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똑똑한 엄마는 아이의 뇌 속에서
아이의 자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키운다!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과정과 학습하는 원리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면, 아이의 뇌가 받는 스트레스는 줄이고 잠재력은 쑥쑥 키워주는 건강한 교육법을 터득할 수 있다. 이 책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나 현장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아이의 뇌 발달과정과 각 단계에 적합한 교육 지침 정보를 전달한다.
총 4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부모들이 흔히 가지는 뇌에 대한 전반적인 오해를 바로 잡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2부에서는 뇌의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 지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3부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른 아동들의 성장 및 행동 변화의 구체적인 배경을 살피고, 이에 근거한 올바른 양육과 교육 방식을 풀어 썼다. 4부에서는 영재, ADHD 아동, 주의 및 행동 장애 아동, 자폐아동 등 특수 아동들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출판사 리뷰
현명한 부모라면 검증되지 않은 교육 프로그램보다
학습의 사령탑인 뇌의 성장 과정과 학습 원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들어 영재 교육, 조기 영어교육 등을 화두로 부모들에게 잘못된 환상을 심어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나 광고들이 넘쳐나고 있다. 현명한 부모라면 그런 광고 문구에 현혹되는 대신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과정과 학습하는 원리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여, 부모의 욕심으로 인해 아이의 뇌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줄이고, 잠재력을 쑥쑥 키워주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교육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 책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나 현장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아이의 뇌 발달과정과 각 단계에 적합한 교육 지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준다.
『뇌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부모들이 흔히 가지는 뇌에 대한 전반적인 오해를 바로 잡고 올바른 이해로 돕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좌뇌/우뇌의 이분법적인 사고로 인해 생기는 편향적인 교육 방법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2부에서는 뇌의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 지침을 전달하기에 앞서 뇌의 생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부와 2부의 내용이 이론편이었다면 3부는 실전편이다. 3부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른 아동들의 성장 및 행동 변화의 구체적인 배경을 살피고, 이에 근거한 올바른 양육과 교육 방식을 풀어 썼다. 다만 3부를 읽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책에서 필자가 제시한 내용이 만능은 아니라는 점이다. 다분히 평균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서술된 만큼 특수한 성장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포괄하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따라서 이런 한계를 조금이라도 보완하고자 4장에서는 영재, ADHD 아동, 주의 및 행동 장애 아동, 자폐아동 등 특수 아동들에 대한 내용들을 별도로 짤막하게나마 다루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런 궁금증이 풀립니다!
Q. 태교의 중요성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매우 중요합니다만, 클래식과 같은 태교 음악을 듣거나 뱃속의 아이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태교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게 정말 좋을까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뱃속의 아이들이 탁월한 재능을 지닌 아이이길 바라면서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부모님들의 희망일 뿐입니다. 오히려 좋아하지 않는 책이나 음악을 억지로 보고 듣는 것보다는 마음을 편히 갖고, 임신부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듣고, 좋아하는 책을 보는 편이 더 좋은 태교 방법입니다. 또한 5개월 이후에 태아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태아와 조용히 대화를 하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유익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태아의 학습을 위해 임신부의 배에 녹음한 영어나 한글 단어를 들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태아가 경험하는 청각자극은 진동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뱃속에서도 최고의 학습 환경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환경입니다. [본문 107쪽 참조]
Q. 아기가 너무 말썽을 부리고 산만해요. 집안 정리를 해도 끝이 없네요. 요즘 ADHD 아동들이 많다고 매스컴에서 이야기되는 걸 자주 보게 되는데 산만한 우리 아이의 행동이 병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아닌가요?
A. 말썽꾸러기의 뇌를 기죽이지 마세요. 사실 어른들의 눈에 말썽으로 보이는 아동들의 행동들은 주변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환경 자극을 받아들이며 학습해가는 과정입니다. 출생 이후 3세까지 아이들의 뇌는 급격하게 자랍니다. 그 과정에서 뇌의 신경 연결망(시냅스)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오감을 동원하여 정보를 받아들여서 뇌의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만일 아이들의 자유로운 탐색 작용을 말썽이라고 생각해 ‘하지 마’와 같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줄 경우 아이들의 자율성이 차단되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문 120쪽 참조]
Q. 요즘 영어는 필수라고 하는데, 영어 교육은 빠를수록 좋은 걸까요? 다들 조기 영어교육이다 뭐다 해서 유치원 때부터 영어 공부를 시키는 것 같은데 여러 가지로 부담도 되고 걱정됩니다.
A.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뇌에서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곳은 측두엽이라는 부위입니다. 측두엽은 7세 무렵부터 적극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무리하게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보다는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교육이 이루어지는 아동기에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본문 169쪽 참조]
조급증을 버리고 무한히 아이를 신뢰하고 기다리자
아이가 품고 있슴 무한한 잠재력이 꽃이 필 것이다
근래에 출간되는 양육서나 교육서들은 살펴보면 주로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똑똑하고 특출나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해 강조하는 책들의 경우 뇌 과학 연구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사실과 다르거나 학계에서는 유보적인 결과들을 100퍼센트 확신에 찬 어조로 전달하여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인지 능력과 학교에서의 석차 등에 연연하는 부모나 교사의 잘못된 교육열과 조급증은 아이가 자신의 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제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뇌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는 아이의 뇌 성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뇌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이 탁월하게 발현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바탕에는 자연스러운 섭리를 따라 가르치고 키우다보면 스스로 공부를 잘 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 안정감 있는 아이로 자란다는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신뢰가 깔려 있다. 이 신뢰가 아이의 발달 과정 내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될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은 전인적인 존재로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유미
서울교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공부를 즐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해질까?’라는 질문들의 답을 찾다가 ‘뇌 과학’이라는 분야를 만났다. 이후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뇌’라는 미지의 영역을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 그 결과물로 출간된 책들이 저서로 『두뇌를 알고 가르치자』와 『뇌를 통해 본 아동의 정서』, 역서로 『위대한 뇌』와 『유아의 두뇌발달』 등이다. 요즘에는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뇌 과학과 교육의 올바른 연결고리를 찾는 연구를 하면서 틈이 나는대로 교육문제를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을 위한 강의도 하고 있다.
목차
1부 뇌에 대한 믿음과 오해
1장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2장 뇌에 대한 우리의 상식, 과연 옳을까?
3장 좌뇌와 우뇌를 연결해주는 뇌 속의 작은 다리
2부 뇌의 구조와 기능
1장 아이의 뇌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들
2장 뇌는 분업도 잘 하고, 협업도 잘 한다
3장 뇌는 기능에 따라 3개의 층으로 나뉜다
3부 뇌를 알고 가르치자
1장 ‘환경과 경험’은 뇌 발달의 핵심이다
2장 아이의 뇌 발달은 자궁에서부터 시작된다
3장 아기는 온몸으로 세상을 탐구한다
4장 학습교육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5장 학습에 날개를 달아주자
4부 특수 아동들의 뇌
1장 우리 아이도 영재일까?
2장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는 아닐까?
3장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는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
4장 폐쇄적인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