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괴짜 과학자 클럽' 시리즈의 2권. 괴짜 과학자 클럽과 영원한 맞수 하먼 멀둔네 패거리의 한판 대결을 그린 '정면 대결' 등 2권에는 1권의 이야기들보다 훨씬 골치 아프고 등골 서늘한 상황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괴짜 과학자 클럽의 주인공들이 다시 행동에 들어간다. 이들이 각종 전자 장비와 기발한 계획으로 무장한 가운데 비행접시와 전자 범죄 탐지기, 지진계, 로켓, 인공 강우기, 잠수함과 함께 한층 더 엉뚱한 모험담 다섯 편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톰 소여의 모험’보다 엉뚱하고 흥미진진한 열두 편의 이야기,
과학적 사고와 모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괴짜 과학자 클럽’의 호기심 많은 소년들이 펼치는 유쾌하고도 기상천외한 모험!
조용하던 호수에 갑자기 이상한 바다 괴물이 나타나고, ‘미확인 비행 인간’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마을에서 난데없이 비행접시가 발견된다. 또 소형 잠수함이 감추어진 비밀의 동굴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 뒤에는 언제나, 과학적 사고와 모험 정신으로 무장한 과학자 소년 일곱 명의 괴짜 과학자 클럽이 깊이 개입되어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라면 감히 시도해 보지도 못할 꿈같은 이야기들을 실현시키는 이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소년 시절의 더없이 순수한 모습과 천진난만한 재미로 가득한 책이다.
순수한 말썽쟁이 과학 천재들
제프 크로커(회장), 헨리 멀리건(부회장 겸 연구실장), 딩키 푸어, 프레디 멀둔, 호머 스노드그래스, 모티머 달림플, 찰리 핑클딩크(이야기의 화자). 괴짜 과학자 클럽의 주인공들이다. 이 클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은 헨리와 제프다. 특히 헨리는 과학과 발명의 천재다. 제프도 헨리 못지않지만, 헨리가 싱크탱크라면 제프는 모든 계획을 실현시키는 지휘자이다. 하지만 일곱 명이 모두 자신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사건이 전개되는 상황에 맞게 그 특성들은 아주 적절히 발휘된다.
이 괴짜 과학자 클럽의 최대 적수는 하먼 멀둔의 패거리다. 하먼 멀둔을 대장으로, 이들 패거리의 ‘입’이라 할 수 있는 스토니 마틴, 버지 매콜리프, 조 터너, 스피디 브라운 등이 그들이다. 한때 괴짜 과학자 클럽의 회원이었다가 비밀 정보를 누설해 클럽에서 쫓겨난 하먼은 매번 괴짜 클럽에게 당하지만, 비밀의 동굴 사건으로 시원하게 복수하기도 한다.
괴짜 과학자 클럽에게는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는 데 그만인 그들만의 본부와 실험실, 남아도는 군수 물자를 대주는 고물상이 있다. 맘모스폴스라는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들 천재 소년들의 모험은 무기력한 ‘어른들의 세계’를 혼란으로 몰아넣지만, 이를 지켜보는 ‘괴짜 클럽’의 팬들인 독자들은 너무나 신이 나서 절로 환호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우리의 어린 주인공들은 심술궂은 맞수 하먼을 곯려 주며 마을의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언제나 마을을 발칵 뒤집어놓는, 톰 소여의 모험심을 뛰어넘고 셜록 홈즈의 탐구열과 예리함을 능가하는 이 상상 속 친구들의 모험담은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해줄 것이다.
