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산과 복, 재물, 행운을 상징하는 두꺼비지만, 호주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두꺼비를 몹시 싫어한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원래 사탕수수두꺼비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골치 아픈 딱정벌레를 없앨 목적으로 남미에서 들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딱벌레는 너무 높은 곳에 살아 처리할 수 없었고, 두꺼비들은 별다른 천적이 없는 상황에서 삼킬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집어삼키며 급속히 불어났다.
우리나라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린 황소개구리와 비슷한 처지가 된 것이다. 그 결과 호주의 들판은 밤에는 두꺼비들 차지가 되었고, 아침이면 전날 밤 차에 치여 죽은 두꺼비들이 길가에 가득하다. 자연의 세계에서 해가 되는 동물이란 거의 없다.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겨 놓거나 어느 지역의 환경을 바꾸어 놓을 때에만 해를 끼친다.
작품의 배경은 이처럼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지은이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정면으로 맞서 로드 킬, 생태계 문제 등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내용을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엮어 냈다. 작가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표현에 힘입어 사탕수수두꺼비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동물이 아니라 가족과 종족을 사랑하는 용기 있는 동물로 되살아난다.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와 용감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준다.
<두꺼비가 뿔났다>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영상적인 문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유쾌한 동화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다리를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가족과 종족을 사랑하는 림피,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마침내 어른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해결 방법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림피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한국인에게 두꺼비는 어떤 의미일까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꺼비는 한국 설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다. 전래 동화 「콩쥐 팥쥐」에서 두꺼비는 콩쥐가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려고 할 때 물이 새지 않도록 막아 준다. 여기에 나오는 두꺼비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착한 동물이다. 민담 「섬동지전」에서는 자신에게 밥을 나누어 주던 처녀가 지네에게 제물로 바쳐지자 처녀를 위해 지네와 싸우다 함께 죽는다. 여기에 나오는 두꺼비는 은혜를 아는 동물일 뿐만 아니라 한 마을의 골칫거리를 말끔히 없앤 영웅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을 보면 두꺼비는 대재앙이나 불길한 사태를 알려 주고 불보(佛寶)를 지키는 신령한 동물로 표현되어 있다. 일례로『삼국사기』에는 의자왕 20년 4월에 두꺼비 수만 마리가 나무 위에 모였다는 기록이 있다. 바로 그 해에 백제는 나당연합군에게 나라를 빼앗겼다.『삼국유사』에도 지장법사가 가져온 사리와 가사를 지키는 동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고려 우왕 11년(1385년)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쳐들어오자 두꺼비 수만 마리가 한꺼번에 울어 대며 왜구를 물리쳐 ‘두꺼비 섬(蟾), 나루 진(津)’자를 붙였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민간에서는 두꺼비가 나오면 장마가 든다고 하고, 두꺼비를 잡으면 죄가 된다고도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12일 중국 쓰촨 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 이웃 지역인 구이저우 성에서 두꺼비 10여 만 마리가 떼 지어 이동했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징그러운 외모와는 달리 다산과 복, 재물, 행운을 상징하는 두꺼비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다. 하지만 오늘날 환경오염 등으로 그 수가 눈에 띄게 줄어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두꺼비 서식지인 원흥이 방죽도 마찬가지다. 원흥이 방죽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택지 개발 지역에 두꺼비 생태 이동 통로가 만들어진 의미 있는 곳이다. 그러나 개발 계획이 확정된 후 구룡산에서 알을 낳기 위해 원흥이 방죽으로 내려오는 두꺼비 수를 조사해 본 결과 2004년도에 1000여 마리, 2005년도에는 500여 마리, 2006년도에는 254마리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2006년에는 산란 터로 이동하던 150여 마리의 두꺼비 중 50여 마리는 차에 치여 죽었다. 이른바 로드 킬을 당한 것이다. 2007년 5월에는 원흥이 방죽에서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작은 뿔 모양이 있는 기형적인 두꺼비 올챙이들이 나타났다. 수질 검사 결과 원흥이 방죽과 느티나무 아래 만들어진 인공 습지에서 카드늄과 납, 비소 등 중금속 성분이 나왔다. 결국 로드 킬과 환경오염이 두꺼비를 죽음으로 이끄는 주된 원인인 것이다.
