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의 입장에서 죽음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동화. 엠마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인간이 왜 살고 죽어야 하는지 의문을 갖게된다. 그리고 이야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약간의 유머를 섞어 담백한 어조로 말해 준다."엠마, 오늘 온종일 창밖만 내다보고, 도대체 무슨 일이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뜻밖에도 선생님은 화를 내지 않고, 부드럽게 다시 한 번 물었다."'사람이 죽어야 한다면 무엇 때문에 살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예상치 못한 대답에 당황한 듯 선생님의 두 눈이 동그래졌다. 내 표정이 진지했기 때문에 선생님은 내가 장난치는 것이 아님을 알아차렸다. 순간 선생님은 수업 분위기를 망친 내게 벌을 주어야 한다는 것마저 잊어버리고 말았다.p22-23
작가 소개
저자 : 미카엘 올리비에
1968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피아노와 음악 이론과 합창을 공부했고, 이후 영화 공부를 한 뒤 몇 년 동안 텔레비전 방송을 만들기도 했다. 스물다섯 살부터는 텔레비전 방송과 영화 시나리오, 다큐멘터리, 어린이 프로그램 등에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뚱보, 내 인생>, <엠마의 인생 수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