괴짜 과학자 클럽―1권
저자의 활기 넘치면서도 자유로운 상상력, 어렸을 적 경험과 어른이 되고 나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괴짜 과학자 클럽 시리즈의 1권에는 모두 7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딩키의 거짓말로 시작되어 조용한 마을에 난데없이 바다 괴물 소동이 벌어지는 ‘스트로베리 호수의 이상한 바다 괴물’, 우연히 발견한 공룡 알을 둘러싼 괴짜 클럽과 하먼 패거리의 두뇌 게임을 그린 ‘커다란 알’, 남북 전쟁이 남긴 유물인 대포 속에서 발견한 큰돈 뭉치로 오래전 은행 강도 사건을 해결하는 ‘낡은 대포의 비밀’, 맘모스폴스 마을의 기념일에 불쑥 나타나 하늘을 날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맘모스폴스의 미확인 비행 인간’, 치밀한 조사와 과학적 계산과 뛰어난 발명으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열기구 경주’, 읍장과 경찰서장과 경찰관을 폐가에 가두어 웃음거리로 만든 ‘굴뚝에서 나는 목소리’,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비상 탈출한 조종사를 죽음의 문턱에서 기막힌 방법으로 구해주는 ‘한밤의 구조’ 등 1권에 실린 특이한 이야기들은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행동으로 많은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괴짜 과학자 클럽의 새로운 모험―2권
비상, 비상! 괴짜 과학자 클럽이 다시 행동에 들어갔다. 이들이 각종 전자 장비와 기발한 계획으로 무장한 가운데 비행접시와 전자 범죄 탐지기, 지진계, 로켓, 인공 강우기, 잠수함과 함께 한층 더 엉뚱한 모험담 다섯 편을 들고 돌아왔다.
모든 과학자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 때문에 은행 강도들에게 납치되는 곤경에 처하지만 재치 있는 계획으로 오히려 강도들을 잡는 ‘강도 잡는 송신기’, 괴짜 과학자 클럽만의 비밀 장소인 폭포 뒤 동굴에 소형 잠수함을 숨겨 놓았다가 하먼네 패거리의 계략에 넘어가 철저하게 당하고 마는 ‘비밀의 동굴’, 오래 지속된 가뭄 때문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맘모스폴스에 인공 강우를 성공시키는 실용과학을 선보이지만―자연을 간섭하면 문제가 생기듯―마을은 이제 그치지 않는 비 때문에 홍수를 걱정해야 하는 사태에 빠지는 ‘최고의 인공 강우 전문가’, 마을 상공에 갑자기 나타난 비행접시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는 ‘하늘을 나는 마법사’, 그리고 괴짜 과학자 클럽과 영원한 맞수 하먼 멀둔네 패거리의 한판 대결을 그린 ‘정면 대결’ 등 2권에는 1권의 이야기들보다 훨씬 골치 아프고 등골 서늘한 상황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험 정신과 천진난만한 재미로 가득 찬 책!”
맘모스폴스라는 마을은 괴짜 과학자 클럽 때문에 이렇듯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다. 하지만 이들이 늘 사고만 치는 것은 아니다. 악의가 없는 이들의 활약이 때로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읍장을 구해주기도 하고, 가뭄으로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는가 하면, 은행 강도들을 재치 있게 잡는 공도 세운다. 또한 추락한 공군 비행기 조종사를 숲 속에서 찾아내 죽음의 순간에서 구해주고, 그들이 만든 스트로베리 호수의 바다 괴물 덕분에 이를 취재하거나 조사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맘모스폴스 사람들은 한마디로 대박을 맞기도 한다.
이들의 활약상은 그 강도와 수준을 가늠하기 힘들다. 이 책의 원제목인 ‘미치광이(Mad)’ 과학자 클럽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야말로 과학과 발명에 ‘미쳐’ 있는 아이들이다. 이들의 삶에서 과학과 발명은 떼어놓을 수 없는 생활 그 자체이다. 요즘 아이들처럼 입시전쟁과 사교육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이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더군다나 갈수록 정교해지고 기발해지는 계획과 모험담은 너무나 어마어마해서 실제로 책을 읽기 전까지는 믿기 힘들다. 맘모스폴스의 건전한 마을 사람들은 물론 대학교수, 공군, 경찰, 공무원, 심지어 국방부도 우리의 창의력 넘치는 어린 과학자들의 재능을 때로 알아보지 못하니까 말이다. 마을을 발칵 뒤집어놓는 소년들의 기발하고도 재미 있는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괴짜 과학자 클럽’시리즈의 탄생
<괴짜 과학자 클럽>(1권)과 <괴짜 과학자 클럽의 새로운 모험>(2권)은 버트런드 R. 브린리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괴짜 과학자 클럽(MSC)’ 시리즈(전4권)의 첫 두 권이다. 저자는 1960년부터 이 이야기들을 쓰기 시작해서 총 열두 편의 짧은 이야기들과 두 편의 장편 이야기를 썼다. 그중 앞의 열두 편의 이야기를 일곱 편과 다섯 편씩 각각 나누어 묶어서 <괴짜 과학자 클럽>(1965년)과 <괴짜 과학자 클럽의 새로운 모험>(1968년)으로 출간했다. MSC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모두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하고 있다.
