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난 2004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폭력 대화>(마셜 B.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의 핵심적인 내용을 동화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즉 서로의 차이나 입장을 인정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한 비폭력대화의 핵심을 재미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계몽적이거나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작가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어린이 스스로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변의 부모나 교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도록 이끌고 있다.
가령 이 책에서 자칼들이 자신의 욕심대로만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며, 기린의 요술안경을 통해 자칼들의 참모습을 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를 부모나 교사들과 함께 이야기한다면 어린이든 어른이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비폭력대화의 핵심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
이 동화책은 지난 2004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비폭력 대화』(마셜 B.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의 핵심적인 내용을 동화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즉 서로의 차이나 입장을 인정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한 비폭력대화의 핵심을 재미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비록 동화이지만 ‘모든 나이’의 어린이들도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계몽적이거나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이 동화는 작가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어린이 스스로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변의 부모나 교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가령 이 책에서 자칼들이 자신의 욕심대로만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며, 기린의 요술안경을 통해 자칼들의 참모습을 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를 부모나 교사들과 함께 이야기한다면 어린이든 어른이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린이와 어린이, 어린이와 어른, 어른과 어른 사이 등 모든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평화롭게 치유하고, 서로의 참모습을 바라보며 비폭력대화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주인공인 소년 시장은 기린 친구의 도움으로 마을의 자칼들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웁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시장의 이야기는 이 세상 ‘모든 나이’의 어린이들에게 비폭력대화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도착한 시장은 잠시 멈춰 서서 문에 붙어 있는 규칙들을 언제나처럼 감탄스럽게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자칼 마을에서 지켜야 할 53개의 규칙과 그것을 어기면 받게 될 53개의 벌칙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모두 시장이 직접 깔끔하게 써서 붙여놓은 것이었다. 규칙 제1조 싸우지 않기(일주일 동안 일찍 자기)로 시작해서 제53조 아기 꼬집지 않기(3일 동안 텔레비전 못 보기)까지였다. 아기 꼬집지 않기 규칙은 지난주에 나온 것인데, 제1조인 싸우지 않기 규칙에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아기들은 맞서 싸울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은 문에 빈 곳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아서 너무 규칙을 만들지 않게 되기를 바랐다. - 본문 중에서
“시장을 바꾸자!” 모두들 한소리로 외쳤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고함을 치면서 곧장 시장의 집까지 와서 꽝꽝 하고 문을 두드려 대기 시작했다. “시장 나와!” 시장은 그 목소리들 속에 조 자칼의 목소리도 끼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긴박한 요구 사항이 있다!” 헤스터 자칼의 날카로운 목소리도 들려왔다. - 본문 중에서
“그러니 기린,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하죠? 다들 나한테 화가 나 있어요. 조 자칼, 헤스터 자칼, 주니어 자칼, 그리고 모든 어린 자칼들 전부가요. 내가 왜 이 마을의 시장이 되기를 원했는지 모르겠어요. 이 자칼들은 내가 무엇을 하던 항상 싸우기만 해요. 그냥 문에 붙여놓은 규칙들을 모조리 떼어버리고 서로 다 잡아먹게 놔둬야 할까 봐요!”
“시장님이 정말로 화나는 건 지금까지 시장 노릇을 얼마나 열심히 잘 해왔는지 알아주기를 원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하고 기린이 말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일했으니 자칼들에게 인정도 받고 싶고. 그래서 화가 나는 거죠?” 시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규칙을 만들어도 효과가 없는 거 같아서 좌절감도 느끼고요?” 시장은 다시 고개를 끄덕이는데,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그래서 정말 슬퍼요” 하고 말했다.
“그러니까 슬프기도 하고.” 기린도 공감했다. “정말 좋은 시장이 되고 싶었고, 또 다들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했는데 바라던 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요?”
“화가 나거나 좌절스럽기보다는 정말 슬퍼요.” 시장은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고 기린이 말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리타 헤이조그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오랫동안 교육자로 활동하였으며,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A Language of Life)』의 저자인 마셜 B. 로젠버그 박사와 함께 지난 30여 년 동안 비폭력대화의 이론 정립과 확산에 큰 공헌을 하였다. 현재는 미국 CNVC(The 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에서 비폭력대화 지도자 인증에 관한 교육과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저자 : 캐시 스미스
미국 비폭력대화센터에서 리타 헤이조그와 함께 비폭력대화의 소개와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