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화 작가 소중애가 남아메리카 배낭여행을 하며 겪고 느낀 것을 진솔하고 재미있게 쓴 수필과 가슴 뭉클한 동화가 있는 특별한 기행문이다. 남아메리카 주요 5개국의 풍물과 자연은 물론, 신비롭고 놀라운 잉카제국의 신화를 만날 수 있다. 사진과 삽화를 함께 넣었다.
또한 작가가 여행을 하며 받은 감동과 영감을 아름답고 가슴 짠한 동화 4편으로 그려내,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독자의 가슴속에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독특하고 다채로운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통해, 넓고 다른 세계에 대한 눈을 뜨도록 돕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동화 작가 소중애 선생님이 남아메리카 배낭여행을 하며 겪고 느낀 것을 진솔하고 재미있게 쓴 수필과 가슴 뭉클한 동화가 있는 특별한 기행문입니다.《잉카야 올라 Hola!》를 통해 남아메리카 주요 5개국의 풍물과 자연은 물론, 신비롭고 놀라운 잉카제국의 신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가 여행을 하며 받은 감동과 영감을 아름답고 가슴 짠한 동화 4편으로 그려내,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독자의 가슴속에 생생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다시 또 가고픈 남미 여행
30일 동안 남아메리카, 즉 남미를 다녀왔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많이 가진 남미. 아름답고 싱싱하고 풋풋한 곳 남미.
나는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남미를 다녀왔음을 자랑으로 여길 것이다. 그 먼 곳을, 그 높은 곳을 그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다녀왔으니 자랑할 만도 하다.
손끝으로 아름다움을 빚으며 신을 모시고 조용히 살았던 착한 잉카인들은 침략자들에게 빼앗기기만 하였다. 남미 곳곳에 그들의 슬픔이 서려 있어 가슴을 아리게 했다. 그러나 잉카인들은 슬퍼하지 않았다. 선조들의 위대한 피가 아이들에게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잉카의 아이들은 자라 틀림없이 찬란한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그것이 내가 남미에서 본 것이다.
여행을 끝내고 보니 아쉬움도 많았다. 가장 큰 아쉬움은 지구의 산소 탱크라 불리는 아마존에 가지 못한 것이다. 원시림 속에서 아나콘다와 악어를 만나는 무시무시하면서도 즐거웠을 기회를 놓쳤다.
다음에 다시 한 번 가리라. 배를 타고 아마존 강을 유유히 흘러가며 남자보다 더 용감하게 살았던 여전사의 기도 느껴보고, 남극과 닿는 곳까지 내려가
좋아하는 펭귄과 함께 뒤뚱거리며 걸어보리라.
이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 그때는 나랑 함께 떠나자. 그러자!
이 책의 특징
1. 작가가 직접 여행을 하며 체험한 것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내, 읽는 재미는 물론 독자가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줍니다.
2. 마음의 산책을 하게 이끄는 수필 문학의 매력과 함께 창작 동화의 진한 감동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3. 배낭여행을 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재미있는 사건 이야기를 읽으며,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해 줍니다.
4. 독특하고 다채로운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통해, 넓고 다른 세계에 대한 눈을 뜨게 도와줍니다.
5.사진과 삽화를 함께 넣어, 남아메리카에 대한 이해를 좀더 잘 할 수 있게끔 꾸몄습니다.
지상 거대화를 보기 위해 나스카로 가다가 '나스카 묘지'에 들렸다. 비가 오지 않는 사막이라서 무덤 속 시체들은 자연적으로 미라가 되었다. 부장품으로 넣어 둔 나스카의 아름다운 직물과 그릇들을 훔치기 위해 도벌꾼들이 왔는데, 그들은 무덤을 망가뜨리고 미라를 훼손하였다. 몇 개의 무덤만이 잘 보존되어 묘지에서 그대로 전시되고 있었다. 비가 안 오는 사막이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p.86
작가 소개
저자 : 소중애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1982년 아동문학평론지에 '엄지 병아리'로 등단했습니다. 은퇴 후, 숲속 작은 집에서 동화를 쓰며 지냅니다. 때때로 그림을 그리고 어린이들을 만나 강연도 하고,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도 합니다.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선생님과 줌의 교환일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같은 동화책을 130여 권 썼습니다.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충남문학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 문학상, 충남예술대상 들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작 《짜증방》으로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목차
prologue 남미 여행을 시작하며…
시간 많이 드는 곳/돈 많이 드는 곳/방귀깨나 뀌는 사람들이 가는 곳/방요, 방요!/춤추면서 가는 비행기 여행
브라질
브라질을 먹여 살리는 도시/리우데자네이루 가는 버스 안에서/새벽 바다의 기도/초현대식 메트로폴리타나 성당/함께 어울려 사는 보타닉 식물원/이글거리는 정열의 해변들/거대 예수님이 계신 곳/삼바, 삼바, 삼바~!/동화로 만나는 브라질-삼바 추는 검은 요정/붉은 악마 티셔츠/아, 이구아수여!
아르헨티나
핑크의 집과 에비타/낯선 나라에서 머리 깎기/가우초 농장에서 먹는 아사도/동화의 거리, 보카/‘동화로 만나는 아르헨티나-보카를 사랑한 소년
페루
라디오 택시/해골이 모여 있는 교회/검은 성자와 로사/사막과 바다가 함께 있는 땅/아, 피스코!/새들의 천국/아찔한 즐거움/그 옛날 누군가 다녀간 곳/어둠 속을 달리는 무서운 여행/잉카인의 눈물 같은 비/쌍둥이 행운이 찾아온 날/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동화로 만나는 페루-황금보다 값진 용기/굿바이 보이/산 위의 염전/현명한 잉카인/떠 있는 신비의 섬, 우로스/호수 속 섬에서의 민박 체험/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볼리비아
볼리비아 입국 수속/숨 가쁜 달의 계곡/우유니 가는 길/소금 호텔/천사가 날아드는 곳/동화로 만나는 볼리비아-우유니의 천사/남미의 운전기사/붉은색, 파란색, 하얀색 호수/무료 노천 온천
칠레
또 다른 달의 계곡/쇼핑몰 사냥/된장을 들고 온 이유/마리아, 오 마리아
epilogue 남미 여행을 끝내며…
가슴 철렁했던 순간/남의 집에 삽질하지 마라?/고마운 사람/꼭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