2권에 실린 ‘최고의 인공 강우 전문가’와 관련해서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처음 이 책을 펴냈던 출판사는 1권에 여덟 개의 이야기를 묶어서 책을 출간하려 했지만 편집자가 ‘최고의 인공 강우 전문가’ 원고를 퇴짜 놓는 바람에 일곱 번째 이야기에서 끝이 났다. 그런데 몇 달 뒤에 출판사에서 편지를 보내 인공 강우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며 2권에 넣자고 먼저 제안해서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
MSC 시리즈의 3권 <철퍼덕!: 괴짜 과학자 클럽의 최초의 모험>은 1974년에 출간되었다. 하지만 4권 <커다란 얼음 덩어리: 괴짜 과학자 클럽의 마지막 모험>의 이야기들은 1974년에 완성되고도 출판사의 재정난으로 출판하지 못하다가 2005년에야 출간되었다. 이 두 권의 책은 앞의 두 권과 달리 장편 소설들이다.
우리는 잠수함의 이름을 '레이디 고 다이버'라고 지었다. 딩키가 제안한 이름이었다. 우리는 잠수함 이물 부분 양쪽에 페인트로 이름을 썼다. 그리고 원뿔형 사령탑에는 괴짜 과학자 클럽의 상징을 그려 넣었다. 망원경과 시험관이 해골 위에 포개져 놓여 있는 그림이었다. 우리는 배터리를 새로 갈아끼고 전기 모터를 시험해 본 뒤 맘모스 폭포 아래에 있는 동굴로 잠수함을 옮겨 나머지 작업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p93
작가 소개
저자 : 버트런드 R. 브린리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웅변을 전공하고, 록히드 사의 비행기 엔진 부서에서 체계 분석가로 일했다. 1944년에 미국 육군에 들어가 다양한 종류의 군 홍보 활동에 관여했다. 한국전쟁 중 휴전 회담 때는 유엔 대표단장 보좌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전역한 뒤 마틴 사에서 광고와 홍보 담당 전문가로 일했다. 그는 《아마추어를 위한 로켓 교본(Rocket Manual for Amateurs)》의 저자로서 학교와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우주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또한 <하퍼스 매거진(Haper's Magazine)>, <보이스 라이프(Boy's Life)>, <패밀리 위클리(Family Weekly)>, <우먼스 데이(Woman's Day)>, <마이크로웨이브 저널(The Microwave Journal)>, <일렉트로닉스 일러스트레이티드(Electronics Illustrated)> 등 여러 잡지에 기사와 이야기를 기고했다.《괴짜 과학자 클럽》은 버트런드를 일약 유명한 작가로 만들어 준 작품으로, 이후 이 ‘괴짜 과학자 클럽’ 시리즈는 《괴짜 과학자 클럽의 새로운 모험(The New Adventures of the Mad Scientists’ Club)》, 《철퍼덕: 괴짜 과학자 클럽의 최초의 모험!(The Big Kerplop!: The Original Adventure of the Mad Scientists’ Club)》, 《커다란 얼음 덩어리: 괴짜 과학자 클럽의 마지막 모험(The Big Chunk of Ice: The Last Known Adventure of the Mad Scientists’ Club)》 등 4권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www.MadScientistClub.com을 방문하면 그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목차
강도 잡는 송신기
비밀의 동굴
최고의 인공 강우 전문가
하늘을 나는 마법사
정면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