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3년 캐나다아동도서센터 <Our Choice 2003>으로 선정작. 열 살 나이에 누구나 꿈꿔 봄직한 벼락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던 중 우연히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 책.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책이 아닌, 딱 초등 4학년의 생각과 행동이 담긴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 펼쳐지는 작은 모험과 추리이야기다.
맥스는 늘 부자되기, 그것도 졸부 즉, 벼락부자 되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 소년이다. 유명한 마술사의 도시 공연을 계기로 세계적인 마술사가 되어 벼락부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리고 여자 친구 시드를 조수로 기용하기로 한다. 그러나 결과는 맥스의 기대와는 딴판으로 흐른다.
신문 특종이 될 만한 도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역시 그의 친구 시드와 함께.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하여 작가는,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진정한 부를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허망한 욕심이 화를 자초한다는 교훈도 잊지 않는다.
출판사 리뷰
캐나다아동도서센터 2003년 <베스트 초이스>요즘 우리나라의 몇몇 도시에서 시행되는 <원 시티 원 북>운동이 있다. 이 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처음 시작되었다.
<엉뚱 해결사 맥스의 부자 소동 시리즈>는 2002년에 이 책의 작가 트리나 위베의 주된 활동 지역인 캐나다 브리티쉬콜럼비아 시에서 <모두가 읽어봐야 할 책>으로 선정되었다. <원 시티 원 북>과 비슷한 취지를 가진 이 지역 독서 운동의 일환이다.
그렇다고 화려하거나, 독특하거나, 중후한 무게가 있는 그런 작품은 아니다. 물론 어린이 문학이라고 해서 모두 가벼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열 살 나이에 누구나 꿈꿔 봄직한 벼락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던 중 우연히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경제 동화는 아니다. 딱 초등 4학년의 생각과 행동이 담긴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 펼쳐지는 작은 모험과 추리이야기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하여 작가는,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진정한 부를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허망한 욕심이 화를 자초한다는 교훈도 잊지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브리티쉬콜럼비아 시에서 우리식으로 '필독서'라는 도장을 꽝하고 찍어준 듯하다. 2003년에는 캐나다아동도서센터에서 <Our Choice 2003>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올해의 책>쯤 될 것 같다.
초등 4학년이 꿈꿔 봄직한 상상 <벼락 부자 되기>열 살은 이런 저런 꿈과 상상이 많은 나이이다. '나의 진짜부모는 엄청난 거부일 것이다.' '1등 복권 한 장이 나를 벼락 부자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등등 이런 상상을 해보지 않은 어린이는 없을 것이다.
주인공 맥스는 좀더 구체적이다. 늘 부자되기, 그것도 졸부 즉, 벼락부자 되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 소년이다. 길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팔 장식용 꽃가루를 만들고, 엄청 비싼 값에 팔릴 기발한 음료수를 개발하고, 멋진 지휘봉 돌리기 레슨 사업을 펼친다. 그러나 벌리는 일마다 족족 참담한 실패를 경험한다. 하지만 맥스는 결코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 도전한 종목은 마술사 되기.
유명한 마술사의 도시 공연을 계기로 세계적인 마술사가 되어 벼락부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물론 그의 곁에는 껌처럼 붙어다니는 여자 친구 시드를 조수로 기용하기로 한다. 그러나 결과는 맥스의 기대와는 딴판으로 흐른다. 신문 특종이 될 만한 도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역시 그의 친구 시드와 함께.
모험, 추리가 있는 흥미진진함 속에서도 깨닫는 교훈이 동화는 언뜻 보면 경제 관념을 알려주는 내용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이야기는 부자가 되고 싶은 주인공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서 '재물'은 결코 요행수를 통해 얻을 수 없다는 결론을 일러준다. 어찌 보면 식상한 교훈이지만, 그 교훈을 깨닫게 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다. 사건과 모험, 추리가 곁들여지기 때문이다. 캐나다 현지의 독서지, 서평지 등에서 이런 점을 강조하며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고, 경쾌한 문장이 어린이들을 사로잡는다는 평을 내놓았다.

엄마는 요리를 살짝 찍어 맛보며 말했다.
"음, 좋아! 맥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퐁듀하면 치즈로 만드는 것만 생각하지 않니? 하지만 야채 수프, 초콜릿이나 마시멜로우를 이용할 수도 있단다."
"엄마, 저 결심했어요. 평생 사람들에게 멋진 마술을 보여 주면서 살기로 말이에요. 저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최고의 마술사가 될 거라고요."
p41
작가 소개
저자 : 트리나 위베
캐나다의 여류 어린이책 작가. 8살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타자기가 그를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고 한다. 그녀의 작품 <애비와 테스> 시리즈 6권이 2001년부터 3년간 캐나다아동도서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캐나다 아동 문학계를 비롯하여 언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독서와 창작에 전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독서 교실을 열어 독자들과의 교감을 갖는다고 한다.
목차
1. 부자가 될 운명
2. 부자가 되는 길은?
3. 마술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
4. 맥스, 계획을 세우다
5. 인터뷰
6. 계획이 무너지다
7. 드디어 행동 개시
8. 조마조마한 순간
9. 도난 사건 발생
10. 미궁으로 빠진 사건
11. 범인은 과연 누구?
12. 현행범을 체포하다!
13. 끈끈한 손
14. 일상으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