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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존스
알에이치코리아(RHK) | 부모님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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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마가 현대미술 거장 12인을 조명한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 중 한 권이다. 현대미술의 전성기를 이끈 세계적 주역 6인과 현대미술 중심지인 미국의 대표작가 6인을 소개하며, 현대미술과 현대미술 거장의 세계에 쉽게 다가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단 10여 점의 대표작으로, 작가의 전 생애를 비롯해 예술관, 작품 탄생 이야기, 작품 설명 등을 담아낸 것이다. 따라서 이 시리즈의 책들은 두께가 얇다. 그런데도 현대미술의 핵심이 모두 들어있다. 모마의 전문 학예사들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작가론 및 작품론의 진수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제시되고 있어 이 시리즈만으로도 쉽게 현대미술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는 미술 전문가와 전공자뿐만 아니라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현대미술을 체계적,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얇은 책에는 놀랍게도 현대미술 거장의 가장 위대한 성취가 모두 들어있다”
존스, 추상표현주의에서 팝아트로 현대미술의 전환을 이끌다!
현대미술 기념비작 <깃발>, <지도>, <다이버> 등
뉴욕 현대미술관이 안내하는 재스퍼 존스의 작품세계


<재스퍼 존스>는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이하 ‘모마’라 통칭)이 추상표현주의에서 팝아트로 현대미술 전환을 이끈 재스퍼 존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책이다. 1986년 모마는 재스퍼 존스 회고전을 열었는데, 큐레이터 커크 바니도는 “현대미술에서 존스는 동료들과 젊은 예술가들에게 초기의 회화와 조각에 담겨 있던, 잘 알려진 즉각적인 충격을 넘어서는 지속적인 영감을 지속했다.”라며 현대미술에서 존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을 위해 모마는 400여 점을 보유한 존스 컬렉션 중 가장 중요한 10점의 작품을 선별했으며, 각 작품마다 모마에서 30년 넘게 주요 전시를 기획해온 큐레이터 캐럴라인 랜츠너의 풍성하고 깊이 있는 설명을 달았다. 뿐만 아니라 존스의 대표작과 관련된 다른 작품, 존스에게 영향받은 예술가의 작품까지 다뤄 누구나 존스는 물론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마르셀 뒤샹처럼 존스는 “관람자가 (……) 작품을 만든다.”고 믿었다. 일종의 비평을 남긴 무수히 많은 관람자 중에서도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은 아주 세심한 평가를 내렸는데, 존스의 회화를 “뒤샹과 폴록 사이에, 발견된 제재와 창조된 추상성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시켰다. (본문 31쪽)

미국 국기와 지도, 알파벳, 과녁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기성품적 모티프를 예술로 창조하다


1930년에 미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활동 중인 재스퍼 존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다. 그는 특히 1960년부터 판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존스는 미국 국기, 미국 지도, 알파벳, 과녁 등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기호와 회화를 결합한 작업을 주로 했다. 이처럼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것’에 기반한 새로운 스타일을 두고, ‘네오다다이즘’의 탄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상표현주의의 형식 전략에 대한 공격이거나 연장이라는 평가가 공존한다. 그는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함께 추상표현주의에서 팝아트로 전환하는 시기에 활동한 작가로서, 1960년대의 팝아트, 미니멀아트, 개념미술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모마의 큐레이터 커크 바니도는 “존스는 당대 미술의 방향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존스의 대표작으로 미국 국기를 현실에서 예술 세계로 옮긴 <깃발>, 미국 지도를 활용한 <지도> 등을 통해 존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본다.

1955년 존스는 미국의 국기를 무척이나 노골적으로 표현한 그림을 통해 일상적인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1958년의 첫 개인전에서 존스의 기성품적 모티프는 이전 세대의 단호한 주관성과 강조된 움직임에 익숙한 비평가들을 놀라게 했다. 추상표현주의의 전면균질적 구성 기법과 수사학적 붓놀림을 멋지게 답습했지만 우연성에 기댔던 이전 세대와 달리, 존스는 과녁, 깃발, 숫자 그림에서 의식적으로 그런 기법을 구사했다. (본문 77쪽)

뉴욕 현대미술관이 선택한 12인의 위대한 예술가와
세계적 명화로 읽는 현대미술,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


이 책은 모마가 현대미술 거장 12인을 조명한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는 폴 세잔, 파블로 피카소 등 현대미술의 전성기를 이끈 세계적 주역 6인과 잭슨 폴록, 앤디 워홀 등 현대미술 중심지인 미국의 대표작가 6인을 소개하며, 현대미술과 현대미술 거장의 세계에 쉽게 다가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단 10여 점의

  작가 소개

저자 : 캐럴라인 랜츠너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30년 넘게 회화.조소 부서의 큐레이터로 일했다. 미국 최초로 <소피 토이베르 아르프 작품전>(1987)을 기획했고, <파울 클레>(1987), <호안 미로>(1993), <페르낭 레제>(1998) 등의 대형 전시를 이끌었다. 특히 <파울 클레> 전시는 국제 미술평론가 협회로부터 ‘올해의 뉴욕 최우수 미술전’으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 <제럴드 머피 회화전>(1974), <앙드레 마송>(1976), <앙리 루소>(1985), <한나 회흐 사진전>(1997), <알베르토 자코메티>(2001) 등을 공동기획했다.

  목차

시작하는 글

깃발
네 개의 얼굴이 있는 과녁
녹색 과녁
흰색 숫자
지도
다이버
시계와 침대 사이에
여름
무제
부시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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