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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봉녀
권봉녀 작가는 소설을 배우지도 등단을 하지도 않은 말 그대로 초짜다. "저의 소설에서 유년기는 실제적인 나의 삶이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오빠가 집에 불을 내어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고 아버지가 7살, 5살인 나와 동생만을 데리고 남의 집을 전전하다 그나마 아버지가 몸이 아파 어린 우리 두 자매가 친척 집에 얹혀살다가 학대를 당해 도망쳐 나와 사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워 죽기 위해 논바닥에 볏단을 깔아놓고 눈 속에 누워 있던 내가 살아서 이제 두 아들을 낳고 키운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빠도, 동생도 없는 혈혈단신입니다. 평생 동안 써온 글쓰기의 열매로 이제 소설을 완성하였습니다. 소원이 있다면 이 소설의 열매로 오빠와 동생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또한 1960년대를 살아간 우리네들의 이야기가 읽혀지길 바랍니다."
1부 불친절한 세상
2부 양 엄마
3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4부 새로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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