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곱 편의 창작 단편 동화로 엮은 책. 아픈 딸아이를 위해 들꽃을 찾는 엄마와 마음씨 좋은 꽃집 아저씨의 이야기를 담은 <들꽃처럼 살아요>, 같은 반 쌍둥이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다룬 <쌍둥이 친구> 등 투명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감동적인 필치로 그려진다.
출판사 리뷰
사람들이 기쁠 때도 꽃을 찾고 슬플 때도 꽃을 찾는 것은
향기 가득한 꽃으로 해서 기쁨은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반으로 작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란다.
그러기에 기쁨을 맞는 꽃도 슬픔을 맞는 꽃도 모두 행복한 꽃인 게야.
<내가 변하고 있어요>는 일곱 편의 창작 단편 동화를 담고 있습니다. 이 동화들은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일곱 빛깔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 무지개 빛 이야기 속에는 각각 다른 예쁜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아픈 딸아이를 위해 들꽃을 찾는 엄마와 마음씨 좋은 꽃집 아저씨의 이야기를 담은 <들꽃처럼 살아요>, 같은 반 쌍둥이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다룬 <쌍둥이 친구>, 우연히 삼촌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행복한 꽃과 불행한 꽃에 대해 생각하게 된 단희의 이야기를 담은 <행복한 꽃> 그리고 컴퓨터에 빠진 상호가 엄마의 쪽지 편지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내가 변하고 있어요>, 고아원에 사는 삼동이와 선생님의 잔잔한 우정을 그린 가슴 따뜻한 감동 이야기 <삼동이>, 엉뚱하지만 기발한 삼촌을 보면서 자신을 꿈을 키우는 올례의 이야기를 담은 <올례 삼촌>, 집을 떠난 아빠가 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주변의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가을 산타가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은 <가을 산타>까지 일곱 편의 이야기들이 반짝반짝
무지개 다리가 되어 우리의 마음에 전해집니다.
* 가족이라는 이름의 따뜻한 성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는 이름의 따뜻한 성에 살고 있답니다. 그 성이 삼동이가 사는 별초롱 집일지라도, 쌍둥이 친구를 가슴으로 낳아 준 아빠 엄마 집일지라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 있다면 모두 따뜻한 성이지요. 그런 성으로 일터를 잃고 떠났던 아빠가 가을 산타가 되어 돌아오고, 아픈 딸아이를 위해 들꽃 엄마가 어렵사리 들꽃 향기를 구해가지고 돌아오고 있군요. 그래요. 여기 차려놓은 일곱 꼭지 이야기들 속엔 이처럼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뒹굴며 부대끼며 피워 낸 행복한 꽃, 아린 꽃들이 있답니다. 그 꽃들의 향기를 맡아 보세요. 키도 훌쩍, 마음도 훌쩍 자랄 테니까요.
작가 소개
저자 : 김은숙
1969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198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습니다. 1972년《아동문학사상》에 동화〈하얀 조개의 꿈〉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 소천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꽃을 몰래 가꾸는 거인》《새야 새야 녹두새야》《낙엽 한 장만한 바람》《우주로 날아간 뒤주 왕자》《1959년솜리아이들Ⅰ.Ⅱ》《끝순이네 새 식구》《세상을 향기롭게 만드는 배려 33가지》《춘향전》《조웅전》《임진록》《생각이 새콤달콤》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들꽃처럼 살아요
쌍둥이 친구
행복한 꽃
내가 변하고 있어요
삼동이
올례 삼촌
가을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