호주 사람들은 왜 사탕수수두꺼비를 싫어할까?
그렇다면 호주는 어떨까. 호주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두꺼비를 몹시 싫어한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원래 사탕수수두꺼비는 1930년대 호주의 북부에 있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골치 아픈 사탕수수딱정벌레를 없앨 목적으로 남미에서 들여왔다고 한다. 농부들은 몸집이 큰 이 두꺼비들이 남미에서처럼 사탕수수에 사는 해충들을 잡아먹어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사탕수수두꺼비들은 사탕수수딱정벌레들을 잡아먹지 않았다. 잡아먹을 수도 없었다. 딱정벌레들이 너무 높은 곳에서 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맹독을 지니고 있어서 뱀이나 도마뱀은 물론 악어조차도 멋모르고 꿀꺽 삼켰다가는 저세상으로 가고 만다.
사탕수수두꺼비들은 별다른 천적이 없는 상황에서 삼킬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집어삼키며 급속히 불어났다. 우리나라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린 황소개구리와 비슷한 처지가 된 것이다. 그 결과 호주의 들판은 밤에는 두꺼비들 차지가 되었고, 아침이면 전날 밤 차에 치여 죽은 두꺼비들이 길가에 가득하다.
자연의 세계에서 해가 되는 동물이란 거의 없다.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겨 놓거나 어느 지역의 환경을 바꾸어 놓을 때에만 해를 끼친다. 다른 나라에서 사탕수수두꺼비나 황소개구리를 들여와 생태계를 무너뜨린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인간이다.
용감한 어린 두꺼비의 위험하지만 유쾌한 모험 이야기
작품의 배경은 이처럼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호주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 모리스 글라이츠만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정면으로 맞서 로드 킬, 생태계 문제 등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내용을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엮어 냈다. 작가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표현에 힘입어 사탕수수두꺼비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동물이 아니라 가족과 종족을 사랑하는 용기 있는 동물로 되살아난다.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와 용감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준다.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한 표현들
『두꺼비가 뿔났다』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영상적인 문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유쾌한 동화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다리를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가족과 종족을 사랑하는 림피,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마침내 어른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해결 방법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림피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꿈과 희망을 가득 안겨 줄 것이다.
또 하나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모험의 갈피마다 익살스러운 표현이 가득해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림피는 바트 삼촌을 아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머리 위에서 철도 건널목을 밝게 비추고 있는 가로등 덕분이었다. 이제 바트 삼촌은 더 이상 가장 뚱뚱한 삼촌이 아니었다. 가장 납작한 삼촌이었다.
“하, 하, 하, 삼촌이 납작 떡이 되셨군그래. 모든 게 자기 탓이지 뭐.”
가까이에 있는 여치가 속 시원하다는 듯 웃어 댔다. (13P)
트럭은 어둠 속으로 빠르게 사라졌다. 꼬리에 붙은 등의 움직임으로 보아 이리저리 차선을 넘나들며 달리고 있는 듯했다. 한 번 넘나들 때마다 또 다른 친척이 깔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아, 납작 떡이 하나 더!”
여치가 외쳤다. (13P)
뱀이 에릭의 입에서 머리를 내밀고는 기가 막힌다는 듯 두 눈을 굴렸다.
“멍청이, 넌 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어. 저 젊은 친구는 사랑하는 이들이 호떡처럼 납작하게 끝장나는 걸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거잖아. 사탕수수두꺼비들에게 대대로 평화와 안전을 가져다 줄 위대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겠다는 거잖아. 이제 알겠어?”
뱀이 말했다.
뱀은 이런 멍청이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비웃는 소리를 냈다. (32P)
“포기해, 이 가죽 덩어리야. 넌 희망이 없어!”
개미가 소리쳤다.
림피는 생각을 바꿨다.
‘날이 더워도 가벼운 식사는 해야겠어.’
