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구텐베르크 클래식' 시리즈 1권. 1943년 출간 된 이후 230여개 나라에서 번역 되었으며, 1억 3천4백만 부 이상이 팔린 최고의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가 구텐베르크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 왕자>는 한편의 아름다운 시이자 동화이며 철학서이다.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와 함께 한 열흘간의 여정에서, 어린 왕자는 1년 동안 자신이 겪었던 모험담을 들려주며 사랑.우정.희망.약속.시간의 의미를 되새긴다. 생텍쥐페리는 이 책을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진실한 삶'에 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진다.
출판사 리뷰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세월의 비평을 이겨내고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은 세계의 명작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구텐베르크 클래식’시리즈 그 첫 번째 책인 《어린 왕자》가 출간되었다. 인간과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들로 따뜻하게 전하는 《어린 왕자》는 세대와 인종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자, ‘나쁜 어른’이 되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야 할 소설로 꼽히는 《어린 왕자》는, 살아가면서 잃어버리기 쉬운 순수의 세계를 섬세한 시각으로 보여줌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모색하게 한다.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이자 철학서
우연한 계기로 사하라 사막에서 만나게 된 비행사와 어린 왕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서로의 내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눈다. 어린 왕자가 비행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별, 소행성 B612를 떠나 1년 동안 여행을 하면서 어린 왕자는 돈을 쫓는 사업가, 권력을 자랑하는 왕, 허영심이 가득한 남자, 행동하지 않는 지리학자, 우울한 술꾼, 가로등 켜는 사람 들을 만났고, 그들은 저마다 자신이 최고라고 우겼지만 어린 왕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우스꽝스럽기만 했다. 그들이 어린 왕자에게 보여준 모순된 삶은 조종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모순과 일치한다. 마치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는 권력이나 부, 명예 같은 것들에 대해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물음을 던진다. 그는 삶에는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음을, 이 세계의 본질을 마주할 수 있을 때, 인간의 삶이 더 희망적일 것임을 어린 왕자의 입을 빌려 말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다섯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그는 징집으로 스트라스부르의 전투기 연대에서 복무하며 민간조종사 훈련을 받은 후 군용기 조종 면허증을 취득하고 부르제의 제33비행연대 전투비행단에서 소위로 복무하지만, 비행 중 머리 부상을 입는 사고로 제대한다. 전역 후 1926년부터 항공사에 취직하여 정기 우편 비행을 담당했는데, 비행은 생텍쥐페리에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었다. 큰 위험이 따르는 당시 비행은 모험의 연속인 동시에 혼자만의 공간에서 실존을 고민하는 사유의 연장선이었다. 비행 현장에서의 체험과 사색은 그의 작품 세계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43세의 나이에 다시 종군하여 전투비행사로 복무하였다. 1944년 7월 31일, 마지막 정찰임무를 위해 그르노블-안시 지역으로 출격하여 비행하던 중 행방불명되어 돌아오지 않았다. 작품으로 『어린 왕자』 『야간비행』 『인간의 대지』 『성채』 『전시 조종사』 등이 있으며, 1931년 『야간비행』으로 페미나상을, 1939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