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원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세심하게 일깨우는 그림책. 초원에 사는 갖가지 동물들과 식물들의 모습이 우리에게 친밀하게 다가오도록 엮었다. 꽃과 풀, 작은 동물, 곤충과 새, 멀리서 오는 동물 친구 등 초원이 속속들이 간직한 특별한 비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초원은 풀이 자라는 곳이에요. 또한 풀숲에는 여러 생물들이 모여 살고 있지요. 꽃과 풀, 작은 동물, 곤충과 새, 멀리서 오는 동물 친구들, 가까이서 오래도록 사는 동물 친구들이 어울려 살고 있어요. 풀숲에는 어떤 동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알아보세요.
작품 해설 김길원 교수님의 의견을 들어 보세요.
초원은 나무가 별로 없고 크고 작은 풀들이 가득한 넓은 땅을 말합니다. 세계의 곳곳에 크고 작은 규모의 초원들이 있습니다. 열대에도, 온대에도, 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한대 지역에도 초원이 있답니다. 그리고 가축을 기르기 위해 사람들이 만든 초원도 있지요. 초록색 대지가 끝없이 펼쳐지는 대초원은 과히 장관입니다. 때때로 초원은 단순히 초본 식물만 자라는 땅으로 언뜻 지나쳐 버리기 쉬운 장소입니다. 겉보기에 비슷하게 보이는 수많은 풀들이 그 토양에서 물과 양분을 얻으며 자라고 있지만, 하나하나 주의 깊게 살펴보면 다양한 종류의 풀들이 서로 다른 모양새로 초원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날씨가 좋아지면 수많은 풀들은 번식을 위해 하나같이 예쁜 색깔의 꽃을 피운답니다. 씨앗을 만들어 번식하기에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되니까요. 이렇게 풀들도 번식을 위해 서로 경쟁을 합니다. 또 보이지 않는 땅 속에서 초원의 상공까지 수많은 동물들의 삶을 초원이 도와 주고 있답니다. 그 곳에서 동물들은 먹이를 찾고 짝을 만나고 새끼를 낳아 키웁니다. 달팽이도, 딱정벌레도, 두더지도, 들쥐도 초원이 집이랍니다. 노루와 토끼는 초원의 풀들을 먹습니다. 도마뱀과 뱀, 여우와 족제비는 초원에 있는 동물들을 잡아먹지요. 멧새와 종다리는 초원에서 새끼를 낳아 키웁니다. 수많은 다양한 생물들이 저마다 다른 생활 방식을 가지고 초원에 살고 있습니다. 생물들은 각자 살아가는 방법에서도, 다른 생물들과 함께 사는 방법에서도 초원의 질서를 지킨답니다. 초원은 오랜 세월 동안 초원에 적응하며 만들어 온 그들만의 질서가 있는 곳입니다. 이 책은 초원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세심하게 알려 줍니다. 초원에 사는 갖가지 동물들과 식물들의 모습이 우리에게 친밀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들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초원이 속속들이 간직한 특별한 비밀들을 이 책에서 만나 보세요. 그리고 초원이 아주 중요한 곳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