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보고 듣고 만지고 말하는 오감체험 지식 버라이어티 쇼!
과학을 흥미롭게 설명해주는『신기한 과학 쇼』. 이 책은 350가지 쇼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면서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기한 과학 쇼》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빈병과 먹다 남은 음료수, 소금과 손수건과 같은 일상에서 구하는 재료를 이용해 과학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도 있는 지식,
그러나 아무도 이만큼 재미있게 가르쳐준 적 없는 지식
삼각플라스크에 묽은 염산을 넣고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2~3방울 떨어트린다. 여기에 수산화나트륨 용액을 몇 방울 떨어트리면 처음에는 무색이던 용액이 붉은 빛을 띤다. 이 실험은 여러분이 이미 학창시절 접해본 ‘산과 염기의 중화적정 실험’이다. 페놀프탈레인이 산성 용액 속에서는 무색, 염기성 용액 속에서는 붉은 색을 띠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어떤가? 복잡한 실험은 아니지만 뭐 크게 흥미롭지도 않다. 학창시절 과학을 싫어했거나 기억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까맣게 잊어 버렸을 수도 있다. 몇몇 사람은 첫 문장을 읽자마자 다음 문장으로 넘어갈 의욕을 상실했을지도 모르겠다.
종이에 유성 매직으로 나뭇가지만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를 희석시킨 물을 붓에 묻혀 벚꽃을 그려둔다. 종이가 마르면 꽃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이 그림을 가지고 여러분은 마술 같은 쇼를 할 수 있다. “제가 여러분에게 죽은 나무 그림에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걸 보여드리겠어요. 믿을 수 없으시겠다고요. 자! 보시죠.” 이야기가 끝남과 동시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분홍색 벚꽃이 만발한다. 어떤가?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랍지 않은가? 지금 소개한 쇼는 앞서 이야기한 산과 염기의 중화적정 실험과 똑같은 원리를 사용한 것이다. 놀라운 쇼의 비밀은 페놀프탈레인 용액 몇 방울을 분무기에 넣어둔 데 있다.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과학책 속에 그리고 실험실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빈병, 먹다 남은 음료수, 달걀, 소금, 종이, 손수건 등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과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쇼’를 벌일 수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말하는 오감체험 지식 버라이어티 쇼!
즐겁지 않은 것은 ‘쇼’가 아니다. 이 책의 350가지 볼거리 가득한 쇼는 감탄이 절로 날만큼 모두 재미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쇼는 ‘지식의 충전과 활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치밀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여러분은 나뭇가지만 덩그러니 있는 그림에서 순식간에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쇼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이어 밝혀지는 이 쇼의 비밀, ‘산과 염기의 중화적정 원리’에 또 한 번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총 4부로 짜여진 쇼는 신기한 현상 뒤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보여주는 1부 과학 쇼, 수학의 원리로 사람의 마음을 귀신처럼 읽어내는 2부 수학 쇼, 독특한 만들기에서부터 손으로 할 수 있는 신기한 놀이의 모든 것 3부 손놀림 쇼, 베일 속에 감추어진 마술의 트릭을 밝혀낸 4부 마술 쇼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맘대로 맥박 멈추기’, ‘얼음을 실 한 줄로 낚아 올리기’, ‘풀을 바르지 않고 벽에 신문지 붙이기’, ‘껍질을 벗기지 않고 바나나를 한 입 크기로 자르기’ 등 쇼의 도전 과제는 하나같이 실현 불가능해 보인다. 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 과제들이 눈앞에서 실현될 때 여러분은 감추어진 원리가 궁금해서 미칠지도 모른다. 이 지경이 되면 머리는 곧 밝혀질 지식들을 스펀지처럼 쏙쏙 빨아들일 수밖에 없다.
여러분은 이 책을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서, 또는 침대에 편하게 누워 읽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말하고, 움직이는 등 끊임없이 오감을 자극하면서 이 책의 지식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오감을 통한 지식의 활용’은 이 책만의 가장 특별한 점이다. 학창시절 힘들게 꾹꾹 채워 넣은 많은 지식들이 어느 순간 신기루처럼 모두 사라지고 없는 이유는 지식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기한 현상을 직접 만들고 즐기면서 이면에 숨겨진 지식을 자신의 손으로! 눈으로! 몸으로 확인한다면 훗날에도 사라지지 않는 지식이 될 것이다.
탄성이 절로 터지고,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손발이 근질거리는
신기한 350가지 사이언스 활용사전!
이 책은 여러분을 흥미진진한 과학 쇼에 관객으로 초대하기도하고, 쇼의 진행자가 될 기회를 주도 한다. 호기심의 촉수를 세워 연출한 350가지 쇼는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신기하고 놀랍다. 350가지 지식을 꼭꼭 씹어 소화시켰다면, 아마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손발이 근질거릴 것이다. 이때는 주저 없이 친구, 자녀, 학생, 직장 동료 등 다른 사람 앞에서 멋지게 쇼를 연출하자.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식의 공유’ 아니겠는가. 쇼가 끝날 때 쏟아지는 탄성과 박수, 존경의 눈빛은 ‘신기한 과학 쇼’의 진행자인 여러분의 몫이다.
