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명정보의 방정식으로 인간 유전자의 비밀을 풀 수 있게 되었다. 부모 유전자를 조작하여 지능과 외모를 맘대로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맞춤형 아기가 탄생해 모든 사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유전공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자 동물 복제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배아줄기세포로 인체 장기를 생산하여 현대의 불치병을 대부분 정복하게 되었다. 복제동물원은 4,000년 전 매머드, 줄무늬 호랑이 등 볼거리가 넘쳐나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법이 등장하여 인체장기 재생으로 파킨슨씨병 등 3,000여 가지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GMO 식품을 대량생산하게 되자 친환경 단체의 반발이 거세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수십 종의 새로운 미생물을 발견하여 미생물 종주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정교한 외과수술의 대부분을 로봇이 하고,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DNA 칩이 개발되어 질병을 미리 예측하는 맞춤 의학 시대가 열리고 있다. 유비쿼터스의 발전으로 모든 상황을 자동인식, 교육, 진료 송수신이 가능한 스마트 웰빙홈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나노기술과 의학이 접목, 암세포만 죽이는 나노폭탄, 혈액대체용 ‘나노로봇’ 등 일명 사이보그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나노기술이 지구 파괴의 주범이 될 것이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출판사 리뷰
21세기 과학교과서 출간
과학의 역사를 주제로 한 신문형태의 과학교과서를 기획?출간하였다. 인류 과학사의 중요 업적을 사건화해 단소리 쓴소리와 토막 인터뷰, 특파원 페이지 같은 다양한 신문 기사 형식을 동원해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했다. 일반 과학 서적에서는 평이한 설명적 기술로 끝나기 쉬운 관련 사건과 해설을 신문의 편집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신문 형식이어서 일반 과학 서적이 주는 부담감이 없어졌다. 해설적으로 과학지식을 전달하지 않고, 면 번호나 기사의 크기로 사건의 중요도를 가늠할 수 있어 한눈에 중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과학사에 얽힌 갖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장 생생한 ‘한 장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치 어젯밤에 일어난 사건을 조간신문에서 대하는 듯하다. 재미있고 신선한 접근이다.
각 호는 8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 기사, 심층분석 기사, 과학사의 중요 사건, 곤충이 와글와글, 별자리 이야기와 우리 꽃 이야기, 과학을 알면 논술이 보인다 등으로 꾸몄다. 20여 년 동안 과학전문기자로 활동한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 공간을 아우르는 편집과 내용 구성은, 일반 과학 서적에서는 알 수 없는 과학사의 시대적 맥락과 거시적인 흐름을 읽게 해준다. 과학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꿰뚫어 보고 싶은 초등학교 고학년은 물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수험생,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과학상식을 넓히고자 하는 성인에게도 잘 어울릴 만하다.
<과학사 신문> 21세기 편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일이 현실이 되는 과학의 최첨단 시기인 21세기 과학기술을 한눈에 예측?조명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제별 예측 기사를 ‘로봇?환경?우주’, ‘나노?유전공학’ 두 권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어, 진짜 실현되네?’ 상상이 현실로!
21세기는 과학이 인류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정치 등을 이끄는 과학시대이다. 저자는 상상 속 이야기를 사건화하여 생생하게 들려준다. 모두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되 필요에 따라 사실의 범위 안에 가공한 부분도 있어 제목만 봐도 읽고 싶어지는 ‘기사’들로 가득하다. 기사를 읽다 보면 과학지식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향순
연세대학교 천문대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천문학사 등 과학사를 연구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과학 전문 기자로서 서울신문사와 과학신문사에서 활약했으며, 그 후 산동회계법인 출판사업국 팀장 및 기업체 사사편찬팀장과 고문을 지냈다. 현재 과학작가와 과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과학포럼 대표로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태양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