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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일 2
세미콜론 | 부모님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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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네이버 웹툰 중 본격 친환경 권장만화로 명성 높은 『그린스마일』이 단행본으로 완간되었다. 단행본화를 위해 1년 간 재편집 작업을 거친 『그린스마일』은 웹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작가는 ‘환경과 자연보호’라는, 만화로 다루기에 결코 쉽지 않은 테마를 위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정했지만, 이 만화에 담고 있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 만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모험은 실제 사건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 사건들은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최악의 해양오염 재난인 엑손 발데즈 유조선 침몰, 태평양 한가운데의 거대한 쓰레기섬, 아마존 삼림파괴 현장의 용역 헌터들에 대항하는 원주민들의 투쟁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 사건들을 뉴스로 접하는 것과 만화를 통해 보는 것은 다르다. 만화를 통해 보는 것이 훨씬 사실적이고 진실성이 느껴진다. 그것은 이 사건들이 미치는 해악을 인간의 눈이 아닌 동물의 눈을 통해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 나라의 환경 파괴 재난을 아무리 상세히 뉴스로 알려도 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땅에서 느끼기에는 실감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지역에 사는 동물들에게는 ‘킬링 필드’이고 ‘제노사이드’와 같다.

1권에 이어 번외편 만화를 네이버 인기 만화가들이 선사한 것도 볼거리다. 지구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지구는 ( )이다.’ 편은 조석, 귀귀, 하일권, 미티, 정필원, 김양수, 임인스, 김용진, 억수씨, 김규삼, 서랍천사, 재활용, 지강민, 강호진, 이말년, 한나, 신의철, 나유진, 가람 작가들이 참가했다. 3권 말미에는 고아라 작가와 꼬마비 작가의 축하 만화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여름은 점점 더워지고 겨울은 점점 추워진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동물의 눈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만화
귀여운 동물 주인공들의 해양 어드벤쳐 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경고

[SYNOPSIS]
2050년이면 사라지는 북극. 그 곳에 살고 있던 행복한 하프물범모자. 어느 날, 인간이 그들 앞에 나타나자 엄마 물범은 아기 물범 웅비를 물어 바다로 던져 피신시킨다. 움비가 다시 뭍으로 올라왔을 때 이미 엄마 물범은 인간에게 끌려가고 난 이후였다. 외톨이가 된 움비는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러던 중에 만난 북극곰 에코곰. 에코곰 역시 엄마를 인간들에 의해 잃었던 지라 움비의 심경을 이해해주며 움비의 여행에 동행한다.

[REVIEW]

네이버 웹툰 중 본격 친환경 권장만화로 명성 높은 『그린스마일』이 단행본으로 완간되었다. 단행본화를 위해 1년 간 재편집 작업을 거친 『그린스마일』은 웹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작가는 ‘환경과 자연보호’라는, 만화로 다루기에 결코 쉽지 않은 테마를 위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정했지만, 이 만화에 담고 있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 만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모험은 실제 사건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 사건들은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최악의 해양오염 재난인 엑손 발데즈 유조선 침몰, 태평양 한가운데의 거대한 쓰레기섬, 아마존 삼림파괴 현장의 용역 헌터들에 대항하는 원주민들의 투쟁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 사건들을 뉴스로 접하는 것과 만화를 통해 보는 것은 다르다. 만화를 통해 보는 것이 훨씬 사실적이고 진실성이 느껴진다. 그것은 이 사건들이 미치는 해악을 인간의 눈이 아닌 동물의 눈을 통해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 나라의 환경 파괴 재난을 아무리 상세히 뉴스로 알려도 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땅에서 느끼기에는 실감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지역에 사는 동물들에게는 ‘킬링 필드’이고 ‘제노사이드’와 같다.
북극에서 태평양을 거쳐 아마존으로 이어지는 움비와 에코, 이 귀여운 주인공들의 모험 속에는 지구상 최강의 종족인 인간에 대한 경고가 담겨 있다.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과 ‘아마존의 눈물’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결국 우리의 삶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이 만화는 얘기하고 있다.
만화의 매 회가 끝날 때마다 환경과 자연보호에 대한 이슈를 다룬 ‘에코토픽’은 네이버 수요웹툰 연재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묶여 나오면서 더욱 보강됐다. 에코토픽마다 첨부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종이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한 것.
1권에 이어 번외편 만화를 네이버 인기 만화가들이 선사한 것도 볼거리다. 지구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지구는 ( )이다.’ 편은 조석, 귀귀, 하일권, 미티, 정필원, 김양수, 임인스, 김용진, 억수씨, 김규삼, 서랍천사, 재활용, 지강민, 강호진, 이말년, 한나, 신의철, 나유진, 가람 작가들이 참가했다. 3권 말미에는 고아라 작가와 꼬마비 작가의 축하 만화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린스마일』은 만화를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착한’ 만화이다.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를 다루면서도 독자를 교화시키려하지 않는다. 둥글둥글 귀여운 캐릭터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을 생각하게 한다. 그것이 이 만화의 힘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권혁주
2005년 웹툰 「암연즈」로 만화계에 입문하여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활동을 벌였다.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웹툰 창작을 지도하는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작 『그린스마일』 『움비처럼』 『맛있는 철학』 등이 있고, 현재 「씬커」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7화 도도섬의 비밀
8화 검은 무지개
9화 쓰레기섬의 저주
10화 수평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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