쇼를 연출하기에 최적의 순간과 찰떡궁합의 쇼
휴일마다 반복되는 자녀와의 TV 채널 싸움을 그만두고픈 아빠라면 ‘손가락을 문지르면 연기가 모락모락’ 과학 쇼를, 소개팅에서 만난 이상형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남성이라면 ‘헉! 내 마음을 들켰네, 좋아하는 숫자 맞히기’ 수학 쇼를, 업무에 지친 동료의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둘둘 말면 포개어진 순서가 바뀌는 지폐’ 마술 쇼를, 학생들에게 액체의 밀도를 설명해야하는 선생님이라면 ‘위아래가 뒤바뀌는 물’ 과학 쇼를, 어린 조카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이모라면 ‘찍찍찍~ 손수건으로 만든 쥐’ 손놀림 쇼를 추천한다.
《신기한 과학 쇼》 탐독자를 위한 경고문 -------------------------------------
∙ 아! 야! 와! 오우! 등 온갖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 있다.
∙ 책을 읽다말고 보던 상태 그대로 뒤집어 놓고 책 속에 나온 도구를 찾아 해맬 수 있다.
∙ 책을 읽다가 주변을 둘러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종잇조각, 가위, 클립, 성냥, 수건, 끈, 카드 등에 둘러싸여 있다.
∙ 자기 일 잘하고 있는 옆 사람에게 방금 읽은 내용을 시연해보고 싶어 입과 손이 참을 수 없을 만큼 근질근질해질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Nihonsha(니혼사)
쉽고 재미있으면서 도움이 되는 인문서․실용서를 기획하는 집필자들의 모임이다. 자연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등 기초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라만상의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집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지혜 상식사전》,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말하고 싶어지는 상식사전》, 《한 번 빠져들면 잠이 오지 않는 호기심에 관한 상식사전》등이 있다. 《신기한 과학 쇼(원제 : ついやってみたくなる「不思議」の本)》는 일본에서 250만부 이상 판매되며, 쉽고 재미있는 과학 책 분야의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역자 : 지희정
인하대학교 일어일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도련님》, 《배꼽 근처 나의 왕국》, 《희망 사용설명서》, 《인맥은 곧 성공의 열쇠》, 《부의 위기》, 《논술 첫걸음》등이 있다.
목차
1부. 과학 쇼 : 신기한 현상 뒤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손가락을 문지르면 연기가 모락모락
나무 그림에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좁은 병목을 쏙 통과하는 달걀
저 혼자 딸그락딸그락 거리는 귀신 씐 음료수병
불을 붙여도 끊어지지 않는 실
닭을 잠재우는 최면술
손가락 하나로 상대를 일어나지 못하게
귤껍질과 촛불로 하는 불꽃놀이
붉은 피를 뚝뚝 흘리는 무시무시한 흡혈화
팔씨름에서 반드시 이기는 비법
불 속에서도 타지 않고 멀쩡한 손수건
어른 두 명의 힘을 능가하는 아이의 힘
적에게 들킬 염려 없는, 보이지 않는 비밀 메시지 쓰기
복사기 없이 사진 복사하기
선풍기 앞에서도 날아가지 않고 공중에서 떠있는 풍선
손 안 대고 병에서 병으로 물을 옮기는 방법
팔을 문지르면 글자가 나타나는 마술
한 송이에 두 가지 색이 섞인 카네이션
엽서 한 장으로 물이 든 주전자 들어올리기
...
2부. 수학 쇼 : 수를 이해하는 자,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태어난 달과 나이를 맞히는 쇼
상대가 생각한 숫자를 귀신처럼 딱 맞히는 방법
커다란 캐러멜을 독차지하는 방법
개수가 늘었다 줄었다, 마법의 지팡이
책을 통째로 암기하는 놀라운 기억력
보지 않고 앞뒷면 개수가 똑같게 카드를 두 그룹으로 나누기
반드시 이기는 성냥개비 게임
카드 뒷면 색을 맞히는 확률 높이기
초스피드 인스턴트 곱셈법
감쪽같이 늘어난 한 칸
감쪽같이 사라진 한 칸
보이지 않는 주사위 면의 숫자까지 맞히기
10원짜리 동전이 들어있는 컵 알아맞히기
겹쳐져 보이지 않는 주사위 면의 합 구하기
...
3부. 손놀림 쇼 :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 머리도 좋다
손바닥만한 엽서 속으로 사람이 걸어 들어간다
가위질 한 번으로 십자가 만들기
3차원의 세계에서 2차원의 세계로, 그림자놀이
여는 순간 깜짝 놀라는 종이 폭탄
신문지로 만드는 초 간단 미니 트리
양손을 묶고 조끼 뒤집어 입기
순식간에 나비 모양 매듭 만들기
튼튼한 끈을 맨손으로 자르기
물 위에 뜨는 손수건 풍선
자만 사용해서 종이 자르기
컵 가장자리에 동전 세우기
엔진 없이 언덕을 오르는 자동차
찍찍찍~ 손수건으로 만든 쥐
...
4부. 마술 쇼
: 탄성을 자아내는 마술은 재치 만점 트릭에서 탄생한다
레드 썬! 최면 걸기
염력으로 물 끓이기
껍질을 벗기지 않고 바나나를 한 입 크기로 자르기
빌린 동전이 스스로 원래 있던 주머니로
냠냠~ 맛있는 양초
동전 두 개를 세 개로 불리는 마술
둘둘 말면 포개어진 순서가 바뀌는 지폐
냅킨으로 나무젓가락 자르기
잘린 신문지가 다시 부활
잉크를 흡수했다 흡수하지 않았다, 변덕쟁이 종이끈
손수건을 뚫고 나가는 펜
재로 변한 메모 읽기
지문으로 카드를 찾아내는 CSI식 마술
...
Special. 시각 쇼 : 눈이 뇌를 속인다
검은 모양이 무지개 색이 된다
도깨비 병풍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는 방
실재하지 않는 것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