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 아빠 어렸을 적 어떻게 살았을까 궁금해?
그럼 구만이 이야기를 들어 봐, 게임기가 없어도, 핸드폰이 없어도 마냥 행복했던 그때 이야기를!
고속도로가 신기하기만 하고, 36색 왕자표 크레파스 하나면 동네 스타가 되던, 구만이네 충청도 시골 마을 이야기, 『구만이는 울었다』출간!
전편 『구만이는 알고 있다』를 통해 ‘맛깔스런 충청도 사투리로 엄마 아빠의 그 시절 이야기를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은 홍종의 선생님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에도 어수룩한 듯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가 정겹습니다. 전편에서 단역으로 잠깐 얼굴을 비췄던 구만이 형 천만이가 이번 이야기에서는 주연급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코미디 배우의 애드리브처럼 능수능란한 대사는 소리 내어 읽는 맛을 그대로 살려 줍니다. 더욱이 개성만점 마을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그로 인해 점점 고조되는 심리적 갈등은 글 읽기를 마냥 즐겁게 합니다.
전편은 ‘고속도로로 상징되는 문명과 서낭당으로 상징되는 토속적 세계와의 갈등 속에서 결국 고속도로의 건설이 발전과 진보보다는 공동체의 끈끈함을 해체시키고 탐욕을 조장한다는 비판적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는 진지한 평가도 얻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돼지’로 상징되는 그 ‘탐욕’이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에서 어떤 파열음을 내는지를 작은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하지만 그 울림만큼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현재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커다란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홍종의
충남 천안 목천의 이빠진산 기슭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 〈줄동이 말동이〉로 율목문학상, 2008년 제7회 대전일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틈틈이 좋은 이야깃거리를 찾아다니며 부지런히 글을 씁니다. 구만이 첫 번째 이야기 『구만이는 알고 있다』를 쓴 뒤로, 구만이는 과연 돼지 새끼를 얻었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한 달음에 두 번째 이야기를 다 썼답니다. 지은 책으로 『구만이는 알고 있다』, 『초록말 벼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이형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가 있어요.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 등이 있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가 있어요.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 등이 있답니다.
목차
1. 상 받는 날
2. 왕자표 크레파스
3. 돼지가 이상하다
4. 비밀
5. 개구리 잡이
6. 천만이는 알고 있다
7. 구절초 꽃다발
8. 돼지 새끼를 바꾸다
9. 구만이는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