림피의 혀가 화살처럼 날아갔다. 개미는 작지만 즙이 많았다. (41P)
슬픔이 쇠똥구리를 먹었을 때 방귀가 나오는 것처럼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41P)
‘혹시 인간들이 사탕수수두꺼비를 질투하는 것은 아닐까. 두꺼비는 인간보다 훨씬 더 긴 혀를 지니고 있어서 가장 즙 많은 곤충들은 모두 두꺼비가 먹고, 인간들에게는 딱딱한 지네나 먼지진드기 따위가 돌아가기 때문인지도 몰라.’ (47P)
“행렬이 온 도시를 꽉 채웠어요.”
누군가가 비아냥거렸다.
림피는 목소리의 주인이 배수관 벽에 붙어 있는 바퀴벌레라는 것을 알았다. 바퀴벌레도 림피를 보자 놀라서 펄쩍 뛰어 뒤로 물러났다. 그러더니 빛나는 갈색 어깨를 툭 떨어뜨리고 지친 한숨을 내쉬며 림피를 향해 터덜터덜 다가왔다.
“상관없어. 어서 날 잡아먹어. 위에서 어중이떠중이들이 모든 관심을 받고 있는데 여기 아래 하수도에서 아등바등 사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 (67P)
골리앗은 다시 림피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림피, 올림픽 마스코트가 되려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지 알아? 트럭 밑에서 거미 한 마리를 만났어. 그 거미 말이 마스코트가 되려고 이곳저곳을 다 돌아다녔는데 오디션조차 못 봤다고 하더라.”
“틀림없이 털북숭이 거미였을 거야.”
림피가 말했다.
“털북숭이 마스코트는 이미 있어. 깃털 달린 마스코트도 있고, 가시 달린 마스코트도 하나 있어. 하지만 사마귀 달린 마스코트는 아직 없어.” (98P)
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풀밭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맙소사! 사람들이 비가 내리면 왜 얼굴을 찡그리는지 이제야 알겠군. 비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정말 혼란스러웠을 거야. 틀림없어.’ (107P)
“개구니!”
림피가 올려다보았다. 티셔츠를 입고 기저귀를 찬 아기가 동그래진 눈으로 림피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기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기는 잡고 있던 곰 인형의 다리를 놓고 림피의 다리를 움켜잡았다. 그러더니 림피를 질질 끌며 아장아장 걸어갔다.
“개구니!”
아기는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116P)
“사람들은 너희들을 털투성이 거미나 냄새나는 쇠똥구리나 자기 콧물 속에서 잠자는 민달팽이들보다 더 못생기고 더 구역질난다고 생각해.”
모기가 말했다.
림피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화면을 지켜보며 손가락을 자신의 목구멍으로 밀어 넣는 시늉을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132P)
“내가?”
벼룩이 물었다.
림피는 고개를 끄덕이며 씩 웃었다.
“나더러 올림픽에서 뛰라고? 너 제정신이냐?”
벼룩이 다시 물었다. (158P)
“회의를 했어.”
캥거루가 재빨리 말을 이었다.
“알고 지내는 머릿니들이 방송국에서 일하는데, 걔들하고 회의를 했어. 걔들이 그러는데 ‘비인간 올림픽’은 근사하고 정말 확 관심이 갈 만한 생각이래. 하지만 음······ 저······ 문제가 있대.” (182P)
“걔들이 나를 올림픽에서 빼 버렸어. 내가 너무 끈적끈적하대.”
민달팽이가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185P)
두꺼비 림피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느 날 등이 아파 깨어난 림피는 황급히 주위를 둘러본다. 림피의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파란색 플라스틱뿐. 도대체 언제 이 안에 들어와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등은 왜 이렇게 아픈 것일까? 순간 무서운 생각이 림피의 머리를 스친다. 혹시 포크에 찔린 건 아닌가? 정신을 잃은 사이에 인간들이 나를 간식으로 먹으려던 것은 아닐까?
림피는 굳게 결심한다. 평생이 걸린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넣는 펌프로 두꺼비 뱃속에 공기를 집어넣어 터뜨리지 않는 세상, 접의 의자에 머리가 찍히지 않는 세상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플라스틱 양동이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곧 출간 예정인 두꺼비 시리즈 제2편『두꺼비 천국을 찾아서Toad Heaven』의 내용이다. 두꺼비는 과연 천국을 찾았을까?
