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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정토출판 | 부모님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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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즉문즉설 강연과 <기도> <깨달음> <스님의 주례사>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법륜스님의 경전강의 시리즈 새 책이다.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전을 법륜스님 특유의 명쾌한 화법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다. 2002년부터 1000회가 넘는 <즉문즉설>방식의 대중강연을 통해 남녀노소와 종교·이념을 뛰어 넘은 국민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 즉문즉설 해답의 기준은 바로 <금강경>이었다.

<금강경 강의>는 법륜스님이 금강경에 대해 여러 차례 법문한 것을 모으고 다듬어 새롭게 엮었다. 깊은 고뇌의 대중들과 나눈 문답, 스님이 수행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화 등 지금 내 삶과 밀착된 풍부한 예화를 통해 지금 살아 숨 쉬는 경전이 되게 한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새롭게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공감과 깨달음의 화법 <금강경>
법륜 스님의 언어로 다시 듣는다!

금강경에 대하여

<금강경>의 본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이다. 대승불교를 대표하는 경전 경이 전래된 것은 삼국시대 불교가 유입되던 초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고려 중기 보조국사 지눌이 중 하나로, 특히 선종에서는 육조혜능 대사 이후 소의경전으로 중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금강불법(佛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금강경을 읽게 한 연유로 널리 유통되었다고 한다. 부처님과 제자 수보리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 금강경은 <반야심경般若心經>과 더불어 대중에게 널리 독송되고 있으나, 경전의 독특한 전개 방식과 사상적 깊이 때문에 그 뜻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이들이 금강경을 독송하면서도 그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뜻을 알지 못하니 부처님의 말씀을 그저 말씀으로만 넘길 뿐이었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
법륜 스님은 그동안 <기도><깨달음><스님의 주례사><엄마 수업> 등의 베스트셀러와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해졌다. 법륜 스님의 경전 법문도 단순한 자구 해석이나 문자 풀이가 아니라 실제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침이 된다. 2500여 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침반으로 삼도록 하기 위해 풍부한 일화와 예시를 들어 때로는 이야기하듯, 때로는 엄하게 꾸짖듯 경전의 뜻을 생생하게 전한다.
금강경은 대여섯 종의 한문 번역본이 전해져 오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구마라습의 번역본이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에서는 구마라습 대사가 번역한 한문본과 용성진종 조사가 번역한 한글본을 사용했다.
특히 용성진종 조사의 한글본을 사용한 데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용성진종 조사는 3?1운동 당시 만해 한용운 스님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으로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으로 한국 불교의 지성화, 대중화, 생활화를 원으로 삼아 구한말 삼장역회三藏譯會를 설립해 <화엄경華嚴經><금강경> 등 30여 편의 경전을 한글로 번역했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15세기 세조 때 <금강경> 언해본이 있었다고는 하나 근대에 금강경을 한글로 번역한 사람은 용성진종 조사가 처음이다. 그 뜻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이 책에서는 용성진종 조사가 1923년 번역하고 1926년 인쇄 발행한 <상역과해금강경祥譯科解金剛經> 3판(1937년) 영인본을 모본으로 했다. <상역과해금강경> 영인본은 현재 용성조사 탄생 성지인 장수 죽림정사 용성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부처님과 수보리의 대화는 지금 여기 우리 삶에 대한 문답
경전에 그려진 부처님의 모습은 거지에 불과하다. 다 떨어진 옷에 발우 한 개를 들고 이 집 저 집 밥을 동냥하는 부처님, 제자들과 함께 얻어온 밥을 나눠 먹는 부처님의 모습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의 평범함 그 자체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러한 부처님에게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호소했고, 어떻게 하면 그러한 아픔과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물었다. 부처님은 그들에게 해탈과 열반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었고, 그 내용은 모두 경전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금강경 역시 사위성 기원정사에서 수보리가 부처님께 한 질문과 부처님이 그에 답하신 내용으로 이루어진 경전이다.
수보리는 그때 어떻게 하면 부처님처럼 모든 진리와 지혜를 깨쳐 완전한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를 물었고, 부처님은 제자의 이와 같은 간곡한 질문에 답을 해주었다. 그럼 부처님이 말씀하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그것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 깨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육조대사가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는 금강경의 한 구절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삶의 방향이 달라졌듯이 말이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라는 최상의 가르침

  작가 소개

저자 : 법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사상가, 깨어 있는 수행자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정토회)를 설립하여 수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던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출근길>, <날마다 웃는 집>, <붓다, 나를 흔들다>, <붓다에게 물들다>, <실천적 불교사상>, <인간 붓다>, <금강경 강의>,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기도-내려놓기>, <깨달음-내 눈 뜨기>,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인생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새로운 백년>, <지금 여기 깨어있기> 등이 있다. 2000년 만해상 포교상,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 봉사상, 통일문화대상, 2015 인도 벵골 불자연합 크리파사란 상 수상 등.

  목차

[머리말] 열반과 해탈에 이르는 바른 가르침
금강경에 대하여
[용성진종 조사의 금강경 대의] 금강반야바라밀경 제목을 해설함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1 ·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 법회가 열리던 날
제 2 ·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 수보리, 법을 청하다
제 3 ·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 대승의 바른 가르침
제 4 ·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 걸림 없이 베푸는 삶
제 5 ·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 여래를 보다
제 6 ·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 바른 믿음
제 7 · 무득무설분無得無設分 | 얻을 것도 말할 것도 없는 진리
제 8 ·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 모든 법이 좇아 나온 진리
제 9 ·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 일상一相도 본래 상이 없으니
제 10 ·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 정토를 장엄하다
제 11 ·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 무위의 수승한 복
제 12 ·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다
제 13 ·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 여법하게 받아 지니다
제 14 ·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 상을 여의어 적멸함
제 15 ·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 경을 받아가지는 공덕
제 16 ·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 업장을 맑히고
제 17 ·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 마침내 나도 없으니
제 18 ·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 일체를 하나로 보니
제 19 ·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 법계를 교화하다
제 20 ·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 색을 떠나고 상을 여의고
제 21 · 비설소설분非說所設分 | 설할 것이 없는 설법
제 22 ·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 얻을 바 없으니
제 23 ·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 청정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다
제 24 ·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나니
제 25 ·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 교화하여도 교화함이 없으니
제 26 · 법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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