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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공부, 신나는 공부벌레 : 10살 전까지 공부습관 들이는 법
아이필드 | 부모님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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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녀를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공부는 습관이다. 그러나 공부습관은 본능이 아니므로 인위적으로 강제할 필요가 있다. ‘어릴 적 습관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공부습관은 이르면 이를수록 좋고, 10살 이전에 그 습관이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어떤 일이든 잘 못하는 사람이 도중에 그 일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란 상당히 드믈다. 따라서 어릴 때 뇌를 단련시켜 놓아야 장차 성인이 되어서도 학습력이 높고 의욕이 강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녀의 학습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공부를 좋아하고 공부습관을 붙이는 방법, 그러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방법들을 정리했다. 부모를 위한 상세한 행동지침은 물론, Q&A를 통해 부모가 가질만한 여러 의문에 대한 답변과 문제 상황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부모의 교육력과 아이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지침서가 되어줄 책이다.

  출판사 리뷰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 공부시간은 ‘학년 × 20분’

공부는 습관에 달려 있다고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좋아해야’ 하고 좋아하려면 습관이 붙어 있어야 한다. 그 습관은 ‘어릴 적’부터 들여야 평생 간다. ‘어릴 적’은 구체적으로 몇 살 때를 말할까? 이 책을 쓴 저자(그는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한 의사이다)는 ‘10살 이전’(대략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주장한다.

크게 나누어 기억에는, 단순히 문자나 숫자를 잘 기억하는 ‘의미기억’과 체험으로 기억하는 ‘에피소드 기억’이 있다. 의미기억은 “말과 숫자를 이해하지 않고 기억해버리는” 것으로 어릴 적에는 이 의미기억이 중심을 이룬다. 나이가 든 사람은 연상이나 전후 맥락이 가능한 것은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데 반해, 연관 및 맥락이 이어지지 않는 것은 특별한 수고를 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어린이(특히 유아의 경우)는 두 가지 중 어느 경우라도 기억을 남기는 방법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것이 나눠지는 지점이 대략 8살 때부터라는 게 수잔 맥콜리의 연구결과다.

아이치교육대학 다지카 히데츠쿠(多鹿秀繼) 교수도 비슷한 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의 차이에 주목하고, “좀 큰 아이와 어른은 의식적인, 자동적인 처리를 하지만 어린아이는 의식적인 처리를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 소리 내어 읽기 효과에 주목한 가와시마 류타(川島隆太) 교수 역시 뇌의 전두전야(前頭前野) 발달에서 ‘9살 반 마디’라고 부를 정도로 10살 전이 큰 고비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의미기억과 에피소드 기억을 가리지 않고 기억하는 어린 나이 때부터 공부습관을 들여야 하며, 그 나이는 10살 이전이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

공부에 습관을 붙이려면?

부모가 교육력(敎育...“공부는 습관이다” 하루 공부시간은 ‘학년 × 20분’

공부는 습관에 달려 있다고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좋아해야’ 하고 좋아하려면 습관이 붙어 있어야 한다. 그 습관은 ‘어릴 적’부터 들여야 평생 간다. ‘어릴 적’은 구체적으로 몇 살 때를 말할까? 이 책을 쓴 저자(그는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한 의사이다)는 ‘10살 이전’(대략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주장한다.

크게 나누어 기억에는, 단순히 문자나 숫자를 잘 기억하는 ‘의미기억’과 체험으로 기억하는 ‘에피소드 기억’이 있다. 의미기억은 “말과 숫자를 이해하지 않고 기억해버리는” 것으로 어릴 적에는 이 의미기억이 중심을 이룬다. 나이가 든 사람은 연상이나 전후 맥락이 가능한 것은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데 반해, 연관 및 맥락이 이어지지 않는 것은 특별한 수고를 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어린이(특히 유아의 경우)는 두 가지 중 어느 경우라도 기억을 남기는 방법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것이 나눠지는 지점이 대략 8살 때부터라는 게 수잔 맥콜리의 연구결과다.

아이치교육대학 다지카 히데츠쿠(多鹿秀繼) 교수도 비슷한 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의 차이에 주목하고, “좀 큰 아이와 어른은 의식적인, 자동적인 처리를 하지만 어린아이는 의식적인 처리를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 소리 내어 읽기 효과에 주목한 가와시마 류타(川島隆太) 교수 역시 뇌의 전두전야(前頭前野) 발달에서 ‘9살 반 마디’라고 부를 정도로 10살 전이 큰 고비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의미기억과 에피소드 기억을 가리지 않고 기억하는 어린 나이 때부터 공부습관을 들여야 하며, 그 나이는 10살 이전이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

공부에 습관을 붙이려면?