시리즈 제3편『두꺼비의 여행Toad Away』은 림피와 여동생 차암, 사촌 골리앗의 영웅적인 여행담을 다루고 있다.
림피는 두꺼비와 인간이 함께 흙탕물에서 뛰어노는 세상을 꿈꾼다. 인간들과 함께 쇼핑을 하고 달팽이 소스와 구더기 로션을 서로 주고받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지만 인간들과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무엇보다 괴물 같은 트럭의 바퀴를 피해야 하고 쇼핑 카트 바퀴를 빠져나가야 한다. 그리고 인류와의 전쟁을 선포한 사촌 골리앗을 말려야만 한다. 아, 참. 또 하나. 아마존으로 잠시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 바다를 건너고 대륙을 건너 너무나도 복잡한 도로를 가로지르는 세 두꺼비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포기해, 이 가죽 덩어리야. 넌 희망이 없어!”
개미가 소리쳤다.
림피는 생각을 바꿨다.
‘날이 더워도 가벼운 식사는 해야겠어.’
림피의 혀가 화살처럼 날아갔다. 개미는 작지만 즙이 많았다. - p.41 중에서
골리앗은 다시 림피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림피, 올림픽 마스코트가 되려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지 알아? 트럭 밑에서 거미 한 마리를 만났어. 그 거미 말이 마스코트가 되려고 이곳저곳을 다 돌아다녔는데 오디션조차 못 봤다고 하더라.”
“틀림없이 털북숭이 거미였을 거야.”
림피가 말했다.
“털북숭이 마스코트는 이미 있어. 깃털 달린 마스코트도 있고, 가시 달린 마스코트도 하나 있어. 하지만 사마귀 달린 마스코트는 아직 없어.”- p.98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모리스 글라이츠만
영국에서 자라고 열여섯 살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았습니다. 설탕 공장, 패션 산업, 학생, 백화점 산타 아르바이트, 방송 프로듀서, 신문 칼럼니스트, 작가 등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명한 어린이 작가로,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두꺼비가 뿔났다》가 있고, 이 책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올해의 책〉,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우수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옮긴이의 말_ 사탕수수두꺼비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제1장 사람들은 왜 우리 두꺼비를 미워하는 걸까
삼촌, 사람들은 왜 우리 두꺼비를 미워하지?
불쌍한 롤리 삼촌
내가 우리 두꺼비들을 구할 거야
어느 쪽이 북쪽인가요?
사람 사는 곳의 밤은 우리에겐 너무 추워
돌멩이를 집어 들고 달려오는 사람들
긴 여행을 가치 있게 만드는 기막힌 생각
제2장 올림픽 마스코트가 되는 거야
나비인 척한 것은 바보짓이었어
털 인형들을 집으로 가져가야지
올림픽 마스코트가 되는 거야
아래 남쪽에 가서 한몫 잡아 보려고요
네 집으로 돌려보내 줄게
설마 골리앗이?
사마귀 달린 마스코트는 아직 없어
제3장 두꺼비들이 잘하는 종목을 찾아야 해
골리앗, 소녀를 다치게 해선 안 돼!
프레스톤 삼촌이 남긴 말, 인간을 절대 믿지 마라
롤리 삼촌이 남긴 말, 인생이란 길고 힘든 여행이란다
구역질나는 마스코트는 누구도 원하지 않아
힘든 건 너희 사탕수수두꺼비만이 아니야
우리 두꺼비를 남미에서 사들였다고?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두꺼비들이 잘하는 종목을 찾아야 해
제4장 용감한 어린 두꺼비들이 우리에겐 희망이야
사탕수수두꺼비, 공공의 적 목록에 1번으로 오르다
너희들이 너무 못생겼기 때문이야
죽기 전에 착한 일을 하고 싶어
소녀, 전보다 더 높은 가로대를 넘다
그것은 두꺼비 털 인형이 아니었다
우리가 얼마나 혐오스러운지 전 세계에 알려야 해
장대높이뛰기가 우리 두꺼비들을 살릴 거야
용감한 어린 두꺼비들이 우리에겐 희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