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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벌은 숙주인 왕거미를 먹어치워요
기생포식
다섯수레 | 3-4학년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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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은 박테라이부터 커다란 고래 그리고 사람까지 모든 생물은 다른 생물과 관계를 맺고 산다. 공생과 기생 시리즈는 생물과 생물이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는 공생 관계를 들여다보면서 더불어 사는 것의 뜻을 생각하는 과학 정보서이다.

'공생과 기생'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기생벌은 숙주인 왕거미를 먹어치워요>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다양한 기생생물들의 기생포식을 다룬다. 기생생물이 숙주의 몸속에서 펼치는 끈질긴 생존 방식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생태계의 균형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준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암살!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기생생물


[기획의도]
모든 생물은 자연에 적응하고 종족을 번성시키기 위해 다른 생물과 공생한다. 어떤 생물은 다른 생물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지만 어떤 생물은 다른 생물을 죽음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다른 생물의 몸을 이용해 성장하고 번식하는 기생생물들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고, 숙주의 몸속을 파고들어 몸속을 먹어치우며, 심지어 숙주의 뇌를 지배해 조종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같이 잔인해 보이는 기생생물들의 생존 방식 또한 건강한 자연을 유지하려는 자연의 법칙이다. 이 책은 생물들의 공생 관계를 번식, 먹이, 이동 등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는 ‘공생과 기생’ 시리즈의 제5권으로, 다양한 기생생물들의 기생포식을 다루었다. 기생생물이 숙주의 몸속에서 펼치는 끈질긴 생존 방식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생태계의 균형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준다.

[내용 소개]
숙주의 몸속에 기생하면서 숙주를 죽게 하거나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기생생물들의 이야기이다. 1장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기생생물에서는 세균과 같이 크기가 매우 작고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기생생물들을 소개한다. 사람의 적혈구를 공격하는 말라리아원충, 체체파리를 이용해 사람에게 수면병을 일으키는 편모충 등 작지만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기생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2장 숙주의 몸속을 파고드는 기생포식자에서는 숙주의 몸속을 파고들어가 몸속을 먹고, 결국에는 숙주를 죽게 하는 기생포식자들이 등장한다. 풀거미를 마비시켜 자신의 애벌레에게 먹이로 주는 기생벌 등 기생포식을 위한 기생생물들의 다양한 기술들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3장 숙주의 뇌를 지배하는 기생생물에서는 숙주의 몸속에서 숙주의 삶과 행동을 조절하는 기생생물들의 놀라운 생명력을 이야기한다. 왜가리에게 쉽게 발견되어 잡아먹히도록 개구리의 다리를 열 개가 되게 만드는 편형동물 등 기생생물들의 뛰어난 생존 전략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책의 특징]
- 숙주의 몸속에 살면서 숙주를 죽게 하거나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기생생물들의 신비한 세계
숙주의 몸속에서 병을 일으키거나 숙주의 뇌를 지배하는 기생생물들의 신비한 기생포식 세계가 풍부한 예를 통해 나타난다.
- 쉽게 볼 수 없는 신기한 기생생물의 기생포식 장면을 담은 선명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글
숙주인 나방 애벌레의 몸에 기생 애벌레가 번데기를 만든 모습같이 흔히 볼 수 없는 기생포식 장면을 생생하게 포착한 사진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글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읽는 재미를 더해 주는 짤막한 박스글과 관찰하기 꼭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박스글은 다음 장이 넘어가기 전에 흥미를 돋운다. 본문의 뒤쪽에는 관찰이나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정보가 마련되어 있다.

기생 당해도 건강한 큰가시고기

숙주는 기생생물에게 많은 영양분을 빼앗기지만 이로 인해 항상 죽거나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에요. 때때로 기생생물의 침입을 받은 숙주는 몸집이 커지기도 하는데, 이를 '거대증'이라고 해요. 촌충에 감염된 큰가시고기는 빨리 자라 감염되지 않은 것보다 더 크고 건강해 보여요. 오히려 기생 당한 큰가시고기는 더 오래 살고 겨울 추위도 잘 견디지요. 봄이 되면 큰가시고기는 촌충의 다음 숙주가 될 새에게 잡혀먹어요.

거대증에 걸린 숙주는 몸집이 커지는 만큼 먹이를 많이 먹는 것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쥐에 기생한 촌충은 쥐의 몸속에 화학물질을 내뿜어요. 이 화학 물질은 쥐가 평소대로 먹은 먹이를 같은 양이라도 아주 효과적으로 몸의 조직으로 바꿉니다. 그래서 쥐는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지 않아요. - 본문 25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W.R. 마틴
새의 비행과 공기 역학에 대해서 연구하는 작가이다. 대학에서는 동물학을 공부했으며, 동물의 생태와 자연에 관한 어린이책을 많이 쓰고 편집했다.

  목차

공생이란 무엇인가?

01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기생생물
02 숙주의 몸속을 파고드는 기생포식자
03 숙주의 뇌를 지배하는 기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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