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그녀의 이름은 나비 이미지

그녀의 이름은 나비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부모님 | 2014.11.21
  • 정가
  • 28,000원
  • 판매가
  • 26,600원 (5% 할인)
  • S포인트
  • 1,40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402p
  • ISBN
  • 979113045946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스수칭의 '홍콩 3부작' 가운데 제1부인 작품으로, '홍콩 3부작'은 「아주주간」 선정 100대 중문 소설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신매매꾼에게 납치되어 홍콩에 온 웡딱완이라는 창부와 동양에 대한 환상으로 홍콩에 온 위생국 대리 국장 아담 스미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출판사 리뷰

스수칭은 ‘홍콩 3부작’에서 웡딱완이라는 여성과 그녀 일가의 삶을 통해서 중국권 최초로 홍콩의 역사를 총괄적으로 서사 내지 재현하고자 한다. 과거 한 개인이나 그 가족의 삶을 통해서 어떤 국가나 집단의 역사를 보여 주었던 소설은 적지 않다. 그런데 ‘홍콩 3부작’은 이 양자의 결합 방식 면에서 특별한 점들이 있다. 첫째는 역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 인물의 삶을 전개했다기보다는 오히려 인물의 삶 속에 역사적 사실을 삽입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홍콩의 역사 자체가 전면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둘째는 3부작의 각 권이 상대적으로 독립되어 있기도 하지만 특히 각 권이 다루고 있는 시간적인 면에서 상당히 편차가 크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런 점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텐데 다음 부분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홍콩 3부작’의 제1부인 ≪그녀의 이름은 나비≫는 인신매매꾼에게 납치되어 홍콩에 온 웡딱완이라는 어린 창부와 동양에 대한 환상을 좇아 자원해서 홍콩에 온 애덤 스미스라는 영국 젊은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 흑사병이 창궐했던 1894년을 전후한 4년간을 다루고 있다. 제2부인 ≪온 산에 가득 핀 자형화≫는 웡딱완과 그녀의 새로운 운명적 남자인 괏아빙이라는 홍콩 출신 화인 통역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및 웡딱완이 전당포 사업을 통해 부를 축적해 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싼까이 지역이 조차된 1898년을 전후한 14년간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부인 ≪적막한 저택≫은 새로 이주해 온 화자 ‘나’와 웡딱완의 증손녀인 웡딥ㅤㄴㅚㅇ의 교류를 중심축으로 해 웡딱완과 숀 쉴러 사이의 이야기 및 웡씨 집안의 은원과 애증을 추적해 서술하면서, 홍콩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1970년대 말의 시점에서 20세기 초중반의 전 시기를 다루고 있다.
3부작의 각 권이 이런 식으로 전개된 것은 사실 작가의 주도면밀한 계획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제1부인 ≪그녀의 이름은 나비≫가 겨우 4년의 기간을 다루게 된 것은, 제2부의 서문에서 스수칭이 스스로 밝힌 것처럼, 작가가 웡딱완과 애덤 스미스에게 지나치게 몰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서는 독자들이 작품을 읽어 본다면 충분히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단순히 인물들 간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을 결합하는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사전에 그 시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충분히 섭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설 속에 적절히 삽입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그 시대의 경관과 느낌까지 재현하기 위해서 인물의 의상과 장신구, 건물의 외양과 실내의 장식, 거리의 풍경과 사회적 풍습까지 모든 것을 세세하고 실감 나게 묘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치 아주 잘 만들어진 세트에서 촬영된 영화 장면들처럼 그 시절의 홍콩이 시시각각으로 눈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아무래도 스토리의 속도감 있는 전개는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인물들의 행위 또는 홍콩의 역사가 이 소설의 핵심이라기보다는 오히려 100년 전 홍콩 사회의 모습과 분위기가 중심인 것 같은 인상을 줄 정도다.

≪그녀의 이름은 나비≫가 독자에게 이런 인상을 주는 것은 당연히 작가가 대량으로 당시 홍콩의 면면을 다채롭고 실감 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이는 작가의 기법적인 측면과도 관련이 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의도적으로 사자성어나 고대 시구를 포함해서 고풍스러운 어휘나 표현을 다량으로 구사하는가 하면, 만연체의 문장을 사용하면서 정지된 시점의 장면을 길게 묘사하기도 하고, 동일한 사건과 문구를 여러 차례 반복 사용함으로써 특정 이미지를 거듭해서 떠올리게 하면서 마치 누렇게 퇴색한 사진을 들여다볼 때처럼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웡딱완이 한때 사모했던 ㅤㄲㅛㅇ합완의 행방에 관한 이야기에서 보듯이 옛날 구전 설화와 유사한 방식을 작품 곳곳에서 사용한다. 또한 각 인물들은 일부 어설픈 다른 작가의 소설과는 달리 현대인인 작가의 대리인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작가 소개

저자 : 스수칭
타이완 서부의 조그만 항구인 루강(鹿港) 출신으로, 비교적 성공한 사업가 집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스수칭(施叔卿)이며 학자이자 평론가인 스수(施淑, 본명은 施淑女) 및 소설가인 리앙(李昻, 본명은 施淑端)과는 자매간이다. 고교 시절인 1961년에 <도마뱀붙이(壁虎)>로 등단했으며, 타이베이의 단장대학(淡江大學) 불문과를 졸업하고 1970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72년에 뉴욕시립대학(CUNY, Hunter College)에서 연극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타이완 귀국 후에는 정즈대학(政治大學)과 단장대학 등에서 강의 및 창작을 병행했다. 1978년에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해서 1994년까지 16년간 체재했으며, 이 기간에 홍콩예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한편으로 창작에 전념해 대표작인 ‘홍콩 3부작’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그 뒤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가 둥화대학(東華大學)에서 방문 작가로 있다가 2000년 말에 뉴욕으로 영구 이주했다.스수칭은 이처럼 시차를 두고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주를 거듭했다. 그녀의 이와 같은 풍부한 생활 경험, 다양한 문화 체험, 복합적인 사고 관념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창작에 반영되었다. 이 때문에 그녀의 작품에는 주제·소재·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시대적·환경적·사상적·정서적 변화가 그대로 담겨 있다. 하버드 대학의 왕더웨이 교수에 따르면, 그녀는 창작 초기에 처녀작 <도마뱀붙이>를 위시해서 <능지의 억압(淩遲的抑束)>, <거꾸로 놓인 하늘 사다리(倒放的天梯)>, <욥의 후예(約伯的末裔)>, <불모의 나날들(那些不毛的日子)> 등 그로테스크를 과장한 모더니즘적 작품을 주로 썼으며, 그 외에도 <동요하는 사람(擺盪的人)>, <연못의 물고기(池魚)>, <안치컹(安崎坑)> 등 비판적 의미를 가진 사실적 작품에서부터 향수를 담고 있는 중편 ≪워낭 소리 울리고(牛鈴聲響)≫(1975)와 같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을 시도한 바 있다. 그러다가 미국 유학 이후에는 <창만이의 하루(常滿姨的

  목차

나의 나비 - 지은이의 말

제1장 서곡
제2장 그녀의 이름은 나비
제3장 1894년, 홍콩의 영국 여인
제4장 붉은 목면나무 아래에서
제5장 ㅤㄲㅛㅇ합완에 관한 전설
제6장 청루로 되돌아가다
제7장 둥관의 꿈에서 깨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