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잠비의 로맨스 소설. 총명하기로 이름난 대사성의 외동딸, 남벼리에게 바보라 소문이 자자한 왕의 동생, 연화대군 이화서를 낭군으로 맞이하라는 어명이 떨어졌다. 절망에 빠져 울던 것도 잠시, 바보에게 시집갈 수는 없다 여긴 벼리가 제 힘으로 연화대군을 일깨우겠다 나서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은 길이었다.
"무료한 글 읽기에 적절한 보상. 어때?" "제가 무엇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책장 한 장에 접문 한 번."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그가 내건 황당한 조건. 남녀가 유별하며 지켜야 할 도리가 있음에 마땅히 거부를 해야 하는데도 자신을 똑바로 향하는 화서의 눈빛에 벼리는 어쩐지 고개를 저을 수 없었다. '벼리야, 나를 잊었느냐?' 알 수 없는 일렁거림을 눈 속에 감춘 채 호색한 행세를 계속하는 이 바보 낭군을 벼리는 과연 구제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총명하기로 이름난 대사성의 외동딸, 남벼리에게
바보라 소문이 자자한 왕의 동생, 연화대군 이화서를
낭군으로 맞이하라는 어명이 떨어졌다!
절망에 빠져 울던 것도 잠시,
바보에게 시집갈 수는 없다 여긴 벼리가
제 힘으로 연화대군을 일깨우겠다 나서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은 길이었다.
“무료한 글 읽기에 적절한 보상. 어때?”
“제가 무엇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책장 한 장에 접문(接吻) 한 번.”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그가 내건 황당한 조건.
남녀가 유별하며 지켜야 할 도리가 있음에
마땅히 거부를 해야 하는데도
자신을 똑바로 향하는 화서의 눈빛에
벼리는 어쩐지 고개를 저을 수 없었다.
‘벼리야, 나를…… 잊었느냐?’
알 수 없는 일렁거림을 눈 속에 감춘 채
호색한 행세를 계속하는 이 바보 낭군을
벼리는 과연 구제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잠비
극 울트라 소심한 A형, 물고기자리 안경잡이. 취향마저 소심한 파란색. 비가 올랑말랑한 날씨에 게으름 피우며 멍 때리기가 주특기.현재 조용한 개인 블로그에서 차기작 꾸물대는 중!출간작 [오작인의 딸] [글 선생 남벼리]
목차
제1장. 마른하늘에 날벼락
제2장. 차라리 가르치자
제3장. 한 장에 접문(接吻) 한 번
제4장. 최도한이라는 사내
제5장. 여행의 시작
제6장. 가을바람에 섞인 삭풍
제7장. 저 어여쁜 입을 어찌 막을까?
제8장. 쉿, 이제 그만 내 가르침을 받아
제9장. 조금씩 드러나는 비밀
제10장. 진실을 마주하다
제11장. 말 못하는 꽃, 그리고 월하(月下)의 연인
제12장. 입술을 물어, 비명을 지르지 않게
제13장. 낙조객잔의 수구자(搜求者)
제14장. 결의
제15장. 인연, 그리고 연인
마지막 장. 남은 이야기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