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리는 삼층에 살고 있는 기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돌보게 된다. 시리와 친구들인 첫째 오토, 둘째 오토, 셋째 오토는 기쁨이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나간다. 그런데 갑자기 기쁨이가 어딘가로 달려가서 사라져 버리고 만다. 강아지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시리는 투치키넨 아저씨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
출판사 리뷰
강아지를 잃어버린 시리는 삼층의 아저씨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시리는 삼층에 살고 있는 기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돌보게 되었어요.
시리와 친구들인 첫째 오토, 둘째 오토, 셋째 오토는 기쁨이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나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기쁨이가 어딘가로 달려가서 사라져 버렸어요.
기쁨이의 주인인 투치키넨 아저씨는 기쁨이가 수줍음을 많이 타서 뛰어가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말이에요.
강아지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시리는 투치키넨 아저씨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누가 왔나 봐. 문 좀 열어 줄래!"
시리가 문을 열려고 뛰어갔어요.
문 앞에는 삼층에서 살고 있는 투치키넨 아저씨가 서 있었어요.
"안녕, 시리야."
투치키넨 아저씨가 말했어요.
"안녕하세요, 투치키넨
아저씨." 시리가 대답했어요.
"너 혹시 내일 내 강아지랑
놀아주지 않을래?"
"정말이요!"
시리가 기뻐하며 대답했어요.
"난 내일 고모 집에 갈 건데, 고모 집에는 일마리가 있어서 기쁨이를
데리고 갈 수 없거든." 투치키넨 아저씨가 말했어요.
"기쁨이가 일마리를 무서워한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시리가 놀라며 말했어요.
"아주 무서워해. 일마리는 아주
커다랗지. 그 일마리가 사고를 쳐서 혼자 사시는 고모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도움을 요청했단다."
"무슨 일을 저질렀는데요?"
"일마리가 옷장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대. 그래서 내일 가서 도와주려고.
가서 고모와 함께 옷장 위에서 일마리를 끌어내야지.
그럼 네가 강아지를 돌봐주는 것으로
믿겠다."
"정말 고맙다." 투치키넨 아저씨가 가면서 말했어요.
"참, 기쁨이는 아주 수줍음을 많이 타. 그래서 주머니 안을
제일 좋아하지. 그리고 기쁨이는 도서관을 빼고는 가 본
곳이 거의 없단다." 계단을 거의 다 올라가서 생각이
난 듯 투치키넨 아저씨가 말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띠나 노뽈라
핀란드에서 유명한 아동 작가 중의 한 명으로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1989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94년부터는 글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 이야기’시리즈는 북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번역이 되어 출간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아이들을 위한 연극 및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2004년과 2006년에는 핀란드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가족과 함께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