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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안쪽
영화로 읽는 우리 마음의 작동 원리
갈매나무 | 부모님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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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심리학자이며 특히 인물 분석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작가 김태형의 신작.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심층적인 심리, 그중에서도 ‘감정’에 주목한다. 탄탄한 심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의 면면들, 인간 심리의 근원들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총 20편의 영화를 텍스트로 주요 등장인물을 심리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자기 마음의 안쪽으로 좀 더 가까이 접근하게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각 영화의 기저에 깔려 있는 감정과 심리학 이론에 주목한다. 저자는 [대부]의 양가감정, [엑스페리먼트]의 심리적 게임, [헬프]의 죄의식, [도가니]의 양심, [미녀는 괴로워]에서 자기혐오, [해운대]의 공황 등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의 면면들을 영화라는 스토리와 그 안에 살아 있는 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분석한다.

또한 그런 감정들이 만들어내는 기억 왜곡, 억압, 자기 합리화, 망상, 현실도피, 감정전이와 같은 다양한 심리현상들을 짚어본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설명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감정들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아보려 한다.

  출판사 리뷰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하거나 난해한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영화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기억에 관한 심리학 이론(<메멘토>)이나 무의식과 꿈에 관한 심리학 이론(<인셉션>)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들이 그렇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박하사탕>)나 사이코패스라는 정신장애(<추격자>)를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영화들이 그렇다.

심리학자이며 특히 인물 분석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작가 김태형은 이 책 《감정의 안쪽》에서 이런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심층적인 심리, 그중에서도‘감정’에 주목한다. 탄탄한 심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의 면면들, 인간 심리의 근원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저자는 대중에게 가장 친근한 텍스트인 영화를 통해 우리 마음의 작동 원리를 깊이 있게, 하지만 어렵지 않게 탐구하려 한다.

영화로 읽는 우리 마음의 작동 원리
우리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자기 치유의 심리학


누구에게나‘내 인생의 영화’라는 게 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보고 또 보게 되는 영화, 왠지 모르겠는데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드는 영화. 이렇게 어떤 영화에 깊이 심취하거나 매료되는 것은 그 영화가 우리의 무의식을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가령 당시에 처해 있는 환경과 유사한 맥락이 있다거나 이루지 못한 소망이나 환상을 강하게 대변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 책은 총 20편의 영화를 텍스트로 주요 등장인물을 심리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자기 마음의 안쪽으로 좀 더 가까이 접근하게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각 영화의 기저에 깔려 있는 감정과 심리학 이론에 주목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양가감정(<대부>), 심리적 게임(<엑스페리먼트>), 죄의식(<헬프>), 양심(<도가니>), 자기혐오(<미녀는 괴로워>), 공황(<해운대>) 등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의 면면들을 영화라는 스토리와 그 안에 살아 있는 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분석한다. 또한 그런 감정들이 만들어내는 기억 왜곡(<메멘토>), 억압(<러브 레터>), 자기 합리화(<매트릭스>), 망상(<뷰티풀 마인드>), 현실도피(<파이트 클럽>), 감정전이(<완득이>)와 같은 다양한 심리현상들을 짚어본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설명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감정들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아보려 한다.

영화 속 다양한 인간군상의 복잡 미묘한 감정에 대한 심층 심리분석을 시도하고 있는 이 책은 영화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게 해주고, 심리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는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그 영화의 배후에 숨어있던(영화를 보는 사람만이 아니라 어쩌면 영화를 만들었던 창작자들조차 자각하지 못했던) 인간심리를 드러내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삶과 다양한 감정의 면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금껏 들추어보지 못했던 마음의 안쪽까지 만나보는 흥미로운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감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는 속마음을 크게 왜곡시켜 보여주는 것이 꿈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그런 그조차도 꿈속에서 느끼는 감정만큼은 진실에 가깝다고 했다. 그렇다. 감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사람은 말이나 행동을 위장할 수 있어도 감정을 위장하기는 여간 힘들지 않다. 감정은 그것을 체험하는 사람의 속마음을 가장 솔직하고 정확하게 대변한다.
또한 감정은 사람의 의식적, 무의식적 동기나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내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삶을 가장 정확하게 해석하고 예언하게 해준다. 가령 우리는 영화 <엑스페리먼트>의 주인공이 아버지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그가 간수들에게 반항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 예측할 수 있으며,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이 심한 자기혐오감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형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지금은 ‘심리연구소 함께’에서 소장을 맡고 있다.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인물과 사회 등을 분석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집필·교육·강의 활동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대중하게 소개해왔으며, 심리학을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무의식의 두 얼굴》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세계사 심리코드》 《불안 증폭 사회》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감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Part 1 감정의 안쪽
감정: 이퀄리브리엄(Equilibrium, 2002) - 감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동기: 인셉션(Inception, 2010) - 해결되지 못한 무의식적 동기
왜곡: 메멘토(Memento, 2000) - 기억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자기혐오: 미녀는 괴로워(2006) - “왜 너는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만 생각해?“
심리적 게임: 엑스페리먼트(Das Experiment, 2001) - “실제 상황이라는 거 아직도 모르겠나?”

Part 2 감정의 대결
트라우마: 박하사탕(1999) - 자기를 용서하는 법
양가감정: 대부(Godfather, 1972) - 아버지와 어떻게 화해할 것인가
억압: 러브 레터(Love Letter, 1995) - 잊고 싶은, 잊혀지지 않는…
양심: 도가니(2011)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합리화: 매트릭스(Matrix, 1999) - 고통스러운 진실을 피할 것인가, 마주할 것인가

Part 3 극단적 감정
사이코패스: 추격자(2008) - 감정능력의 손상이 가져오는 재앙
합리화: 헬프(The Help, 2011) - 어머니를 배신하다
망상: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2001) - 인정받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다중인격장애: 파이트 클럽(Fight Club, 1999) - “이 상황은 네가 감당해.”
공황: 해운대(2009) - 재난 앞에 드러나는 속마음

Part 4 감정의 치유
소통: 파수꾼(2010)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거절에 대한 공포: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1997) - “나는 너를 버리지 않아.”
자존감: 해피 엔드(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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