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좋은 엄마가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아이를 가지게 되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엄마 뱃속에서의 10개월이 두고두고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모든 엄마들이 태교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가 된다. 이 책은 의사이자 환경운동가인 어머니가 임신한 딸에게 먼저 아이를 낳고 키운 선배의 입장에서 임신했을 때 중요한 것, 조심해야 할 것을 편지로 알려준다. 오염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는 \'생태육아법\'이 담겨 있다. 임신 초기부터 학교 급식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21세기의 아이들과 지구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일본의 의학박사이자 환경전문가 할머니가 임신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 자신이 두 딸의 어머니로서 얻은 지혜와 환경전문가로서의 지식들을 쉬운 문장으로 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연적 생활방식으로 살아온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아이에게 건강한 방식, 그리고 환경에 거스르지 않는 방식을 자연스레 체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아이를 갖게 되는, 키우고 있는 엄마세대에게는 기존의 생활방식이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선조들의 지혜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진 탓도 있지만, 그동안의 삶의 양식이 급격히 변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자. 이 책에서 경고하고 있는, 샴푸, 합성세제, 화학조미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반면에 이것들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경각심을 무화시키는 것은 그것의 사용에 대한 익숙함이다. 그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불편을 감수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엄마가 아닐까? 최근 슬로우 푸드 바람은‘가족의 건강’이라는 견지에서 시작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환경운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결국 환경을 위하는 삶의 방식은 인간의 몸을 위하는 삶의 방식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사카시타 사카에
의학박사. 1960년에 나라奈良 여자대학 이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미에 현립대학(현 국립 미에 대학) 의학부 해부학 교실에 들어가, 미카미 미키三上美樹 교수 아래서 합성세제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를 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알기 쉽게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경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합성세제 공포의 생체실험>, <치약은 합성세제다>, <합성세제를 사지 않는 습관, 사용하지 않는 선언>, <합성세제 이야기―정말 알고 있는가?>, <역시 비누가 최고!>, <정말로 안전? 합성세제>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편지 _ 임신 축하해
두 번째 편지 _ 임신 초기의 식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세 번째 편지 _ 자연 영양과 정제 영양
네 번째 편지 _ 임신 중의 미용
다섯 번째 편지 _ 뇌의 기본은 세 살까지 완성된다
여섯 번째 편지 _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험을
일곱 번째 편지 _ 뇌에 중요한 물질
여덟 번째 편지 _ 주의해야 하는 임신 중 머리 손질
아홉 번째 편지 _ 합성세제의 기본 독성
열 번째 편지 _ 태아가 사라진다
열한 번째 편지 _ 장애는‘이상’한 게 아니야
열두 번째 편지 _ 비누운동과 말레이시아
열세 번째 편지 _ 알레르기는 중요한 반응!
열네 번째 편지 _ 아토피 치료는 생활 속에서
열다섯 번째 편지 _ 아이들의 몸과 마음
열여섯 번째 편지 _ 독성물질이 내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열일곱 번째 편지 _ 플라스틱과 유해물질
열여덟 번째 편지 _ 쓰레기 문제와 스기나미병
열아홉 번째 편지 _ 녹차는‘백약의 으뜸’
스무 번째 편지 _ 화학조미료는 필요 없다!
스물한 번째 편지 _ 생명력 있는 음식을 먹어야
스물두 번째 편지 _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