다
93 말을 능숙하게 하라
96 순발력을 키우는 즉흥 스피치 훈련을 하라
100 브레인스토밍으로 스피치 내용을 정리하라
101 말을 구성하는 법
112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이 있다
chapter 4 프로다운 자세와 태도를 가져라(how to attitude)
125 태도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128 이미지 메이킹의 매력
134 당신의 호감도를 높여라
145 말로 가꾸는 이미지
148 보디랭귀지로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본다
chapter 5 말을 잘하려면 듣는 법부터 배워라
159 잘 듣는 사람이 말도 잘한다
163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라
166 남의 말을 잘 듣는 데도 방법이 있다
167 듣기와 말하기에 대한 센스
172 효과적인 경청법
177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