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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전쟁 이미지

레모네이드 전쟁
개암나무 | 3-4학년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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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7년 뉴욕 도서관 올해의 책 100권에 선정작. 학교 성적이 나쁘고 실수가 많은 에반과 사람의 감정과 분위기 파악에 서툰 제시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최고의 파트너다. 둘의 관계는 제시가 에반과 같은 반으로 월반한다는 학교 편지가 날아든 뒤 꼬이기 시작한다.

자존심에 상처받은 에반,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을 멀리하는 오빠가 야속하기만 한 제시. 여름 방학마다 사이 좋게 팔았던 레모네이드 판매는 개학 한 주를 남겨놓고 두 남매간의 레모네이드 판매 쟁탈전이 된다. 두 남매간의 톡톡 쏘는 대화와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재미있게 어우러진다.

돈을 모으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제시와 에반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어린이에게 신선한 자극과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이익률, 부가 가치, 조인트 벤처 등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용어를 알기 쉽게 해설해 놓았으며, 마케팅 전략에 따라 두 남매가 펼치는 판매의 활약상은 이해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사교성이 강한 에반, 수학과 상술이 뛰어난 제시.
두 남매가 레모네이드 전쟁을 시작했다!


대인 관계에 능한 에반과 수학 성적이 뛰어난 제시는 의좋은 오누이다. 학교 성적이 나쁘고 실수가 많은 에반과 사람의 감정과 분위기 파악에 서툰 제시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최고의 파트너다. 둘의 관계는 제시가 에반과 같은 반으로 월반한다는 학교 편지가 날아든 뒤 꼬이기 시작한다. 자존심에 상처받은 에반,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을 멀리하는 오빠가 야속하기만 한 제시. 여름 방학마다 사이 좋게 팔았던 레모네이드 판매는 개학 한 주를 남겨놓고 두 남매간의 레모네이드 판매 쟁탈전이 된다.

<레모네이드 전쟁>은 마음 깊이 사랑하지만 경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린 연년생 오누이의 정신세계가 상큼하고 재치 있게 그려져 있다. 시인이자 청소년 소설 작가이고 학교 강연으로도 유명한 재클린 데이비스의 첫 번째 어린이 소설인 이 작품은 2007년 뉴욕 도서관 올해의 책 100권에 선정되었다. 두 남매간의 톡톡 쏘는 대화와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재미있게 섞여 있는 이 소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쟁에 관한 유용한 해법을 제시한다. 돈을 모으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제시와 에반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어린이에게 신선한 자극과 유익한 정보를 전해 줄 것이다.

레모네이드 전쟁 개시!

다정하고 상냥한 에반은 친구들이 많고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누구하고나 대화에 스스럼이 없지만 학교 성적, 특히 수학 성적이 나쁘다. 두 자리 수 곱하기는 암산으로 척척 해내는 야무진 동생과 같은 반이 되면, 친구들이 비교하며 놀릴 것이 분명하다. 자존심에 상처받은 에반은 제시가 너무 밉고 보기도 싫다. 하지만 어떻게 솔직하게 말한단 말인가?

모든 과목, 특히 수학 성적이 뛰어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서툰 제시는 오빠와 같은 반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다. 지난 학기처럼 여학생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일도, 상처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빠의 반응이 이상하다. 못된 말만 골라하고 자신을 피하는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어.

에반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제시는 자기의 부족한 사회성 때문에 오빠가 걱정하는 거라 오해 한다. 든든한 오빠를 잃고 싶지 않은 제시는 인정받는 여동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시가 가까이 다가갈수록 에반은 제시에게서 더 멀어지고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결국 두 사람은 개학을 며칠 앞두고 전쟁을 선포하게 한다.


레모네이드 전쟁!
기간은 나흘.
이긴 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에반의 마케팅 전략

장소: 레모네이드 판매대를 어디에 세울 것인가?가격 인하: 싸게! 싸게! 마을에서 제일 싼 레모네이드!
호의: 사람들이 당신의 레모네이드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
사업규정: 지역의 판매 법규를 확인하라.
이동: 레모네이드를 끌고 다니며 팔아라.