부모가 교육력(敎育力)이 있어야 한다. 미래에는 대학입시는 말할 것 없고 평생 공부하는 사람만이 살아남게 되어 있다. 아무리 학력이 높아도 계속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언제 정리해고될지 알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자녀의 학습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 전제가 부모의 교육력이다.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 창설자 하인츠 코후트는 아이의 자아를 발현시키기 위해 부모의 3가지 역할(‘이상화 대상’ ‘거울 대상’ ‘쌍둥이 대상’)을 들었는데, 이상화 대상(존경과 만능감과 안정감을 공유하는 대상)이 이에 해당된다.

교육력의 첫 번째는 부모의 자신감이다. “당신의 교육법이 이제까지의 자녀교육과 크게 다르더라도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부모 스스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35쪽) 그렇다면 이 자신감을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할까?
먼저, 주의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해서는 안 된다. 주위와의 사소한 마찰은 일시적인 부끄러움이지만 아이의 학습을 끌어내리는 것은 평생의 부끄러움이다.

둘째, 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라. TV이에 관심을 보이지 마라. 아이의 ‘TV시청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여야 한다. “(아이가) TV이에 빠지는 것은 두세 살부터 술을 먹이는 것과 같다.”(모리 아키오(森昭雄)[뇌신경학자. 니혼대 교수], 《아사히신문》, 2003년 7월 24일)

셋째, 작은 노력이라도 칭찬을 아끼지 마라. “일등으로 일어났구나”를 입버릇처럼 하라. 이것은 아이의 ‘원초적 프라이드’를 키워주는 것으로 이 책에서는 “투쟁심 육성력”이라 표현하고 있다.

넷째, 관찰력을 길러라. 아이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의 성적표에 부모가 기재하는 난이 있다. 내 아이의 어떤 점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구체적으로 쓰라고 하면 보통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관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국어실력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단어를 잘 읽는지, 쓰는 것을 즐거워하는지, 뜻을 알고 있어 뽐내고 싶어 하는지, 잘 기억하고 있는지…. 이처럼 다양한 관찰영역이 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먼저,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어라. 코후트가 말하는 ‘거울 대상’(아이의 야심과 만능감에 반응하고 그것을 승인[칭찬]해주는 대상) 역이다. 저자는 유치한 어리광(응석)은 부정하되 ‘성숙한’ 어리광은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에릭손은 이를 ‘베이직 트러스트’(basic trust)라 했고 아동정신분석학자 위니코트도 ‘굿 이너프 마더’(good enough mother)라는 표현을 썼다. 부모자식 간에 신뢰관계를 쌓기 위해 아이의 응석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 자서전에 이런 말이 있다. “(형제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평생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며 그것이 결국 천재로 이어진다.”(86쪽)

둘째, 공감력을 길러라. 공감하는 힘이 없으면 칭찬하는 말도 허튼소리로 들린다. 공감과 공감하는 척은 다르다. 공감은 구체적인 사실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랑하고 싶은 점이 무엇인지, 아이의 어떤 점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칭찬을 한다든지, 또 아이의 우쭐대는 것을 어떻게 교육의 재료로 삼을 것인지…. 이것들은 모두 ‘공감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셋째, 잘 못했을 경우 재도전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잘한 면에 관심을 가져라. 예컨대 못한 30점보다 잘한 70점에 눈을 돌린다. 다음, 재도전 과제가 여러 개 있을 때 그중 하나만 선택하라. 여러 개를 나열하면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 다음, 못한 면 중에서 쉬운 것부터 시작한다.

넷째, “내일은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를 잊지 말고 한다. 설령 오늘 잘 못했더라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한다. 이것은 아이에게도, 가르치는 부모에게도 한결 여유를 갖게 한다.
다섯째, 부모용 교과서를 만들어라. 교과서를 복사해 부모용으로 만들어 준비해 놓도록 한다.

공부와 더 친해지기 위해서는?

첫째, 때론 ‘내 엄마’로 변신하라. 아이를 기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신뢰감과 너그러움만으로는 ‘하늘같은 부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소 거리감이 생기지만 ‘내 아이만의 엄마’가 되면 부모자식 간의 느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 다가오는 엄마를 느끼게 된다. 코후트가 말한 세 번째 역할 ‘쌍둥이 대상’ 역이 그것이다.

둘째, 개구쟁이처럼 하는 말이라도 집에서는 허락하라. 이것은 ‘지나치지 않은 속어’일 경우 집에서는 해도 된다는 의미다. 반 아이의 별명을 집에서 말했을 때 그것을 막게 되면 아이는 ‘부정당하는 기분’을 느낀다. 그러면 ‘훌륭한 부모’(이상적이고 너그러운 부모)는 될지언정 ‘쌍둥이 같은 부모’는 아닌 것이다. 집에서는 ‘적당한 해방구’ 이미지를 심어줄 필요가 있다.

공부습관 붙이기 위해서는? - 습관적으로 양치질 하듯 공부도 습관적으로 한다.

