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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김종욱
1967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930년대 한국 장편소설의 시간ᐨ공간 구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에는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었다. 세종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소설의 시간과 공간≫, ≪한국 현대소설의 서사 형식과 미학≫, ≪한국 현대문학과 경계의 상상력≫ 등의 연구서와, ≪소설 그 기억의 풍경≫, ≪텍스트의 매혹≫ 등의 평론집이 있다.novelica@naver.com
■ 머리말
제1부 소설을 읽으며 작가를 생각하다
자기에게 돌아오는 머나먼 모험-전경린
방향(芳香)과 악취(惡臭), 그 경이로운 냄새들-김훈
초라한 현실을 넘어, 다시 판타지를 넘어-박민규
기억되는 아픔, 기억하는 기쁨-김연수
하현(下弦)의 어둠 속에서 찾은 희망-이명랑
불면의 밤과 환영의 나날-강영숙
기억 속의 전쟁, 기억과의 전쟁-윤흥길
제2부 소설 속에서 사람을 만나다
언어의 산상 축제-서정인의 <철쭉제>
난가(亂家) 속의 ‘홀로어멈’들-공선옥의 <붉은 포대기>
복수를 꿈꾸며, 모멸을 견디며-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
미로 속에서 사람을 만나다-윤대녕의 <누가 걸어간다>
환상이 창조하는 기억-김형경의 <성에>
불모의 삶과 초월에의 꿈-김경의 <얼음벌레>
늙은 여자가 되고 싶다!-천운영의 <명랑>
유비쿼터스, 혹은 모나드의 존재론-이문환의 <럭셔리 걸>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을 위하여-이청준의 <꽃 지고 강물 흘러>
환멸과 방황, 그 젊음의 기억들-한수산의 <그리고 봄날의 언덕은 푸르렀다>
마흔, 운명을 만나는 방법-권여선의 <처녀치마>
제3부 소설과 더불어 세상을 살다
그녀들이 세상을 만나는 방식-이신조, 정미경, 권지예
폭력으로서의 언어, 그 너머-임철우, 정이현, 김경욱, 고종석
세상의 끝에서 만난 사람들-서하진, 김중혁, 조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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