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후부터 동시를 써왔던 원로 동시인들에서부터 비교적 패기 넘치는 젊은 동시인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동시문학을 대표할 만한 작품을 엄선해 수록한 동시집이다. 각 편편마다 각자의 개성적인 시세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현재 우리 동시의 문학적 성과를 한눈에 집약해 보여주고 있다.
86명의 동시인들마다 보여주는 세계는 참 '다양'하다. 꽃, 풀, 나무와 같은 자연적인 세계로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샤워기, 아버지의 가방과 같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세계, 그리고 엄마, 할머니, 친구와 같은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빚어내고 있다.
이 다양한 세계가 각 동시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들과 함께 아름답고 멋지며 때로는 환상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이 ‘다양’함은 결코 무질서하지 않다.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동시를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엮어은 동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올해로써 탄생 100주년이 된 한국 동시를 기념하여, 한국동시문학회에서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11월 1일을 ‘동시의 날’로 제정하였다. 그리고 그와 발맞추어 동시를 사랑하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화집 『내 별에 놀러 와』를 발간하게 되었다.
『내 별에 놀러 와』는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후부터 동시를 써왔던 원로 동시인들에서부터 비교적 최근에 등단한 패기 넘치는 젊은 동시인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동시문학을 대표할 만한 작품을 엄선해 수록한 동시집이다.
오늘의 동시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동시문학회 소속 동시인들 86명의 작품이 담긴 이 동시화집은, 각 편편마다 각자의 개성적인 시세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현재 우리 동시의 문학적 성과를 한눈에 집약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리 동시의 다채롭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이 동시화집은 어린이들에게 동시의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하고 경쟁구도의 교육현실에서 새로운 위안이 되어줄 만하다.
86명의 동시인들마다 보여주는 세계는 참 ‘다양’하다. 꽃, 풀, 나무와 같은 자연적인 세계로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샤워기, 아버지의 가방과 같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세계, 그리고 엄마, 할머니, 친구와 같은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빚어내고 있다. 이 다양한 세계가 각 동시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들과 함께 아름답고 멋지며 때로는 환상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이 ‘다양’함은 결코 무질서하지 않다.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동시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든든한 주춧돌이 되고 또 백 년이 훌쩍 넘어서도 쓰러지지 않을 튼튼한 기둥이 되어서, 어린이들 곁을 지켜줄 것이다. 이 『내 별에 놀러 와』라는 이름의 집 안에서 어린이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학원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또 다양한 세계를 만나면서 보다 성숙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부 어쩌면 그렇게 닮았니?
이준관·별 하나 / 이상교·남긴 밥 / 전병호·비상등 / 유희윤·비 오는 날 / 박방희·폐지 줍는 할머니 / 유미희·매미 껍질 / 박선미·지금은 공사 중 / 박두순·다람쥐 / 문삼석·우산 속 / 김영미·재개발 아파트 / 김용희·입김 / 박정식·소나기 / 박혜선·아버지의 가방 / 오한나·까닥까닥 끄덕끄덕 / 송재진·흥부네 살강에도 / 김마리아·꽥꽥 꽉꽉 / 신새별·어깨동무하기 / 강세준·아가 손 / 김경문·참깨다발 세우기
제2부 보리밭 골골마다
정두리·눈 내린 언덕 / 노원호·강물 / 강만영·보리밭 / 강원희·별들은 휘파람을 분다 / 강지인·두레박질 때문에 / 김금래·아지랑이 / 한명순·옹달샘 / 김영수·꽃이불 / 허동인·보름달이 나보고 / 권영세·초롱꽃 / 김완기·등나무 덩굴 / 김소운·봄비 / 김미영·얼레리꼴레리 / 이경희·채송화 / 백우선·꽃봉오리랑 두 손 모으고 / 정진아·봄눈 / 추필숙·나뭇잎물고기 / 김효안·석화3 / 장영복·8월의 숲 / 정명숙·개미
제3부 풀벌레들의 숙제
강순예·샤워기에는 물고기들이 / 윤이현·노랑나비 한 마리 / 김재순·어떡해 / 오은영·새똥 / 노여심·수박밭에는 수박이 / 박행신·지구도 대답해 주는구나 / 박소명·산의 사진 찍기 / 배정순·씨앗들 / 양인숙·듣지 못한다 / 신현득·공룡알 / 노길자·바람은 / 하정심·도라지밭 / 이문희·눈 오는 날 / 조영미·산길 / 조영수·빨랫줄 / 전영관·아침 산 / 고미숙·풀벌레 소리 / 이승민·바람 / 이화주·내게 한 바람 털실이 있다면 / 최명주·가뭄 / 최승훈·고, 별 한 마리가
제4부 나에게 꼬리가 있다면
김종상·산 위에서 보면 / 박경용·눈 오는 날 / 김미희·깃발 / 윤삼현·산이 입 벌렸다 / 성환희·소풍 / 김종헌·수술실 앞에서 / 박예분·줄이기와 뻥튀기 / 박예자·함박눈 오는 날 / 이봉직·철길 두 줄 / 신현배·피아노 / 이옥용·광고 / 오지연·등대야 / 원나연·제일 좋은 할머니 표정 / 이준섭·북소리 / 이창건·꽃풍선을 주세요 / 이창규·산길 / 정선혜·토끼의 간 / 조소정·징검다리 / 정용원·까치집 / 정은미·칭찬 / 조두현·지하철 갈아타는 곳 / 조하연·무릎기름 / 정현정·귀 / 최윤정·그날 예은이는 / 한상순·빨래집게 / 홍강희·숨겨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