첫째, ‘~하지 않으면 기분 나쁘다’는 습관. 공부라는 말에 특별한 인상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공부를 하지 않으면 왠지 불안하고 기분이 나쁘다고 느끼게 한다.

둘째, ‘더럽다’는 느낌.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으려는 아이에게 ‘더럽다’고 하듯, 매일 공부해서 머릿속을 깨끗하게 닦아놓지 않으면 세균이 득시글거린다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셋째, ‘바보 공포증’에 걸릴 정도여야 한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는, 바보 공포증을 심어주도록 한다. 90세가 넘은 일본의 명의(名醫) 히노하라 시게아키(日野原重明. 일본 성누가국제병원 원장) 선생은 TV의 한 프로그램에서 “매일 조금이라도 읽고 쓰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했다. 그 불안함이 곧 바보 공포증이다.

넷째, ‘바보 멸시 경향’을 두려워하지 마라. 히노하라 선생이 이 ‘바보 병’ 때문에 90세가 넘은 지금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듯 “하루에 조금이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바보 된다”고 말하도록 한다. 저학년 때 ‘바보 공포증’에 걸리지 않은 아이는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공부습관 붙이기가 그만큼 어렵다.

다섯째,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한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뇌가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 뇌과학 전문의 가와시마 류타(川島隆太) 교수에 따르면 “소리 내어 읽을 때 뇌의 신경세포가 70% 이상 움직인다”고 했다. 실제로 일본 효고현 소재 야마구치 초등학교에서 아침마다 전체 학생들에게 소리 내어 읽기를 실시한 결과 전교생이 11페이지나 되는 고전을 모조리 암송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와다 히데키(和田秀樹)
1960년 일본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교 의학부 졸업 후 미국 칼 매닝거 정신의학학교 국제연구원을 거쳐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즈니스 심리연구소 \'히데키 와다 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저술가이자 저널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하루 15분 기적의 노트공부법』 『착한 사람이 이기는 습관』 『인생을 바꾸는 감정정리의 기술』 『요약의 기술』 등이 있다.

역자 : 한명숙
출판기획 및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조치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문화학을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사람은 분위기가 90% : 인간관계를 키워주는 분위기 심리학』이 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자녀에게 \'공부습관\'을 붙여주는 부모가 되어라

1장 공부습관 붙이기 위한 첫 번째 교육력은 \'믿음\'
1. 자신력을 올리면 믿음직스런 부모가 될 수 있다
2. TV에 관심을 보이지 마라
3. '일등으로 일어났구나'를 입버릇처럼 말하라
4. 성적표 평가란에 쓸 계획으로 아이를 관찰하라
5. '그러다간 아빠에게 꾸중을 듣는다'는 주옥같은 말씀

2장 공부습관 붙이기 위한 두 번째 교육력은 \'너그러움\'
1. 먼저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어라
2. 때론 아이의 하인 역도 맡아라
3. '범죄자는 마마보이'라는 보도에 놀라지 마라
4. 아이의 자만심을 끌어올려라
5. '개구리 자식은 올챙이'일 뿐이라고 생각지 마라
6. 잘하는 점을 진심으로 칭찬하라
7. '내년에 할 수준'이라고 추어주어라

3장 공부습관 붙이기 위한 세 번째 교육력은 \'친밀함\'
1. 때론 엄마에서 \'나\'로 변신하라
2. 개구쟁이가 하는 속어도 집에서는 허락하라
3. \'나쁜 ○○○\' 뉴스에 의문을 가져보자
4. 어린 시절의 추억을 들려주어라

4장 공부습관 붙이기 위한 간단한 요령
1. 공부를 양치질과 똑같이 생각하게 하라
2. \'바보 공포증\'에 걸릴 정도가 되어야 한다
3. 소리 내어 읽으면 국어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됐다
4. 계산력도 구구단으로 해보게 하라
5. 도덕을 중시하지 않으면 자신감이 없는 아이가 된다

5장 가슴 속에 있는 의문을 풀자
1.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구별의 근거는 있는가?
2. 공부시간의 목표를 알고 싶은데‥
3. 공부습관을 붙이는 포인트는?
4. 남편이 \'공부만 하는 샌님\' 스타일을 싫어해서 문제인데‥
5. 공부습관과 왕따는 관계있나요?
6. 공부습관이 자칫 온실교육으로 이어지진 않을까요?
7. 형제라서 TV시청 조절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8. 예전에 양키인 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9. 자리보전한 노인의 간호 때문에 불안합니다
10. 다른 곳으로 돈 벌러 간 아버지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11. 공동체지역이라서 주위와 어울리는 것이‥
12. 애 엄마의 오기 때문에 담임교사와 트러블이‥
13. 두 형들이 삐뚤어져서 막내에게 신경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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