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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질주하는 법
밝은세상 | 부모님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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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생의 레이스에 비가 내릴 때 빗속으로 나설 수 있는 용기!

철학자 개 \'엔조\'와 카레이서 \'데니\'가 엮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빗속을 질주하는 법』. 개가 내레이터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런던국제도서전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주인 데니와 카레이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갈등을 바라보는 엔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철학자처럼 통찰력 있는 엔조의 시선을 통해 세상과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래브라도와 테리어 혼혈견인 엔조는 자신의 몸에 인간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엔조는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주인 데니와 텔레비전으로 카레이싱을 시청하면서 다양한 세상사와 인간사회의 지식들을 얻는다. 하지만 데니가 이브와 결혼하면서, 행복한 둘만의 공간에 그녀가 끼어들게 된다.

어느 날 이브는 데니가 카레이싱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출산을 하게 되고, 엔조에게 자신의 곁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엔조는 데니의 아기 조위를 끔찍이 좋아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엔조는 예민한 후각을 통해 이브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국 이브의 투병생활과 함께 데니의 가족에게는 시련이 닥치는데….

  출판사 리뷰

철학자 개 ‘엔조’와 카레이서 ‘데니’가 엮어가는 레이싱 & 가족사랑 이야기!
-가스 스타인의 『빗속을 질주하는 법The Art of Racing in the Rain』

『빗속을 질주하는 법』은 개가 내레이터로 등장하는 특이한 소설이다. 그간 개를 주요 소재로 한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는 종종 있었지만 개를 내레이터로 한 소설은 처음이다. 이 소설은 런던국제도서전에 서 크게 주목받았고,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 세 번째 소설을 출간하는 무명작가 가스 스타인으로서는 전혀 예기치 못했던 반응이었다.
이 소설에 세계 여러 나라 출판사의 관심이 집중된 까닭은 무엇일까? 우선 개 엔조가 내레이터로 등장한다는 것이 단연 흥밋거리였을 것이다. 게다가 엔조가 개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마치 노회한 철학자처럼 통찰력이 돋보이는 철학적 수사들을 쏟아낸다는 점이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을 것이다.
엔조는 개가 아니었다면 도저히 볼 수 없는 부분, 가령 인간의 감정이나 내면의 욕망을 예리하게 판별하고 나름의 통찰과 분석을 가한다. 물론 엔조가 주로 이용하는 감각기관은 후각이다. 엔조의 발달된 후각은 사람의 병증(病症)을 알아내기도 하고, 감정의 변화를 재빨리 읽어내기도 한다. 엔조는 특유의 후각으로 호의적인 사람과 적대적인 사람도 구분해낼 수 있어 그 앞에서 감정을 숨기려는 시도는 한낱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엔조는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사람의 병증을 알아내고도 알려주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만약 엔조에게 언어 구사와 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다면 차라리 인간보다 낫지 않았을까. 물론 엔조는 능력의 한계를 충분히 알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데니와 그의 아내 이브, 딸 조위)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

레이싱의 짜릿한 전율, 인생의 시련과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 소설은 주로 엔조의 주인 데니와 카레이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갈등을 바라보는 엔조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레이싱의 짜릿한 전율, 가슴을 끌어들이는 스토리 라인, 인생의 시련과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소설은 개 엔조의 시각을 통해 세상과 인생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빨리 달린다고 반드시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카레이싱은 인생과 닮아 있다. 카레이싱에서 경쟁자들보다 더 빨리 결승점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테크닉과 전략은 인생의 레이스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들이다. 카레이서가 충돌과 전복을 피하려면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혀야 하듯 인생 역시 위기와 시련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난한 훈련과 경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시시때때로 밀어닥치는 고난과 위기를 끈기 있게 헤쳐 나가다 보면 결국 결승점에 도달하는 것이 카레이싱과 인생의 공통점인 것.
엔조는 자기 자신이 인간에 가까운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고 믿는다. 죽음을 눈앞에 둔 엔조는 지난날들을 회상한다. 데니가 최고의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겪어야만 했던 수많은 도전과 시련들, 불시에 밀어닥친 데니의 아내 이브의 죽음, 딸 조위의 양육권을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처부모와의 법정싸움 등이 엔조의 머리에서 명멸해간다.
현명하고 지혜롭지만 때로는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엔조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읽는 내내 입가에서 잔잔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한다. 개의 시각을 통해 인간세상의 이면을 새롭게 바라본다는 발상 자체도 이채롭고, 거기에 곁들여진 풍성한 이야기도 깊이 음미해볼 가치가 있다. 엔조는 그저 귀엽고 앙증맞은 애완견으로서의 존재 의미를 뛰어넘어 처음으로 인간과 진정한 교감을 이루어내는 철학자 개로 기억될 것이다. 따스하게 가슴을 적시는 가족이야기와 카레이싱에 빗댄 인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소설은 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특별히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소설을 다 읽는 순간 우리는 빗속을 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더불어 인생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가스 스타인(Garth Stein)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1987년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0년 동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자로 일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가족과 사랑스러운 개 코메트와 함께 이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가스 스타인의『빗속을 질주하는 법』은 이제 세 번째 소설을 출간하는 신예작가의 작품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폭넓게 주목받았다. 런던도서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며 세계 2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으며, 출간 이후에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줄곧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소설은 개 ‘엔조’가 내레이터로 등장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엔조의 눈을 통해 걸러져 나오는 세상과 사람들의 모습은 일반의 관점에서 볼 때와는 사뭇 다르며 차라리 객관적 진실에 좀 더 근접해 보인다. 이 소설은 엔조와 카레이서 데니가 엮어가는 가족사랑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인간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녹아있는 카레이싱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간다. 이 소설을 다 읽는 순간 우리는 빗속을 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더불어 인생의 레이스를 활기차게 펼쳐갈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가스 스타인은『빗속을 질주하는 법The Art of Racing in the Rain(2008)』, 2006년 퍼시픽 노스웨스트 출판인협회상을 수상한 『How Evan Broke His Head and Other Secrets(2005)』,『Raven Stole the Moon(1998)』등의 소설을 썼다.

역자 : 공경희
전문 번역 작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번역 테솔 대학원의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서울여대 영문과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시드니 셀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호밀밭의 파수꾼>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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