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람직한 양육과 올바른 교육의 해답을 ‘공간과 디자인’에서 찾고 있다. 경관·색채 디자이너이자 공학 박사인 저자 김경인은 공간과 뇌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신경건축학에 근거하여 대한민국 교육 공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간에서부터 행복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삶의 공간, 그중에서도 학교를 둘러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공간의 치유력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저자는 좋은 공간이 주는 긍정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든 놀이든 즐기는 법을 아는 아이야말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자신을 굳건하게 지키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 영양제와 같은 공간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좋은 공간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는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고장 난 대한민국 교육에는 따끔한 자극이 되어준다.
출판사 리뷰
쓸모없는 공간이 있어야
몸도 마음도 행복하게 자란다!
아이들의 행복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의 비밀 북유럽 아이들에게 학교란 ‘집보다 더 좋은 곳’이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안락함을 느끼게 하는 목재로 지어진 공간은 성장 발달을 고려한 의자, 책상과 같은 디자인 가구들로 채워져 있고, 복도 곳곳에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가 있다. 학습 공간 이외에 휴식이나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학교란 ‘그저 빨리 벗어나고 싶은 곳’이다. 직사각형 콘크리트 건물에 냉기 어린 시멘트 바닥, 몸에 맞지 않는 책걸상, 폐쇄적인 구조의 교실은 마치 감옥과도 같다. 쉬는 시간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렇다면 어떤 공간의 아이들이 행복할까? 공간은 과연 어떤 차이를 만들까?『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좋은 공간에 대한 경험이 곧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공간이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한 교육’을 탐색하는 책이다. 성적은 최상위이지만 학업 동기나 흥미도, 행복지수는 최하위인 우리 아이들의 아픈 현실을 들여다보며, 이 책은 바람직한 양육과 올바른 교육의 해답을 ‘공간과 디자인’에서 찾고 있다. 경관·색채 디자이너이자 공학 박사인 저자 김경인은 공간과 뇌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신경건축학에 근거하여 대한민국 교육 공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간에서부터 행복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삶의 공간, 그중에서도 학교를 둘러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공간의 치유력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저자는 좋은 공간이 주는 긍정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든 놀이든 즐기는 법을 아는 아이야말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자신을 굳건하게 지키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 영양제와 같은 공간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좋은 공간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는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고장 난 대한민국 교육에는 따끔한 자극이 되어준다.
마음을 보듬는 공간, 공부하기 좋은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아이를 위한 좋은 공간이란 이런 것! 경제성과 효율성을 위해 획일적으로 지어진 네모반듯한 공간, 칙칙한 무채색의 벽과 복도, 어둡고 불쾌한 화장실, 폭력과 왕따 등으로 멍든 교실……. 삭막하기 짝이 없는 학교 환경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을까? 부모라면 한 번쯤 가져볼 만한 질문과 걱정에서 출발한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학교 곳곳의 비교육적 환경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바꿔보면서 일어난 변화들에 관해 생생하게 담아낸 체험기이자 학교 문제의 개선책을 풀어낸 교육 지침서이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디자인 전문가로 애 키우고, 일하고, 살림하며, 평범하게 살아온 저자는 어느 날“학교가 감옥 같아요.”라는 아들의 말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아이들이 생활하는 크고 작은 공간을 안락하고 쾌적하게 바꿔주는 공공 프로젝트에 덜컥 뛰어들었다. 자신의 디자인 사무실 한켠에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맨땅에 헤딩하다시피 시작한‘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한국공예 ? 디자인문화진흥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관과 개인들의 후원과 참여가 이어져, 지금까지 총 55개의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행복을 낳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 책은 학교의 삭막한 공간을 문화적인 공간으로, 어두운 공간을 밝은 공간으로, 획일적인 공간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면서 나타난 결과들을 형태, 색채, 소재, 디자인, 인테리어 등을 통해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행복해지는 길,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교육을 찾아나간다.
작가 소개
편자 : 김경인
우리나라 곳곳의 경관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거리의 꽃, 가로수, 가로등, 산책로, 공원에서부터 방파제, 도로, 교량, 댐, 고층 건물, 마을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작은 것 하나라도 살뜰하게 챙기는 버릇이 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미치는 공간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2008년에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름다운 공간이 아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무모하게 뛰어든 일에 다행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삭막한 학교 공간에 문화의 옷을 입힐 수 있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즐거운 학교’가 모든 아이들의 공간으로 정착되기를 꿈꾸며, 그 변화를 일궈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경희대학교 조경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거쳐 일본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경관 디자인 회사인 (주)브이아이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 건의 경관과 색채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심의 및 자문위원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2007년 ‘여수시 경관계획국제현상공모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프롤로그. 네모난 학교, 모난 아이들
1부 긍정의 건축으로 다시 짓는 교육
2부 또 하나의 집, 학교
3부 행복을 창조하는 공간
4부 아이의 성장을 돕는 자양분
에필로그. 공간은 교육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