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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진화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문학나무』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미네르바』편집위원 및 편집부장으로 활동했다.『푸른 사과의 시절』은 최진화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며, 이 시집은 ‘여성성의 개가’라고 할 수 있다. 엄마와의 이별불안 때문에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옆으로 옆으로만 자라며 게임의 폭력성에 중독되어가는 아이들, 자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다 품어 안으며, 그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시들이 바로 그것을 증명해준다. 요컨대, 바로 이 지점에서 쌀이 아닌 시를 일어 시의 밥을 해주는 우리들의 어머니가 탄생하고 있는 것이다.이메일 jinwhaha@hanmail.net
시인의 말 5
1부 겟메꽃
섣달그믐 12
갯메꽃 13
타전 14
자폐自閉의 문 16
푸른 사과의 시절 18
그물 20
아이들은 옆으로 자란다 22
토스터기가 기다린다 24
진언眞言 26
대리운전 999 27
밀랍인형들이 사는 거리 29
응시 31
스크래치 33
열네 살의 터널 35
그을린 사랑 37
한 접시가 되기 오 분 전 38
그 바람 앞에 39
2부 북경 엽서
큰물 42
북경 엽서 43
메시지 815 45
완창完唱 46
시를 일어본다 47
음표가 떠다니는 한 마디 49
유리 눈물 50
주정酒酊 51
액자 속으로 들어간다 53
우유니 소금호수 55
답신 56
그 골목길 58
유목流木 59
모과 60
번지점프 61
그루터기 62
3부 먼 길
감자 64
장마 65
초승달에 걸린 수레 66
먼 길 68
다래나무 지팡이 70
돌아와 앉은 노래 72
생일 74
마지막 이사 76
거울 속의 내 그림자 77
박스 할매 79
섬초 81
감 83
마른 물고기로 눕다 84
너무 멀다 85
둥근 복도 86
늙어가는 역 88
목련 90
4부 고백
네 속에 92
습격 93
기다림은 힘이 세다 94
헬리콥터 96
펭귄 이야기 1 98
펭귄 이야기 2 100
펭귄 이야기 3 101
고백 102
물총새 103
잠자리 104
팽이 놀이 105
녹동 항에서 106
소록도 107
손목 109
선작지왓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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