제시의 마케팅 전략

광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부가 가치: 당신의 레모네이드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라.
이익률: 레모네이드를 얼마나 팔아야 원하는 이익을 얻을까?
프랜차이즈: 13개의 판매대는 1개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점원에 감사하라: 인색한 보스가 되지 말라. 직원들에게 감사하라.

하나가 끝나면, 또 하나가 시작된다.

레모네이드 전쟁! 두 남매는 지금까지 이토록 치열하고 살벌하게 경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나흘 동안 오직 누가 돈을 더 벌어 승자가 될 것인가에 열중하다 보니, 잔잔한 행복도 잃고 거짓말과 나쁜 짓마저 서슴지 않게 됩니다. 서로를 그리워하며 전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소통이 배배 꼬여, 만나면 만날수록, 말을 나누면 나눌수록 오해와 상처가 깊어만 갑니다.

<레모네이드 전쟁>의 각 장은 마케팅 용어와 정의로 시작됩니다. 이익률, 부가 가치, 조인트 벤처 등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용어를 알기 쉽게 해설해 놓았으며, 마케팅 전략에 따라 두 남매가 펼치는 판매의 활약상은 이해와 재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뜨거운 땀으로 끈적거리는 에반과 제시의 전쟁이 장마다 교대로 시점을 바꾸어 펼쳐지기 때문에, 독자들은 속 타고 애끓는 두 사람으로부터 한 걸음 떨어진 자리에서 이야기를 즐기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침내 전쟁과 방학이 끝나는 마지막 밤,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싸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화해하게 됩니다. “하나가 끝나면 또 하나가 시작된다.”는 엄마의 말처럼 두 남매에겐 여름방학과 개학, 전쟁과 평화가 찾아오는 것이지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만한 사건들 덕분에 독자들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품에 푹 빠지게 됩니다. 학교와 학원 생활에 숨 돌린 틈조차 없는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돈과 노동의 소중함, 자립심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무더운 여름에 차가운 얼음 레모네이드 한 잔을 마신 것처럼 상쾌하고 짜릿한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제시는 계산식이 적힌 종이도 보여주었다. 쿠션 밑으로 얼굴을 파묻고 있던 메간은 잠시 뒤 거북처럼 고개를 내밀고 진지하게 듣기 시작했다. 메간이 말했다.
"정말 괜찮은 계획 같아. 하지만 이게 정말 될까?"
제시는 자기의 계산 식을 내려다보았다. 제시는 두 번이나 계산을 했다.
"돼야 해. 정말 돼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말하면서도 제시는 확신이 서지 않아 얼굴을 찡그렸다.
"이건 정말 최신의 투자 방식이야. 그리고 사람들을 조직하려면 할 일이 많아. 하지만 일단 구성이 되면 우리는 그냥 뒤에 앉아 굴러들어 오는 돈을 구경하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여기저기 보내 손님을 많이 오게 하는 거지. 적어도 10명 정도는 필요해. 15명 정도면 더 좋고."
메간이 제시를 의심스럽게 쳐다보며 물었다.
"그건 우리 학년 여자 아이 전부 다 잖아. 아이들한테 어떻게 이걸 하게 만들지?"
제시는 학교 주소록의 3학년 쪽을 펴서 메간에게 건넸다.

  작가 소개

저자 : 재클린 데이비스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나 브라운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레모네이드 전쟁》 《새를 사랑한 소년》 《땅과 하늘은 어디서 만날까》 등이 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매사추세츠 주 니드햄에 살고 있다.

  목차

제1장 슬럼프
제2장 분리
제3장 조인트 벤처
제4장 파트너십
제5장 경쟁
제6장 가격 인하
제7장 장소,장소,장소
제8장 세계로
제9장 협상
제10장 고의적 기물파손
제11장 완전한 손해
제12장 냉각기
제13장 위기관리
제14장 화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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