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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없다
강혁 영상설치 작품집
다빈치기프트 | 부모님 |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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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우리 시대 시각문화를 종횡하는 장르들 간의 경계 탐구와 형식 실험을 감행하는 작가 강혁의 영상설치 작품집이다. 자연과 문명, 자연과 인간이라는 대립적인 지평의 화해를 모색함으로써 작가는 오늘날 인류가 안고 있는 소모적 대립의식과 물질적 병리현상에 대한 치유 또는 대안으로 순리적 가치형성 및 현실인식의 담론을 형성하려 한다.

  출판사 리뷰

상처를 안고 사라져 가는 존재와 시간의 기록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우리 시대 시각문화를 종횡하는 장르들 간의 경계 탐구와 형식 실험을 감행하는 작가 강혁의 영상설치 작품집.

자연과 문명, 자연과 인간이라는 대립적인 지평의 화해를 모색함으로써 작가는 오늘날 인류가 안고 있는 소모적 대립의식과 물질적 병리현상에 대한 치유 또는 대안으로 순리적 가치형성 및 현실인식의 담론을 형성하려 한다.

■ 버리지 못한 지식과 고정된 시점, 갇혀 있는 육체는 그것이 과정으로서의 지점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독자성의 근간이 될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와 작품의 소통을 근본에 두는 꽤 지속적인 태도이다. 그렇게 새롭게 바라보고, 변화하고 있는 세상을 향해 나를 깨우자. 작업과 삶을 자연스럽게 공존시키자.
_2012년 아트인컬쳐 인터뷰 (작가)

■ “세계를 직면한다는 것. 인식의 시점을 이곳에 두고... 그 곳에 작은 흔들림이 있다. 적어도 시작은 그러하다. 그리고 시작은 세계이다.”
_2005년 1회 개인전 작업노트 (작가)

■ 강혁의 작업은 매체나 소재 면에서 매우 다양하다. 매체는 회화, 오브제, 영상, 설치, 사진에 걸쳐 있으며, 주제는 자연과 문명, 가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문명과 자연이 주 주제로 등장하고 있어 이 두 개념이 작업의 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의 작업은 대략 두 가지의 접근 태도가 드러난다. 그것은 첫째 인간의 감정 문제를 다룬 내향적 방법(inward method), 둘째 자연과 문명을 다룬 외향적 방법(outward method)으로 분류된다. 작가의 시선을 중심으로 안과 밖으로 향하는 이 지향(인간)과 투사(자연, 문명)의 방법론은 다 같이 시간의 축(x)과 공간의 축(y)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진다. 그 중심에 작가 강혁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의 시선은 늘 현재진행형 으로 움직이고 있다.
_윤진섭 (미술평론가)

■ 7월 인천아트플렛폼에서 기획중인 서해의 평화전(가칭)을 위한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인천에 살고 있는 나로서도 잊고 있던 - 몸으로 체감되는 공포와 울분을 만났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 된 것일까 ?
삼팔선이 그어진 것이 제국주의의 망령에 의한…
미소 강대국을 중심으로 정치적인 편의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면 허망하기까지 하다.
6.25가 발발하기 전 이미 우리의 허리는 두 동강이 났다.
덧없는 세월은 가고 이념은 또 다른 헤게모니로 넘어갔지만,
우리가 우리를 서로 할퀴고 있는 지금까지의 사태는 아직도 동족에게 깊은 상처와 불신을 재생산하고 있다.
아파야 하고 쓰려야 하고 그렇게 기억에 각인해야 한다.
그 기억에는 올바른 역사적 속내와 깊은 성찰 그리고 나를 향한 반성까지를 포함해야 할 것이다.
어떤 해결의 지점은 칼날이 맞대어진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현명한 현실 판단과 정치적 논리를 위시한 힘의 균형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상처 이면의 근저를 공유해야 한다.
그들과 나와 우리와…
_연평도 포격현장 답사 후기

  작가 소개

저자 : 강혁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대와 인천가톨릭대에 출강하고 있다. 2001년 「제7회 신진작가 발언전」(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신진작가상, 「제12회 미술세계 대상전」(서울예술의전당)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은유적 경계」 개인전에이어 2012년 「상처는 있다. 상처는 없다.」 개인전까지 8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가족전」(서울시립미술관, 일본 가스가이시민재단), 「서울프린지 페스티발전」(쌈지스튜디오), 「서울-파리교류전」(프랑스 파리), 「터키-인천 현대미술 교류전」(인천), 「서울-첼시 교류전」(미국 뉴욕), 「미디어-아트 안산」(안산단원미술제), 「제7,8회부산 국제 비디오 페스티발」(부산), 「KoreanContemporary:New Reasons」(미국) 등의 국제전,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아트인컬쳐 동방의 요괴 BEST of BEST 선정 작가를 거쳐2009년 파일럿 레지던시와 2010년 인천아트플랫폼 제1기(장기) 레지던시, 2011년 OCI레지던시 입주 작가이다.[학력]2009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2000 인천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강의]인천대학교, 인천 가톨릭대학교 출강[레지던시]2011 OCI 미술관 레지던시2010 인천 아트플렛폼 1기(장기) 레지던시2009 인천 아트플렛폼 파일럿 프로그램 레지던시[공모 및 수상 경력]2013 인천 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기금 출판분과 지원 선정2012 메이크샵 아트 스페이스 파주 아카이빙 작품 선정아트인컬쳐 '동방의 요괴들 BEST of BEST' 선정인천 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기금 시각예술분과 지원 선정2011 제8회 부산 국제 비디오 페스티발(부산 시청자 미디어센터) 작품공모 선정부산 시립미술관 소장품구입 공모 선정OCI 미술관 레지던시 작가 선정2010 제7회 부산 국제 비디오 페스티발(부산 시청자 미디어센터) 작품공모 선정인천 아트플렛폼 1기(장기) 레지던시 작가 선정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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